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홍성군이 12일 신세계백화점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 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해 유기농 쌀, 한우, 토굴새우젓 등 홍성의 식재료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며 로컬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로컬이 신세계’는 국내 우수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판로 확대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로컬 식재료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여행하며 찾아낸 재료로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를 개발하여 신세계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홍성군과 태안군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지역 식재료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12일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에서 홍성군과 태안군의 식재료로 구성된 특별한 다이닝 코스를 선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로컬이 신세계’ 아워플래닛 이벤트 다이닝은 홍성군의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에 큰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의약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연구원은 12일 전북연구원 별관 컨퍼런스홀에서 ‘한의약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며, 도내 한의약 분야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자문위원인 신제수 한의약진흥원 정책지원센터본부장,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 김경한 우석대 한의과교수, 채한정 전북대학교 약학과 교수, 기지예 원광대학교 한약학과 교수, 박우성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과 도 및 시군 한의약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 발표와 토의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도내 한의약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른 추진 전략 수립 및 중점과제를 발굴하는 과업으로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했다. 연구 결과 연구 결과, ‘한의약 증진을 통한 지역사회 건강·복지 강화 및 산업화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 및 복지 증진 ▲한의약 인력 역량 강화 ▲산업화 기반 조성 및 혁신성장 ▲약용작물 재배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도정 주요 시책을 알리고 지역 소식과 도정 발전 아이디어를 수집, 전달하는 제13기 도민 명예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22개 시군에서 활동할 지역 명예기자 119명, 서울·부산 등 타 지역에서 활동할 향우 명예기자 31명 등 총 150명이다. 지역 명예기자는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3세 미만 도민으로서, 글쓰기와 기사 작성 능력, SNS활용 능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45세 이하 청년층은 가산점 등 우대한다. 향우 명예기자는 시도별 향우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 신청서는 오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각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13기 도민 명예기자에 위촉되면 30일부터 2026년 9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윤재광 전남도 대변인은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취재해 전남 발전과 도민 행복에 큰 역할을 할 도민 명예기자 모집에 도민과 향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에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들에게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에는 평상시보다 물 사용량이 늘어 고지대는 수압과 수량 부족에 따른 단수 발생과 수도관의 압력 변동으로 수질 저하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22개 시군 공무원 115명과 상수도 보수 대행업체 등으로 구성된 23개 비상대책반을 운영, 연휴 기간 급수 취약지역 순찰과 관로파손, 단수, 수질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일까지 15일간 정수장 76개소와 배수지 317개소, 주요 상수관로 등에 대해 정수시설과 소독시설 작동상태, 관로 누수 여부 및 밸브 작동상태 등 특별점검을 했다. 또한 연휴 기간 시군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각종 복구 자재, 비상 급수차 등을 확보했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추석 연휴 안정적 상수도 공급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민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자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숲 10곳을 소개했다. 지난 2023년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잘 가꿔온 숲 중 국민 의견을 물어 ‘100대 명품 숲’을 선정하고 특히 전남 10곳의 아름다운 숲이 선정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도 명품숲 10개소는 강진 초당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순천 백이산 편백숲, 나주 도민의 숲, 보성 윤제림숲정원, 장성 축령산 편백숲, 화순 무등산 편백숲, 화순 동복면 편백·참나무숲, 장흥 천관산 동백숲, 함평 모평마을 숲이다. 강진 초당숲은 960ha 규모의 백합나무, 편백나무 등 440만 그루가 자라고 있고, 산림휴양이 가능한 편익시설 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 모후산에 있는 편백 생태숲은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이 이어져 심신을 진정시키고 산림치유 하기에 좋은 곳이다. 숲길 산책로, 아토피 치유 체험장 등이 설치돼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전국 아름다운 숲’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추석 연휴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총 136건의 화재로, 11명의 인명피해, 8억 4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4천300여 명의 소방공무원, 1만 1천여 명의 의용소방대 등 총 1만 5천여 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830대를 동원한다. 경계근무 기간 전통시장·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을 중심으로 1일 3회 예방 순찰 활동에 나서고, 기차역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예상 시설 44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또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119구급활동 대책도 마련했다. 119 신고접수 단계부터 적절한 중증도 분류로 응급환자에 대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구급지도의사를 통해 구급차 내 응급처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13일까지 이틀간 목포역사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친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홍보물품과 함께 따뜻한 환영인사를 전하고, 2025년 개최될 수묵비엔날레 일정과 장소 등을 안내한다. 김형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내년 추석에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러 꼭 수묵비엔날레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 수묵화의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세계적 행사다. 2025년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목포와 진도를 비롯한 전남 일대에서 개최된다. 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온라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명절맞이 행사, 수도권 수묵특별전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진행, 많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시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진행된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악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 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국민심사·서면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연구과제를 발표한 나주시는 지속적인 악취 민원 증가에 따라 악취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술에 기반한 체계적인 악취관리로 시민의 건강 기본권과 환경권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악취전담팀을 신설했고, 현장에서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환경오염 발생 원인과 위치 파악이 가능한 스마트 악취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해 악취민원 접수, 이력 관리, 처리 상황 등 시민과의 소통 서비스도 제공했다.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악취관리 운영 및 악취민원 감소, 현장 투입 업무 담당자에게 편리함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사상 소방공무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 및 유족 위문 지원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 자녀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족, 공상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 공사상 소방공무원등 지원위원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 한정하고 있던 장학금 지원을 공사상 소방공무원 자녀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족 및 공상 소방공무원, 그 가족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조례 개정의 핵심이다. 김용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국립목포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도내 취업 및 정주를 돕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는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도내 정주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연계해,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원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와 전남도, 주관대학인 국립목포대학교는 도내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취업 상담 등을 받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도내 10여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과 지역특화형비자(F-2-R) 발급이 가능한 11개 기업, 숙련기능인력(E-7) 비자 발급이 가능한 9개 기업 총 20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홍보 및 취업 상담, 현장 채용 면접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교류의 날 행사와 함께 추진돼 유학생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전남대불산학융합원, 목포 출입국·외국인사무소도 참여해 지역특화형비자사업 홍보, 법률 및 비자 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개정안’이 12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계획 수립 시 전문가 의견 수렴 ▶ 안전사고 현황 동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 안전장비 착용 활성화 ▶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 방지 ▶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특히,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통행방법, 운전자 준수사항, 안전사고 위험성 및 예방 관련 교육 등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법규 및 기초질서에 관한 교육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김용래 의원은 “매년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용자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을 통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 실태나 도로체계 개선 등 강원도 내 여건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실태조사 실시의 근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외국인 범죄예방 우수사례 공유, 현장 의견 수렴,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 간담회를 지난 11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영암 삼호읍과 나주 이창동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지역주민, 시군, 경찰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외국인 치안활동 유공자 포상, 기관별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 우수사례 공유,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경과 발표 및 참석자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에선 매년 800여 건의 외국인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밀집 지역 주점 및 게임장에서 발생하는 주취폭력·성폭력 및 음주·무면허 운전 등 교통범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외국인 비율이 높은 시군은 외국인 자율방범대·외국인 치안봉사단·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외국인 밀집 지역에 범죄예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을 확충하는 등 외국인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거주 외국인 수가 전남에서 가장 많은 영암군 삼호읍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주,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가동 중이며, 6개 응급의료기관마다 공무원을 전담책임관으로 배정하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건복지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을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지역상생 발전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12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서 참석했으며, 기관별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참여를 권장하고 10월 축제 개최를 홍보하기 위해 참석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진주시의 옥외 전광판과 스마트폴 활용을 제안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의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꾸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우리시와 이전공공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이전공공기관에서도 혁신도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거창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증 의심 증상으로 응급의료기관으로 환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전담 인력이 신속하게 검사 후 증상에 맞는 처방전을 발행할 예정이다. 단,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나 주사제 처방은 불가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 진료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함으로써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경증의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군민들은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고 보건소 진료실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은 거창군과 거창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