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2일 전국 최고의 치매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창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거창시니어카운티’를 개원했다. ‘거창시니어카운티’는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노인돌봄체계 구축을 목표로 신원면 구 신원중학교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건립됐으며, 2020년 7월 국도비 확보를 시작으로 2022년 9월에 착공하여 총 20개월간의 공사 끝에 올해 5월 31일에 준공됐다. 이 시설은 연 면적 2,9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다. 1층에는 치매전담실 2실(1, 2, 4인실)과, 생활실 10실(특실, 4인실), 목욕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의료간호사실, 요양보호사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간호요양센터와 공동거실, 생활실 10실(4인실), 목욕실 등이 위치해있다. 거창군에서는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 있는 사회복지법인을 공개모집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12일 창원시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으며, 운영법인은 거창군과 협력해 종사자 채용, 노인요양시설 연수, 시설 운영 계획 수립 등 개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13일 송도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송도소방서 미래119안전센터와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 합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 서구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와 같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송도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송도동 일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안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행동 절차, 소화기 사용 및 대피요령 등으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실제 펌프차와 물탱크차를 현장에 진입시켜 모의 화재차량에 방수하는 등 현장감 있는 시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인 질식소화포를 전개하고 전기차수조를 설치해 실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진압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구민들이 직접 소화기를 분사하고 질식소화포를 차량에 덮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해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비해 교육장을 찾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찾아 위문했다. 이상익 군수는 지난 13일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고(故) 정휴익 애국지사의 손자 정민주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휴익 애국지사는 1928년 5월 26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에서 일제에 의해 강제 수용된 지역 농민들의 토지 반환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고초를 겪으신 바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유가족 위문 전 호남을 대표하는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기념관을 방문,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상익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그분들의 참된 뜻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보훈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80%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순항 중이다. 함평군은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59개 공약 사업 중 3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80.1%에 달한다고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 ▲어르신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 확대,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 지원, ▲동부권역 숲세권 인프라 강화, ▲함평천지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 있다. 특히, 인재양성기금 장학금 확대와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파격적 지원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노동자 숙소 권역별 설치,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시기 미도래 등 일부 부진 사업은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함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는 지난 8월 12일에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의 기회를 공정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일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함평을 시작으로 나주시에서 네 번째로 개최되었다. 토론회에는 이재태 의원(좌장)을 비롯해 박경미 대표의원, 박현숙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나주, 화순 지역의 관계 공무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원장 또는 원감,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에 참석자들이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에 관한 법적, 행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 다양한 궁금증을 제기하며, 이에 관계 공무원들이 답변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태 의원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부모의 안심할 수 있는 돌봄을 보장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토론회는 교육과 보육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오후 4시에 정책기획단 및 교사,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지난 6월 20일에 출범하여,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및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 모색 결과를 발표했다. 정책기획단 최종보고서에는 가치·포용·공존의 3가지 대영역과 6개의 소영역별 13개의 실용적 가족 친화적 정책과제들이 담겼다. 보고회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서로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기획단 주최로 지난 7월에 열렸던‘100인 대토론회’의 학교급별 대표 교사와 학부모를 특별 초청하여 분과별 제안 정책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세부 질의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구지중 교장)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가족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미래에 새로운 가족을 꾸려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염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치료 및 시력검사·안경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등 지역의 2개 기관과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교육청과 각 협력기관들이 소요경비를 절반씩 부담하며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2백여 명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각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8월 현재까지 ▲치과치료 20명, ▲시력검사와 안경지원 142명 등 총 162명의 학생 지원을 완료했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일상생활과 학습을 하는 데 중요한 부분인 치아와 눈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소외됨 없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더욱 촘촘한 개인별 맞춤 교육복지망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교육청도 모두의 가능성을 여는 함께 가는 교육 실현을 위해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8명과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여름 더 자람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름 더 자람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공백과 돌봄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의 폭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인지·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인지발달 프로그램(드론, 목공, 제로웨이스트, 더 자람 매직쇼) ▲신체발달 프로그램(뉴스포츠, 더 자람 체육대회) ▲정서발달 프로그램(원예, 뮤직아트, 표현미술, 북아트)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학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해 최효경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미술치료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했다. ‘시선의 온도’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술 치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양육태도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소통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2일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더 자람 매직쇼’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2일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125명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교육, ▲다양한 행동 사례, 이럴 땐 이렇게!, ▲마음 길을 여는 소통과 대화법, ▲발달장애의 이해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장애학생 인권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적절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러 도전행동 사례를 분석하고, 각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지원 및 대처 방법을 모색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2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체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을지연습의 정의, ▲개요, ▲연습 진행 절차, ▲중점사항, ▲일정별 세부 내용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을지연습 참가자들은 전시 위기관리절차 및 비상대비체계를 숙지하여 훈련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삼선 교육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정부의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를 연습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을지연습을 통해 기관 및 개인의 전시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1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일정으로 한국폴리텍대학(울산)에서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교육은 울산 지역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 산업의 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술교육 경비는 울산시가 모두 지원한다. 교육은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집중교육으로 5일간 30시간, 9월부터 11월까지는 정기교육으로 매달 2회 18시간이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이론과 서버 활용, 채팅 로봇(챗봇) 맛보기, 기계 학습(머신러닝) 개념 등 연구 과제(프로젝트) 활동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학생들이 첨단 자동 공장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도록 3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1학년 때 기초 교육이 끝나면 2학년에는 파이선(고급 해석 프로그램 언어)과 파이토치를 이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교육을, 3학년에는 첨단 자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에콜리안 거창친환경대중골프장 조기인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8월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과 ‘기능조정부문 혁신계획’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던 에콜리안 골프장을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하는 조기인수 사전 의향 조사에 거창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체결하게 되었다. 에콜리안 친환경대중골프장은 귀족 스포츠로 인식되었던 골프 스포츠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투자해 폐관, 쓰레기매립장, 폐군사격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9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거창군을 포함해 전국에 광주광산, 영광, 제천, 정선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가조면 석강리에 조성된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은 거창군이 부지를, 공단이 시설을 조성하여 2036년까지 운영권을 갖고 투자금을 회수하는 조건으로 거창군에 기부채납 했으며, 2016년에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거창에콜리안은 다양한 코스와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부와 충청남도의 예산 확보를 위한 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현안사업 담당 부서장, 김옥수·이연희·이용국 충청남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한 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서산 대산항 크루즈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내포-서산 창작에술촌 건립 등 20개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시는 각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에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항상 애써주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경기 악화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서산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3일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로 사면이 최종 결정되자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특별사면을 시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특사를 통해 이 전 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정부 등 관련 기관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의 사면을 청원하는 범시민 서명 운동에 15만 명의 시민과 상공인들이 동참하는 등 지역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전 회장은 그동안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다시금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 및 경쟁 심화 등 에코프로가 향후 5년간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계획한 2조 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과천시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에 양질의 행정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한다. 해당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