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지식재산권 사용과 협력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 대표 조형물 설치 사업에 대한 지식재산권(IP) 제공 등 만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사업은 관내 주요 진입 관문인 중동IC에 특색있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해당 디스플레이에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해 만화도시 부천의 가치를 높이고,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을 제작·연재하고 있다. 부천시와는 2022~2023년 두차례 을 개최했고, 공모전을 통해 킹맨의 ‘판박귀’, 포카리의‘내가 쓴 소설 속 주인공들이 나를 죽이려 드는데요?’가 네이버웹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포천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과 국립수목원 지하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구급차 운전자, 보건교사, 사회복지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시 적정 횟수(1분당 100~120회)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교육을 병행해 이루어져 응급상황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약칭 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되거나 호흡이 멎을 때 시행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 이뤄져야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소방서에서 가정위탁 및 사례관리 중인 보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안전 의식을 기르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소방차량 탑승 및 체험, 일상생활 속 안전교육, 소방 보호장구 착용 등 아동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로 소방서에 방문하게 돼 신기했다. 소방차에 탑승하고 보호장구를 직접 착용해보며 안전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일선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이 보호 대상 아동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아동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서진건축사사무소, 아모르,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포천시 희망곳간으로 예치돼 장애인,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 기탁 후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치매 환자 가족 지원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에 참여할 가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해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치매에 관한 올바른 지식 전달, 가족 간의 갈등 관리,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를 돌보는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한 상담, 문제 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등 간병 부담을 완화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가족들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 모임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9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총 8주 동안 선단동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체험시설에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바르게 가족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 단체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8.15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바르게살기 단체의 역사 강의,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 협의회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및 전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8 .15 광복절을 맞아 우리 모두가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도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통합을 이루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역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이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8월 12일 최종 승인되면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역동 도시재생사업은 최초 계획수립 당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하고자 하였으나 구조조정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2023년 10월 자체사업 추진으로 전환하여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금년도 2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3월말 경기도에 변경(안)을 승인 신청한 바 있다. 역동 지역은 2018년 ‘광주시 도시전략계획’에 따른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업 대상지역은 광주중학교 ~ 경안시장 ~ 역2·3·4통 마을 회관 일원 150,000㎡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 2개 단위사업으로 구분 된다. 먼저, 역동 11-3번지 일원 노후주택 밀집지역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누구나 어울림센터(지상4층)’를 조성하여 주민 간 소통공간으로 사용하고 다함께 돌봄센터나 주민복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집수리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홍수 등이 날로 빈번해짐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지방하천 정비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근의 강우 데이터를 반영해 하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31년까지 지방비 1조5,400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도내 126개 지구(전체 길이 1,058㎞)를 대상으로 하며, 10년 단위로 수립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우선순위에 맞춰 추진된다. 국가하천의 배수 영향을 받는 지방하천의 경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국가사업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이 되는 도내 51개 지방하천 중 15개 지방하천(총사업비 1,233억원)이 반영돼 추진 중에 있으며, 도는 나머지 대상이 되는 지방하천에 대해서도 반영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전주천과 오수천은 지난해 12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됨에 따라 국가재정을 통한 신속한 정비가 이뤄진다. 극한호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사회성과 우수기업 특례보증'을 8월 1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향후 3년간 5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62.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특례보증을 통해 기업당 최대 2억원까지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융자기간은 최대 10년 이내 원금균등분할상환(1개월) 조건으로,도는 대출금리의 2%를 최대 5년간 이차보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며, 이중 사회적가치지표(SVI)가 보통 등급 이상이거나 도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에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에 전북신용보증재단을 신청하면 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지역인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굿잡캠프가 8월 14일 수요일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충북 출신 및 지역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50명으로 서울과 청주에 있는 충북학사 학생 17명도 포함되었다.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충청북도와 상생 협약을 한 도내 9개 기업 중 심텍의 인사담당자가 기업별 입사요건과 면접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 면접자로 참여하면서 더욱 현장감 넘치게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피치 강의, 스피치 발표 및 컨설팅, 취업 트렌드 강의,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의 면접은 분야별 면접관들이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견기업 파트로 나뉘어 교육생들이 실제 면접과 유사하게 체험하고 부족한 부분 등을 보완하도록 진행됐다. 하루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후 교육생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최근 일부 언론에서 몇몇 지자체의 종량제 봉투 재고 부족 사례를 언급하며 불법유통이 의심된다는 보도를 통해 시의 사례가 언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 한 시민단체 관계자의 “용인시 종량제 봉투 재고가 769만장 부족하다“며 ”재고량이 부족하다면 도난당했거나 누군가 빼돌렸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 종량제 봉투 도난 신고가 없었기 때문에 중고 거래 등 불법유통이 의심된다“ 는 발언을 실었다. 시는 지난 6월 한 시민단체가 시에 정보공개를 요구해 시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에 대한 일부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시민단체 관계자의 주장은 종량제 봉투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의 차이를 단순 계산한 데서 비롯된 오류라고 설명했다. 종량제 봉투 재고량은 제작 수량과 판매 수량 외에도 이월, 환불, 무상 배부, 제작 창고 보관량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 수치들이 당시 시민단체가 정보 공개한 답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부족량 7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총 2억1,800만원을 현장 징수하고, 명품 가방과 양주 등 동산 12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거주지, 재산 상황을 조사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방세를 내지 않거나 납부 확약 후 납부를 이행하지 않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던 A씨가 위・수탁 계약을 통해 신탁회사 명의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등 방식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가택수색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해 A씨로부터 3,700만원의 현금을 징수하고 나머지는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B씨의 경우는 1억7,000여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한 뒤 납부 권유를 지속적으로 회피하는 등 납부 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시가 가택수색에 나섰다. 시는 B씨로부터 명품 가방, 양주 등 12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이에 대한 감정 및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 제도 정착 및 효행 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을 모시는 3세대 이상 가정에 효행장려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조례 개정으로 그간 4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을 3세대로 확대했다. 지원 기준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포함한 직계비속이 3세대 이상 동일 주소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함께 생활해야 하며, 2024년 8월 3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오는 9월 한 달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연 1회 30만 원으로 오는 10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효행장려금 지급을 통해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에 효행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에서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극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은 ‘2024 광명마당극축제×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오는 15~17일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마당극 축제는 ‘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슬로건으로 시대를 읽는 풍자와 해학의 무대가 펼쳐지는 한 여름밤 공연예술축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당극 전문단체인 한국민족극협회(이사장 손재오)가 주최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와 함께 열려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마당극축제는 1988년 제1회와 1989년 제2회가 서울에서 열린 이후 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됐는데, 마당극 탄생 5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1990년 이후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 본격적인 마당극 축제가 열리는 곳은 ‘광명’이 유일하다. 축제의 예열은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와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광명시민마당극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 악단 광칠의 무대가 뜨거운 축제의 막을 올린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 형도문학관은 전국 미등단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인 기형도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출품하면 된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예심은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 받으며, 본심은 11월 9일 백일장으로 진행한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을 선발한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2021, 2022년도 창작시 공모전에서 각각 은상, 대상을 수상하고 다음해 2023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한 권승섭 시인은“등단 직전 창작시 공모전 대상 수상이 저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었으며 기형도 시인과 같은 동아일보사에 등단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 문예창작과 졸업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