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개최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열리는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신설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고향사랑 답례품이나 기금사업의 우수 성과를 발표 및 공유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환경변화로 인해 사라지는 벌을 보호하기 위한 선도적 ESG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취약계층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세탁건조차량 뽀송이 지원사업’, 청년층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시도별 3건씩 제출한 경진대회 심사에서 지역문제 해결, 창의적 아이디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여부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14개 지자체가 겨루는 본심사에 진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인 인정을 받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념 주요 행사로 ▶9월 7일 권오준 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력’ ▶9월 9일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9월 26일 ‘북앤클래식: 한민의 심리학의 쓸모’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주안도서관의 특색 사업 ‘스마트 녹색 교실’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소품 만들기 및 업사이클링 전래 놀이, 독서와 체험을 통한 자원 순환 교육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석바위 공원 가을 숲 탐방, 도서관 이용자 참여 퀴즈, 연체 탈출 이벤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즐기고, 종이 한 장의 무게 5g에 담긴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위대한 세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마을 인적 자원 공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도서를 탐구하는 ‘책 놀이 하브루타(그림책 질문 독서법)’ ▶갱년기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돌아보고 자아 성장과 긍정적 발전의 기회를 가져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갱년기 힐링 여행’ ▶한 송이 풍선, 데이지꽃 풍선 등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보는 ‘꿈꾸는 풍선 아티스트’ ▶영어책 읽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영어책 읽어주기’ 등이다. 서구도서관은 앞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마을 인적 자원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총 37개 프로그램 중 내부 심사위원 5명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2개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 중이며, 나머지 4개 프로그램은 9월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과 문화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가좌동 생태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가좌동 생태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의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숲이 나에게 오다’라는 제목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에서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회차는 절기에 맞춘 주제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수업은 ‘처서’를 주제로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다루며, 2회차에는 ‘백로’를 주제로 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자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최대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2회 강진 하맥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강진 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의 일환으로, 하맥축제 기간인 8월 29일 목요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까지는 최대 5천원, 그 외 기간 8월 19일 월요일부터 8월 28일 수요일까지는 매일 3천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할인 쿠폰은 먹깨비 앱 내에서 1만 5천 원 이상 즉시 결제하는 경우, 적용되며, 가맹점에서 발행된 자체 할인 쿠폰도 중복사용이 가능하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공배달앱 먹깨비 결제 수단 중 강진사랑상품권 결제 선택 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상품권 구입 시 받는 10% 할인까지 적용돼, 소비자가 체감하는 할인혜택은 더 크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부터 15%)보다 훨씬 낮고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사업주와 소비자가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부군수실에서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3회계연도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별 이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장들은 현재까지 사업 집행 실적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예산집행이 지연되거나 법적·행정적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된 이월사업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직결된 각종 개발사업,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도로 및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 그리고 관광 및 문화재 사업 등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이번 추진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고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며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해 각종 감염병이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건강 고위험군 집중 보호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861명으로 7월 첫째 주 91명과 비교하면 8.5배로 급증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오는 16일부터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경로당 342개소에 마스크 3만5,850장과 손소독제 353개를 전달한다. 군은 관내 경로당 회원이 총 1만1,029명, 하루 평균 이용자가 8,245명에 달하고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까지 감안하면 어르신을 위한 대응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조치를 시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급속한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강 고위험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과 중증화의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해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개인위생 관리를 권고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건강 고위험군은 코로나19 발병 시 합병증 발생 및 기저질환 악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과의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서는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서구의회에서는 송승환 의장과 박용갑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피해와 관련하여 의회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소통하며 추진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는 화재 발생 직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화재 피해 관련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으며, 서구의회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하루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협력방안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승환 의장은 “재난상황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서구청 공무원들에 감사드린다.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13일 ㈜이푸(대표이사 김재준), ㈜이온폴리스로부터 이웃사랑 물품(샤워기필터) 3,61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샤워기필터는 서구 내 노인복지관 및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푸, ㈜이온폴리스는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고 샤워기필터 등을 제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평소에도 지속적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이푸 김재준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권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관련 영화 ‘개미와 베짱이’를 시청한 후, 기후 위기와 인권의 연결고리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현실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생 스스로 기후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미래 시대의 청소년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중학교 내 미등기 사유지(548.4㎡, 공시지가 기준 약 18억 원)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중학교는 1977년부터 현재까지 47년 이상 미등기 상태인 사유지로 인해 각종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증·개축 및 복합문화시설 설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 내 사유지는 공유재산에 대한 각종 권리 행사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사유지의 토지 점유권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발굴해 2022년 9월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간의 소송 끝에 올해 6월 최종 승소했다. 이번 승소로 학교 내 사유지가 정리돼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과 주민들의 학교 시설 이용을 위한 증축도 용이해졌다. 또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권리 보전 행사를 통해 패소 시 발생하는 토지 매입비, 장기간 사용료 등 비용 절감 및 재정 손실을 방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하계방학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인지력 발달을 촉진하고, 단체 활동으로 서로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흙으로 빚는 도자기, 냅킨아트,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아트팩토리 참기름’ 방문 등 현장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키웠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하계방학 돌봄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무더위 속 소중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재생, 다시 태어나다’를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인천의 인문 풍경을 그리고 기록해 온 미술 교사들과 전업 작가들의 모임인 ‘Team, 풍경’이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재생’은 버려진 사물이 예술가의 재해석을 통해 생태 순환 고리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참여 작가들은 재생과 태어남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11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주제를 해석한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작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성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동행’을 주제로 ‘2024 가족 평화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일형과 숙박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화 캠프는 ▶가족별 팀빌딩 임무 ▶실향민의 아픔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망향대 탐방 ▶고구저수지 생태 체험 ▶드럼서클 공동체 활동 ▶가족 달력 앨범 만들기 등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평화로운 가족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난해 경쟁률이 너무 높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 내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고, 평화로운 가족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가족 평화 캠프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10월과 1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