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2일 (재)화성장병호장학재단에서 김해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한부모·장애인·희귀난치성 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원된다.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은 고 장병호 화성밸브(주) 명예회장이 2016년 6월에 설립해 장학사업과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장원규 재단 이사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화성장병호장학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김해시도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마산대학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지역 기업 대표,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과 도내 7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지역 기업, 도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수요에 적합한 유학생을 유치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도내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의 필요성과 애로사항,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한 필요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교육부 라이즈(RISE)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경남 라이즈 기본계획안’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기본체계와 경남 라이즈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3일 경남 남해군 소재 상주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휴가철 막바지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내 주요 물놀이 장소 11곳에서 지난달부터 이달 23일까지 50일간, 매일 시민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74명이 물놀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지만, 수상에서 예상치 못한 인명사고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물놀이 안전 표지판, 수난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름 막바지까지 경남지역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웠던 피서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물놀이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세븐브로이맥주㈜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시장을 선도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시는 13일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세븐브로이맥주 익산공장에서 투자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븐브로이맥주㈜는 맥주뿐만 아니라 하이볼, 위스키 등 생산 제품 확장을 위해 횡성군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단계적으로 13,444㎡(약 4,067평)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하고 20여 명의 근로자를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최고급 홉과 맥아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수제맥주 전문 기업이다. 특히 수제맥주 최초로 에일맥주를 선보이며 중소기업으로는 맥주 제조 일반면허를 최초로 취득했다. 또한 최근에는 다른 분야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가진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업해 스포츠에 어울리는 맥주를 출시하고, 빵 전문회사 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 위치한 33개 부서를 순회하며 장마, 폭염 등 지속되는 재난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부산시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에서도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재정 인센티브로 3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1분기 행안부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 상반기 부산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로만 신속집행 인센티브 총 3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행안부 목표액 580억원 대비 695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119.6% 초과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경기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2분기 160.7%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신속집행 점검회의 개최, 지속적인 사업부서와의 집행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신속집행 추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3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조대원, 생활안전대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 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 초량동의 옛 가옥 '초량재'가 2024년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로 활용된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24년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된다. 현대미술의 대향연인 2024 부산비엔날레는 부산현대미술관,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에서 36개국 62팀의 35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동구에서 전시회가 열리는 '초량재'는 1960년대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부산의 근현대역사 속 한 가족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과거 원도심 지역의 일상과 문화, 정체성을 상징하는 '초량재'에서는 이번 전시 동안 김지평 작가 등 6팀의 44점의 설치미술, 영상, 드로잉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동구 좌천동 작업실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방정아 작가의 '물속 나한도' 등 3점이 부산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 부산비엔날레가 동구의 복합문화공간인 초량재에서도 개최됨으로 많은 시민께서 원도심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성공적인‘0시 축제’를 위해 먹거리 등의 바가지요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상인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 3개 반 30명을 운영하며, 행사장 먹거리 존 6개소 및 축제 참여 전통시장(상점가) 8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가격 인상 및 가격 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0여 개의 표본 점포와 바가지가 우려되는 일부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점검한 결과 행사장 주요 품목인 식사류, 주류·안주류 등이 바가지요금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oung 스트리트(중앙로122번길) 먹거리존의 경우 당초 가격표보다 오히려 가격을 더 낮춰서 거래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해 상인들도 한마음으로 착한 가격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먹거리 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셀프 정리 정돈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행사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방문객들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13일 완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15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완주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주민의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민·관·경의 협력치안 활성화와 맞춤형 치안정책을 확립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2년간 완주군의 안전과 민생치안 유지를 위해 구심체 역할을 해줄 11명의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완주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향후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올해 지역안정과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통합관제센터 운영, 방범용 CCTV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사업을 비롯해 완주군의 지역치안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추진할 치안 의제도 논의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최근 늘어나는 군민의 정주여건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LG유플러스, NICE지니테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국내 최고의 데이터 관련 선도기업 3사와 '도시데이터 기반 화순군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구복규 화순군수와 ㈜LG유플러스 허남경 CXM담당, NICE지니테이타㈜ 김민수 대표이사,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박해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시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순군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화순군 - 현안과제 발굴 및 행정적 협조 ▲㈜LG유플러스 - 통신사 인구데이터 및 컨설팅 제공 ▲NICE지니데이타㈜ - 소비 및 구매 물품 데이터와 컨설팅 제공 ▲㈜티브릿지코퍼레이션 - 설문조사 수행 및 컨설팅 제공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데이터 기업 3사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하여 우리 군에 적합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와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CJ, 영암군과 함께 업무협약에 이어 상설협의체를 구성하고 5개 분야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모터스포츠와 홍보마케팅의 선두주자인 CJ와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 시설, 영암 인근지역 관광 문화상품을 연계한 신규 사업이 융합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5개 분야 협력사업은 대회 유치, 체험시설 확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홍보·마케팅이다. 분야별로 대회 유치의 경우 국제대회 유치와 아마추어 및 모터사이클 대회를 확대하고 중계권료, 티켓 판매 등 수익성 있는 사업을 발굴한다. 체험시설 확대 분야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레이싱 체험관 조성, 뮤직 페스티벌 개최, 야외 CGV 자동차극장 운영, 부대시설을 활용한 청소년 체험 등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한다. 교육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경찰, 보험, 물류 등 특수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운전교육과 어린이,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교육 등 교육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폭염에 따른 추가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취약업종 사업장 중심 근무시간 조정 등 권고조치 이행여부 점검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 취약계층 지원 등에 2천167억 원을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12일 현재 올해 폭염 누적 일수는 40일이며, 지역 온열질환자는 2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가 온열질환자의 발생 장소, 연령, 성별 등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고령자,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남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농업인, 현장 근로자가 가장 많았고, 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 논밭 등 야외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에 전남도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 영농인, 현장 근로자 중점 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군,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영농인과 근로자의 낮시간대 야외 작업 활동을 자제시키고, 건설, 물류, 조선 등 폭염 취약업종 사업장을 중심으로 폭염 예방수칙, 근무시간 조정 등 권고조치 이행여부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12일 현재까지 가축과 수산 피해는 각각 120개 농가 14만 9천 마리, 3개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전남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10개 시군·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시군-교육지원청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협력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전남교육발전특구 지향점을 공유하고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세부 운영계획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 등 정부 4대 특구와 연계한 지역특화 인재 육성을 위한 지산학 연계 방안을 집중 토론했다. 교육부는 지난 7월 30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을 발표했으며, 이중 전남은 전국 최다인 10개 시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선정 시군은 1유형에 순천, 3유형에는 여수, 담양, 곡성, 구례, 화순, 해남, 함평, 영광, 장성이다. 지역별로 여수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해 국가산업단지와 마이스 관광을 활용한 신에너지, 마이스 관광 특화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순천은 ‘케이(K) 디즈니 순천’을 비전으로 기회발전특구, 문화특구와 연계해 영상, 웹툰,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담양·곡성·구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연구시설 장비 공동 활용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시설 장비비 통합관리제 지정 등 안정적 연구장비 운영 환경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남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센터),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활용전략실), 지역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장비 담당자 등 16개 기관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간담회를 비롯해 지역 연구시설에 이미 구축된 3천여 장비의 효율적 운용과 수요자 중심 연구 장비 전주기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연구장비 관련 제도 전문가 초청 강연, 연구기관별 장비 활용 실태점검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제고 방안 논의 등 현장 의견 수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국가 연구시설 장비 활용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이 연구과제 기간 중 시설·장비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미리 적립해 두고, 연구과제가 종료된 후에도 유지·보수, 임차, 이전·설치비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국가적 제도인 ‘연구시설 장비비 통합관리제’를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석자들과 활용이 저조한 장비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