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가 발표한 '세계에서 살기 좋고, 일과 여행하기 좋은 도시 100선'에서 6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세계적(글로벌) 컨설팅사 레저넌스(Resonance)의 ‘2024 세계 최고의 도시 평가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국의 유력 잡지사인 포브스(Forbes)가 이를 최근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100개 도시 중 1위부터 9위까지는 런던, 파리, 뉴욕, 도쿄, 싱가포르, 두바이, 샌프란시스코,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으며, 대한민국의 도시로는 서울(10위)과 부산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부산은 베이징(18위), 타이베이(42위), 오사카(45위)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정받았다. 순위는 경제, 문화,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풍부한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이 조화를 이룬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을 한국의 마이애미로 표현하며, 국내외 여행자들이 휴식을 위해 많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7개국 245개의 국내외 인디게임 작품들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출품작 수는 전년 대비 20퍼센트(%) 증가했고 전시 작품 수 역시 전년 대비 약 21퍼센트(%) 증가했다. 이번 행사의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행사 1일 차인 16일은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교류(네트워킹)하는 '비즈니스 데이'며 ▲일반 관람객은 행사 2일 차인 17일부터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16일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부산인디커넥트(BIC) 어워드 시상식’ 및 ‘폐막식’까지 풍성한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로그-인 투 유어 인디 스피릿[10G(LOG)-IN TO YOUR INDIE SPIRI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찜통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4명을 포함해 3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이 133명(41퍼센트(%))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시간대는 정오에서 오후 5시까지가 대부분으로, 부산에서는 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고령 농업인이 많고 야외 작업이 대부분인 농업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의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전 기상정보 수시 확인 ▲챙이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통한 피부 보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 농작업 자제 및 그늘진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취하기 ▲규칙적인 물 섭취 ▲응급상황에 대비한 2인 1조 작업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도는 소 개체별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경기도와 인접한 천안지역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럼피스킨은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다. 지난해 10월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전국 9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총 107건 발생했으며, 도내에서는 9개 시군 41건에 이른다. 도는 럼피스킨의 빠른 종식을 위해 이동제한 조치, 방역대 내 농장의 소 거래 제한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재발생 및 유입 차단을 위해 고위험 시군 예방 백신 일제 접종, 흡혈 곤충 집중 방제, 질병 예찰 등을 추진해 왔다. 천안지역은 과거 발생 이력이 있는 등 고위험 11개 시군에 속하지 않아 올해 상반기 추진한 일제 접종에서 제외했으나 이번 타 지역 발생 상황에 따라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키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3일 태장2동 일원에서 올해 다섯 번째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지역 방범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여하며, 오후 7시 30분 태장2동 태장문화마당에 집결 후 3개 순찰조로 나눠 태장2동일원을 순찰한다.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별로 주 1회 이상 성범죄자 거주지 중점순찰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마음 놓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합동순찰대는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한 순찰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은 13일, 광탄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파주 지역 사립학교장들과 함께 사립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서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사립학교 교원 과원 문제와 교원 수급 정상화를 위한 인력풀 개선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그 외에도 사립학교 노후시설 등 교육환경개선 지원 확대와 학생 통학안전을 위한 학교 통학로 보도·차도 분리, 파주 지역 취업률 및 정주율 제고를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요구 등에 대한 사항도 다뤄졌다. 고준호 의원은 “관내 사립학교 교장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은 이번 정담회가 최초로 매우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사립학교의 과밀학급 및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주문하며, “국공립 학교와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정담회에는 고준호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UN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행사를 열었다. 모범 어린이·청소년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세계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청소년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 어린이·청소년 64명과 보호자 가 함께 참석해 표창 수여식을 빛냈다. 표창 분야는 ▲효행·예절 ▲어려운 환경 극복 ▲봉사·협동 ▲창의·과학·예술 ▲글로벌 리더십 등 5개로 나눴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성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장 또는 청소년시설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또한 세계청소년의 날(매년 8.12.)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UN에서 정한 ‘클릭에서 발전으로 :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경로’라는 주제로 세계가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해결책을 생각해 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세계청소년의 날 기획단’과 ‘성북구청소년놀터’, ‘성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100여 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3일 오전 남구 방림동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철재고리 낙하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파악해 강력히 행정조치를 하고, 관내 타워크레인을 가동 중인 전체 공사 현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휴가 중이던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하자마자 즉시 구청으로 복귀해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서는 타워크레인을 포함한 모든 사안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특히 타워크레인 철재고리가 공사 현장 울타리 범위를 벗어나 도로에 떨어진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고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해 원칙대로 행정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사고 발생 아파트 단지 외에 타워크레인을 운영하는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전수조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회의를 마친 뒤 곧바로 방림동 사고 현장을 찾아 건설회사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와 안전기준을 어긴 부분에 대해서는 과태료와 부실 벌점 부과 등 강력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누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12일 ‘수정5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5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수정5동이 선정되어 사업 내용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원활하게 사업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오후 4시 수정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진홍 동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정5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웃고 쉬며 즐기는 소소휴락 수정마을’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개조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4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수정5동 1통 4반, 2·4통 일대 대상으로 진행하며, 취약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및 생활 여건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 급식봉사센터, 희망마을 수직농장, 수정부녀경로당 리모델링 ▲골목길 및 계단길, 위험 옹벽 등 정비, CCTV 및 비상벨 설치 등 ▲내외부 집수리 지원(3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 휴먼케어프로그램(나눔밥상, 그림힐링프로그램, 노인돌봄, 체육활동 등)을 내용으로 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더욱 뜻깊게 할 전시를 기획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겪었을 시련과 꺾을 수 없는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구 성북로21길 24)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긔룬 것은 다 님이다 :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심우장'이 진행 중이다. 국내 소량만 남아있는 "님의 침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으며, 만해의 문학을 독립운동을 수양과 실천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그 뜻을 펼치고 계승하는 공간으로 심우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화답花 答: 꽃 성으로부터'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문화공간이육사’가 관람객에게 건네는 짧은 편지로 구성되며, 이육사가 걸었던 겨울 같은 시기를 마주 보고, 결국 나라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 감았으나 힘든 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노래했던 것처럼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에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8.13 오후 3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의정부문화역–이음'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관식은 주요 내빈의 축하인사와 공간 라운딩, 국립현대미술관(전시 9.28까지) 소장전 '도시여행' 관람 등을 통해 방명록과 테이프 커팅식과 같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예술과 시민을 연결한다는 공간의 취지를 담아 이음의 운영에 대한 바람과 따뜻한 메시지를‘소망 카드’에 작성하는 웰컴 프로그램과 참가자 모두가 이음의 아이덴티티 컬러 4가지로 제작된 손수건을 잇는 이음 퍼포먼스를 진행해 색다른 감동을 안겨 주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문화역 이음이 의정부시민뿐 아니라 경기 북부 시민들의 편안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13일 오전 10시 도청에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참석했다. 개학을 앞두고 학교 내 백일해 집단환자 발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집단생활시설 감염관리 강화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의 표본감시 결과, 제주지역에서는 올해 26주차(6.23~6.29)에 6명이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31주차(7.28~8.3)에는 67명까지 증가했다. 백일해는 2024년 29주차(7.14~7.20)에 102명이 발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돼 32주차(7.28~8.3)에는 17명까지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65세 이상 연령대가 65.2%를 차지하는 만큼 제주도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환자 증가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제주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사무배분에 대해 자치분권, 재정, 법제,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의 전문가를 통해 방향과 영향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3시 제주 썬호텔에서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대전환, 제주형 사무배분과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재정학회,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사무배분 주요내용과 의의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사무배분에 따른 재정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제주특별법 정비를 통한 광역-기초 사무 재정립 등에 대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자치·재정·법제·시민사회단체·언론 등 제주형 사무배분과 연계된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도민 체감형 광역-기초 사무기능의 재분배’를 주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생태계서비스지불제의 전국 확대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열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확대 적용과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중앙부처 및 타 시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와 환경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제주의 자연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 확대를 모색하고, 제주의 정책 추진 상황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국회에서는 안호영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정부에서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참석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도를 확대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호영 위원장은 “현재 생태계를 보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효성 문제와 제도적인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16, 17일 양일간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제주아로마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치유 한방울’이라는 테마로 서귀포시 치유의 숲 내 무장애 숲길을 비롯한 총 다섯 개 지점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아로마 멀티 퍼퓸 ▲아로마롤온 ▲아로마 썬미스트 ▲아로마 티테라피 ▲힐링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치유의 숲 자체 프로그램인 ▲산림치유 명상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서귀포시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각 부스당 선착순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각 세션은 약 40분가량 지속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제품을 가져갈 수 있다. 행사 진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무더운 여름,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회복하고, 제주 천연 원물을 기반으로 한 제주 아로마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