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4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제3회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중랑망우공간 야외에서 오후 5시 40분부터 콘서트가 시작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기존보다 한 시간 연장되어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태권무,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 및 연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광복의 순간을 재현하는 태권도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가수 정동하의 특별 공연이 장식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구민들이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13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5월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 중 내년도에 반영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순위는 지난 4일 종료된 온라인 주민투표와 이날 사업 제안자의 사업 설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질의응답 등을 거친 위원회 투표를 합산해 최종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투표 결과 ▲온양3동 안전등불 벽화 만들기 ▲스쿨존 보행안전 지킴이 설치 ▲타이어 공기주입기 설치를 통한 자전거 타기 활성화 및 환경오염 방지 등 제안사업 14건이 최종 선정됐다. 박경귀 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제안하고 직접 선택하는 가장 적극적인 참여자치 정책”이라며 “위원님들의 경험과 지식이 함께하면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3일 오후, 신내2동 북카페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중랑문화재단 관계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내2동 북카페는 작년 10월 구청 제2청사의 재배치에 따라 임시로 지하 1층에서 운영되다가 새롭게 3층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전한 공간은 기존 신내2동 주민센터로 활용되었던 곳으로 총 207㎡의 규모, 5,168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의 연령층이 다양하고 이용자 수가 많은 점을 고려, 아동과 성인을 위한 독서 공간을 분리 조성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2동 북카페가 책 읽는 중랑을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분들이 이곳에서 독서와 소통을 즐기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랑구에는 구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 총 77개의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독서 문화 서비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7~18일까지 이순신 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전국 결선대회(KeG)’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선발된 약 120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국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린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를 전략 종목으로 신설했다. 종합 우승을 달성한 지자체는 대통령상과 우승 토로피를 받으며, 종목별 1위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을 받는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오케스트라 ‘플래직’ 게임 배경음악(OST) 공연, 남자 아이돌그룹 ‘엔카이브’의 무대가 펼쳐지며, SK텔레콤의 AI로봇 놀이터, 시디즈 부스, MSI 부스, 코스프레팀 퍼포먼스, VR-아케이드 게임 등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발표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한 후, 각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하여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는 한편, 특히 국가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의 문제 대응을 독립지표로 분리해 그 중요성을 높였다. 공단은 ▲표준통합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을 통한 종이 없는 업무환경 조성,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AI 보이스봇 도입, ▲자본금 증자 및 적극적 자금 운용을 통한 재무건전성 도모, ▲중랑스포츠클라이밍장 등 신규 체육시설 적극적 유치 및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미래공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다’등급에서 수직 상승하여 ‘가’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5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기념사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임진왜란 당시 대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부산포 대첩'을 소재로 한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대반격, 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부산포 대첩의 승전일을 ‘부산시민의 날(10.5.)’로 지정한 만큼, 부산포 대첩에서 보여준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이날 다시 한번 되새기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경축사를 통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겨레의 독립과 광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맞춤형 강의를 통한 학습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를 맞아 부서 직원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6일, 8월 2일과 9일 총 3회에 걸쳐 평생학습관 3층 소강당에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5개 부서(평생학습관, 오죽헌시립박물관, 강릉아트센터, 시립도서관, 체육시설사업소) 63명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피치 역량강화 전문강사(함선영)를 초빙해 리더쉽‧조직활성화, 민원응대요령, 소통화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각 부서별로 6 부터 12월까지 월별 주제를 선정하여 부서 내 학습 분위기 제고를 위한 직원 업무역량 강화교육도 추진중이다. 한이정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시민을 생각하고, 시민중심으로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한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자체 홍보를 병행하여 인력풀 100여명을 모집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재로 활용한다.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활동지원 영역별 유의 사항 ▲사례별 예상되는 질의 응답 등을 담았다. 오는 28일, 인력풀에 등록한 퇴직교직원은 S컨벤션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발대식에서는 충북대 최해연 교수,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연수가 운영되어 9월부터 시작될 자원봉사 활동의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원들의 자원 봉사가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주말 독서 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사서의 깜짝 공작소’는 월별 주제에 따른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다 마라카스 만들기 ▲전통 소품 만들기 ▲독도의 날 액자 만들기 등 해당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초 토요일에 진행되며,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0시 축제가 3無(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를 넘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먹거리 존 30개 매장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먹거리 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한 것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는 축제 9일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먹거리 존에 다회용 그릇 등 13종, 87만여 개를 공급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되어 고온․고압 세척, UV 살균 등 6개 과정을 거친 위생적인 관리 후 축제장에 재공급된다. 관람객들은 식사 후 먹거리 존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함에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 등을 분리배출 후 반납하고 사용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 폐기물 7톤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식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매장과 관람객도 1회용품 대신 깨끗하고 위생적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에 만족하는 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의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의 ‘독수리 막걸리’가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저도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우리 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하는 정부 주관 유일의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올해 품평회에선 ▲저도 탁주 ▲고도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주류 6개 부문에서 전국 246개 양조장의 395개 제품에 대해 심사한 결과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 ‘독수리 막걸리’를 포함한 총 18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독수리 막걸리'는 한화이글스와 대전의 지역양조장인 신탄진주조(주)의 콜라보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단맛과 은은한 과일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상은 11월에 있을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11.15 부터 17.) 기념행사 때 이루어지며,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바이어 초청 시음회, 보틀숍·주점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혜택이 주어진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축제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말 기준 대전시 동물등록 두수가 11만 3천여 마리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에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인식 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펫티켓은 펫(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거나 산책 또는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및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동물복지정책(▲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지원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화장비용 10%할인) 등을 홍보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식육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도축장의 도축작업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진행하여 명절 기간 식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 검사와 작업장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육에 남아 있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가축 운송 차량 및 작업장 소독 등 도축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최근 빈발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한국 전통정원의 이해’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한국정원은 인위성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좌는 바로 이러한 한국정원의 특징을 유적과 문화 등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좌는 운영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와 연계 답사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고고학’을 통해 정원유적의 발굴과 보존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 왕실의 비밀정원인‘궁궐 정원’과 선비들의 문화가 담긴 ‘별서’를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 후기 원예 애호’ 수업에서는 조선 후기 화훼 재배와 원예 취미 문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대전의 정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4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강좌는 선조들이 향유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콘텐츠산업 육성 지원을 받은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이 국내 주요 영화제 초청 및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충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지원작 미스터리 SF물 '둠벙' (이동주 감독)은 2024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부문 공식초청작이다. 충북 영동군 호탄리 물웅덩이에 전해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창작된 '둠벙'은 사람을 홀리는 미스터리한 장소다. 인간의 욕망(1부 ‘도깨비 주파수’)과 욕심(2부 ‘전기 두뇌’), 이기심(3부 ‘생명수’)으로 도깨비 둠벙에 홀려버린 사람들의 이야기 '둠벙'은 8월 말 극장 개봉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웹드라마 전문창작과정 제작지원금을 받아 제작된 영화 '지원의 여름'(김우식 감독)은 다음달 개막하는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이다. '지원의 여름'은 7년의 연애 끝 헤어진 같은 이름의 연인 지원과 지원이 20대 후반이 끝나가는 어느 여름밤 재회하면서 전개되는 예상 밖 이야기가 충북도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둠벙'과 '지원의 여름'의 이 같은 성과는 충북도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과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