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도청에서 ‘라오스 공적 지원 경찰장비 출하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 오문교 도경찰청장, 라오스 명예대사인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피켓 세리머니, 차량 출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경찰장비 지원은 도와 라오스가 지난 2022년 12월 맺은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올해 4월 라오스가 경찰차량 지원 요청을 해옴에 따라 추진했다. 위원회는 라오스에 경찰차를 무상 지원하기 위해 도경찰청과 함께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사용기간이 지난 경찰차량 및 오토바이 선정, 보관 방법, 정비·운송 방법 등 실무 작업을 진행해 왔다. 도경찰청은 조달청·경찰청 등 관련 부처와 경찰차량 무상 양여 협의를 진행했으며, 도는 장비를 양여받아 정비·수리 및 도색, 운송 등을 책임졌다. 이번에 출하하는 경찰장비는 라오스 치안 현장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마친 차량 20대와 오토바이 5대로, 출하식 이후 인천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가 오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14일 공주시청 로비에서 진행했다.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공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즉석밥, 누룽지 그리고 김으로 구성된 아침밥 세트 300개를 제공했다. 공주시와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직원분들을 비롯한 공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광환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을 대표하는 유‧청소년 농구 여름축제가 제천시(시장 김창규)에서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가 오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4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 I-FESTA'는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승부 중심 문화를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농구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한농구협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회로, 3*3 농구강습회, 3*3 게임, 물놀이존, DJ풀파티, 야간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선수와 학부모, 지도자가 어우러진 콘셉트로 전현직 프로농구선수특강과 강습, 농구를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농구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기인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신백동 롤러스포츠경기장에서는 인라인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0.1초의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3일 진보문화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보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선포 및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진보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주민건강 설문조사 결과보고, 건강마을 선포 및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5~6월 진보면 24개리에 거주하는 2,5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향후 5년간 추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위원회 및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8월 13일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여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송인재양성원 중등부 수강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포항시 남구 소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관람 및 포항공과대학 캠퍼스 투어를, 오후에는 경주시 천군동 소재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 체험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학관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느끼며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매년 실시되는 청송인재양성원 여름캠프는 수강생들의 동기부여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전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학습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8월 14일(수)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난 7월 31일(수)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8월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양군은 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 등록제는 2014년부터 반려동물의 신원을 추적하고 소유자에게 책임감을 부여할 목적으로 시행된 제도로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신고 기간 중 자진 등록하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동물 등록비용 면제,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 시술 및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지원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영양군은 2024년 8월 현재 반려견 810마리 중 620마리가 등록되어 반려동물 등록률이 77%에 달하고 이번 자진 등록 기간 중 반려견 전체가 등록되면 체계적인 동물관리 및 보호정책 추진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반려 인구 천만 시대에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보건소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한천체육공원과 예천곤충생태원에서 개최되는 2024 예천곤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장 방역과 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예천군보건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사전 방역을 마쳤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의료인력 등을 배치하고 보건소 각종 사업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응급상황이나 사고에 대비해 한천체육공원과 예천곤충생태원에 구급차 각 1대와 의료인력 2명씩을 지원해 빠른 응급처치와 함께 안전한 병원이송을 가능하게 하도록 배치했다. 또, 2주일 전부터 축제장 주변 공중화장실, 풀숲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연막소독을 하고 모기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해충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특별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리플릿과 육아용품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임신·출산장려를 위한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14일 고온기 사과 일소피해 방지를 위한 햇빛차단망 시범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사과 재배 농가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는 30℃ 이상의 고온에서 과일 비대가 정체되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과일 표면이 데인 듯이 색이 변하는 햇볕데임(일소)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처럼 6월부터 고온이 조기 시작된 경우 과일 품질 하락과 햇볕데임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햇빛차단망은 청색 망을 사과나무 상부에 설치하여 여름철 햇볕데임을 방지하고 과수원 안 온도를 약 3℃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일소피해 경감(5%↓), ▲과일 생산비율 향상(11.6%↑), ▲전체적인 수확량 증가(10.4%↑), ▲착색도 증진(20%↑) 등의 효과가 있다. 이번 연시회는 햇빛차단망 사업을 추진하며 제기된 높은 설치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커튼형 구조를 도입하고, 시설물 구조 단순화를 통한 비용절감 및 사후관리 편리성을 도모한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파리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경상남도는 경남도 체육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맞이하는 현수막, 배너 등을 준비해 열렬히 환영하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제105회 경남 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했다. 이날 선수단은 기념촬영 시간을 활용해 올림픽 열정과 열기가 전국체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파이팅 퍼포먼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겨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라며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도 “파리의 열정을 경남 전국체전으로! 경남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며 파리에서의 좋은 기운을 전국체전에 불어넣어 줬다.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박혜정 선수,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도 “파리올림픽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경남 출신 또는 경남에서 활동한 미서훈 독립운동가 34명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신청서를 국가보훈부에 제출했다. 도는 실제 독립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증자료가 부족해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연구원, 18개 시군과 합동으로 독립운동가 발굴·서훈 신청 전담팀(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서훈 신청은 지난해 창원만세사건 참여자 등 24명과 올해 5월 창원 흑우연맹 관련 6명에 대한 서훈 신청에 이어 미서훈 독립운동가 서훈 신청 인원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번 서훈 신청 대상자 남차권, 이일우, 이정신, 남찬우 선생은 1914년 8월 26일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원이 토지 수탈을 목적으로 의령군 정곡면 일대 국유지(國有地)와 민유지(民有地)의 경계선을 측량하는 것에 반대해 주민 700여 명과 함께 토지측량을 못 하도록 저지해 징역 8개월 등을 선고받았다. 창원지역 김응윤 선생은 조선 독립의 의지를 각인하고자 1921년 2월 독립군의 청산리 전투 승전 소식을 등사한 전단을 창원군 구산면사무소에 배포했고,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면서 마산자유무역지역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를 위한 연계협력 사업을 기획·발굴한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거점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산업단지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 입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범부처 협업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지구는 산업부의 스마트그린사업, 국토부의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8개 부처의 여러 지원사업에서 우선권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도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경남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마산자유무역지역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 등과 협업해 사업구상 회의를 열고, 자문위원회와 중앙부처 사전컨설팅을 거쳐 이듬해 공모에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올해 5월 전국 3개 지역 선정 중 사천 제1,2일반산단이 노후거점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말까지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시원한 음용 수돗물인‘청라수’를 매일 1,000병씩 배부하고 있다. 병입 수돗물 배부 봉사활동은 8월말까지 체감온도 33℃ 이상인 날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및 이곡장미공원 두 곳에서 평일 1시에서 3시 사이에 진행한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 및 야외 근로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매일 청라수 1,000병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매년 청라수 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청라수 배부활동은 좋은만남 봉사단 외 9개 봉사단체에서 매일 조를 편성해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청라수와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이 적힌 여름용품(부채)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폭염에 습도까지 높아 올 여름은 어느때보다 더 힘든 여름이 될 것 같다. 시원한 청라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으면 한다.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대책을 마련 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에서 청년네트워크 회원 및 중구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청년들이 주도하여 마련한 이 자리는 간단한 호프와 함께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10여 명의 청년들과 마주 앉아 일자리, 주거 등 청년들의 관심사 에 대해 자연스럽게 묻고 답하며 청년층이 가진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중구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중구 현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이 안정적으로 중구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년들과 자주 소통하며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에 위치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제5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28명의 교육생이 기초 이론 교육과 가공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전적인 농식품 가공창업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교육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5기까지 교육이 진행되면서 조직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청양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해 51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품을 유통·판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소규모 가공 창업 지원을 위해 특화가공센터(운곡면)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대치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총 1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청양군은 전국 최고의 푸드플랜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앞으로도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