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3일 도봉구가족센터에서 도봉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결혼이주여성 교육생 11명 전원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의 과정 모두를 수료했다. 서울시 첫 운영 사례인 도봉다문화엄마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에게 초등 교과 학습을 지원해 자녀에 대한 학습지도능력과 학교 교사와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졸업식에서 교육생들은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면서 수업을 듣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졸업까지 올 수 있었어요”, “자녀의 학교 생활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공부하니까 아이도 함께 공부하게 되었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이제 졸업이지만 졸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니 졸업생 모두 자녀들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엄마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완주한 엄마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8월 13일 오전 11시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재가노인시설 34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아 협회장(효삼백재가센터 대표)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서면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지난 8월 9일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면평가’에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사회보장 질적 수준을 높이고 지자체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평가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진행된다. 앞서 평가위원회는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하고 29개의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에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 추진,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정도 등이 고려됐다. 대면 평가는 평가위원회가 묻고 지자체가 답하는 문답식 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동 중심 복지 안전망 봉구네 울타리사업 ▲예방형 구민 건강관리시스템 구축 ▲어르신 사회활동 확대를 위한 고령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 도봉구 주요 복지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29개 시군구에는 평가 기준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어느 하나의 상을 수상하더라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장애 예술인의 소득 창출과 작품활동 활성화를 위해 장애 예술인 작가 20명의 작품 30점을 올해 12월까지 인재개발원에서 임차·전시한다. 앞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2월 본관 휴게공간에 미술품 5점을 시범 전시한 후 본관 로비, 휴게공간, 강의실 및 대강당, 도서관, 구내식당에 총 30점을 전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 하반기를 맞아 상반기 때 전시하지 않은 장애 예술인 작가 위주로 작품을 교체했다.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 장애 예술인의 작품을 임대·전시하는 장애 예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발생한 수입을 작가들에게 지원한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 원장은 “교육생들이 새로운 작가의 예술품을 감상하며 다양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광복절을 맞아 신흥로 일대에서 열리는 HBC(해방촌) 해방주간을 지원한다. 광복 역사로 형성된 마을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한신옹기-용산2가동주민센터 신흥로 구간 일대에 자리한 점포와 거리에서 1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풍물패 거리 공연 ▲점포 내 라이브공연 ▲플리마켓 ▲해방포럼 등이 진행된다. 14일 낮 2시 풍물패 거리 공연이 해방주간 행사를 알린다. 저녁 7시에는 더스튜디오해방촌(The studio HBC, 신흥로7길 1)에서 색다른 라이브 공연이 4일간 이어진다. 그룹 양반들, 가수 하림 등이 10시까지 무대를 채운다. 15일에는 낮 1시부터 6시까지 일대 점포 앞에서 해방장(플리마켓)이, 16일 낮 1시부터 4시까지는 용산2가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해방 포럼’이 열린다. ‘해방 포럼’ 패널은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경신원 교수, 해방촌 상인(1명), 주민(1명)이 나선다. ‘HBC 해방촌’ 브랜딩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참여하는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오준석 해방촌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행사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13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윙즈홀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서남권 정규과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74년생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등 평생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통해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행복캠퍼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캠퍼스(안산대학교)와 정규교육과정 안내가 진행됐으며,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 ‘마음의 지혜: 그래도 미래(한국인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특강이 이뤄져 인생 2막에 도전하는 참여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했다. 서남권 행복캠퍼스는 ▲자기 이해와 삶의 목표 설정 ▲재무설계 등 인생설계 과정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자기관리 ▲인생 스토리 책 쓰기 등 인문교양 과정과 함께 ▲데이터 라벨러 ▲퍼스널컬러 컨설턴트 ▲지게차 면허 취득 등 취업 역량강화 과정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이 8월 26일부터 안산대학교 채플관에서 진행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베이비부머가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적응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행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거동 불편 어르신 등에게 푸드마켓 재가(배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푸드마켓은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재가 서비스는 푸드마켓 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바깥 활동에 제약이 있는 대상자 거주지와 인근 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대상자가 신청한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재가 서비스는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원거리 거주자 등 생활 불편 취약계층이나 교통 취약자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재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푸드마켓 제공 기간인 2년 동안 집에서 신청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월평균 37명 대상자가 이를 이용 중이다. 푸드마켓에서는 ▲쌀, 밀가루, 소면 등 식재료 ▲참치, 햄, 정어리 등 통조림 ▲간장, 된장, 참기름, 설탕, 소금 등 양념류 ▲곰탕, 삼계탕, 미역국, 카레 등 간편식 ▲화장품, 세제 등 생활용품 ▲반찬, 간식 등 폭넓은 물품을 제공한다. 이촌2동에서 푸드마켓 재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김모 어르신은 “매월 무거운 식료품을 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융합 놀이돌봄 콘텐츠를 갖춘 ‘맘대로 에이플(A+·AI play) 놀이터’를 2026년까지 3천 개 조성한다. 경기도는 1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맘대로 A+ 놀이터’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공유한다고 14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알파세대(2010년 이후 출생)의 특성에 맞춰 1곳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해 디지털 콘텐츠와 전통적인 놀이를 융합한 새로운 놀이 돌봄 공간으로 조성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맞춤형 놀이터로, 이용자인 부모와 아이의 선택권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기반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물놀이 안전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휴시설 및 이용활성화 필요 시설(작은도서관, 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놀이터), 10년 이상 계약이 가능한 민간 임대 공간을 활용해 설치한다. 시군 참여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 형태로 15개소를 추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원문화원과 함께 연희마당놀이 '방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노원문화원은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마당놀이를 새로운 감성과 해석을 곁들여 재창작한 수준 높은 공연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개최되는 '방자전'은 노원문화원 국악예술단 이경숙 단장이 총감독, 사물놀이의 거장 김덕수가 예술감독을 맡은 가운데 안대천(방자 역), 뽀식이 이용식(변학도 역), 전원일기 이숙(월매 역) 등 출연진도 화려하다. 특히 방자 역의 배우 안대천은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이수자이며, 춘향 역의 배우 정혜빈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이력에서 알 수 있듯 어르신들의 재미를 위한 유쾌한 분위기만큼이나 예술성도 깊이를 더했다. 2024 연희마당놀이 '방자전'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조연 ‘방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작품이다. 신관 사또의 행차로 시작하는 '방자전'은 춘향과 방자의 사랑과 고난의 이야기 속에 한누리연희단, 굳굿아트, 박서준(불암초6)군 등이 무대에 올라 전통 가락과 무용을 곁들여 풍성하고 흥이 넘치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 경축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도내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억_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념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는 청년 예술인 등이 화성 제암리, 고주리 학살사건 등 역사 속 독립운동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진행하던 만세삼창을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도민대표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 등을 통해 우리 미래세대들이 우리민족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또렷이 기억하고,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98세)와 작년 8월, 약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1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재직자 입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재직자의 근무여건 등을 고려해 8월 27일과 9월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8월 1차 교육은 서울 위드스페이스에서, 9월 2차 교육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다. 경기도 물기업 재직자 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내용은 수출입 관련 기관 및 협회 지원사업 활용과 마케팅 전략, ESG경영 및 FTA 활용방안 등 해외진출을 위한 실무 능력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은 1차와 2차 교육 1일 전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기업 재직자 대상 수출입 실무를 배워봄으로써 해외진출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앞으로 심화과정 1회를 10월에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수산 중소기업 및 어촌계와 경기도 접경지역 군급식을 홍보한다. 국내 185개사, 200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박람회에 진흥원은 ▲푸른드리(고등어, 삼치, 오징어) ▲백미리 어촌계(바지락, 간장게장, 새우장) ▲제부리 어촌계(김부각) ▲마켓경기(농축수산 온라인 쇼핑몰) 등 수산물 가공업체를 포함해 4개소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푸른드리’는 경기도우수식품인증 G마크, HACCP, 수산물 품질인증 등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업체다. ‘백미리 어촌계’와 ‘제부리 어촌계’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어촌마을로 보증된 상품성과 지역 인지도가 높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대형 유통업체 및 온라인몰 바이어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흥원은 접경지역(고양, 김포, 파주, 양주, 연천, 포천 6개지역) 군부대에 납품하는 친환경 농산물을 알리고, 접경지역 우수 농산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생활주변(공원 등)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시,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개 단체와 합동으로 8.13.에 청소년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점검,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안내 팜플렛 배부 활동으로 이루어 졌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치료 등 서비스 연계를 하기 위해 2024년 8월 7일부터 9월 13일까지 고독사 위험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월세취약가구로 조사된 사람 중 경제적 어려움 등 고독사 위험이 있다고 예상되는 사람에게 보건복지부에서 배포한 고독사 판단도구를 사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고독사 위험군으로 조사될 경우 고독사 위험군으로 관리하며 대상자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이번 조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여 대상자가 사회로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심리지원사업과 사회관계망 형성 유도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지원사업 수혜기업 ㈜톡시온(대표 최영훈)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어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 및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TIPS프로그램(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이스라엘式)은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약자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톡시온은 독사의 뱀독을 활용한 바이오 연구 기업으로, 독성 안전 분리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펩타이드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기술력은 기존 화학적 신약 대비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병에 대한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톡시온은 뱀독 펩타이드를 이용하여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로 팁스에 선정되었다. 군포산업진흥원 이석진 원장은 “본원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포시에 있는 창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