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림이 살아 움직인다!”,“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낙서들이 살아 움직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상상과 추억 속으로의 여행!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어린이 공연 두들팝!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의 무대에서 K-공연의 우수성을 알린 작품으로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베스트 쇼, 2019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Editor’s Choice, 2023 뉴욕 링컨센터 공식 초청 등과 함께 국내외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아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가족 콘텐츠 어린이 공연! 드로잉과 매핑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 쇼로 바다로 떠나는 작은 거북이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의 모험을 낙서와 그리기를 통해 흥미로운 시각, 청각적 자극을 제공하며, 라이브 연주를 통해 표현해 내는 즐거움과 흥미로움, 이색적인 관람 요소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공유할 수 있는 가족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 경기예술지원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재)오산문화재단과 상주단체인 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의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7일에 ‘송소희 · 두번째달 · 김준수의 모던민요’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송소희 · 두번째달 · 김준수의 모던민요’는 국악의 소리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민요와 판소리, 옛노래를 선곡해 현대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해서 만든 공연이다.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이색적인 악기들을 다루는 에스닉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연주하고 소리꾼 송소희와 김준수의 음색을 더해 마치 유럽과 조선을 넘나드는 듯한 분위기의 음악회이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국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 송소희는 7살부터 ‘국악 신동’으로 불리며 경기민요 예술가로서 20여년간 우리 민요를 전파해왔다. 최근에는 국악을 넘어 싱어송라이터로서 싱글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국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리꾼 김준수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이자 국립창극단의 ‘간판 소리꾼’이다. 2021년 JTBC '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8월 14일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비상소집은 예년과 다르게 을지연습 기간이 아닌 ‘2024년 위기관리 연습기간(8.13.~8.16.)’ 중 사전 예고 없는 불시 비상소집으로 필수요원만 응소에 참여하도록 변경되었다. 비상대비 태세 점검은 오전 5시30분 ‘2024년 을지연습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오전 6시30분까지 영유아, 교육, 현업 공무원 등을 제외한 필수요원 161명이 응소했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으로 실전 같은 연습, 전시에도 신속히 작동 될 수 있는 실제적인 훈련이 되도록 여주시 공직자 모두가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지난 7월과 8월 국지적으로 갑자기 많이 내리는 형태의 폭우가 있었으나 사전 대비에 철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여주시는 큰 피해가 없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수고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3일 ‘시장님과 함께하는 THE 청렴한 소통’ 시간을 갖고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등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THE 청렴한 소통’은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예산과 보조금, 회계 등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함께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렴 실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여주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소통하며 관행에 따른 불합리한 공공재정 집행 문화 개선, 회계 및 보조금 관련 시스템의 개편으로 관련 담당자들의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실무이론 교육 기회 확대 등 취약분야 개선 의지를 밝히며 투명한 행정 실천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였다. 올해 초 부패 취약분야 중 공공재정 집행 업무 건전성 개선 방안 설문 결과 관련 담당자의 교육을 희망하는 비중이 높아, 더욱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과 보조금 등 공공재정 집행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약 29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운영자로서 현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8월 12일 하반기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2기)을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여주사업단에서 새롭게 시작했다. 이 날은 프로그램 첫 날로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와 협업하여 사전체력 측정이진행되었다. 측정 항목은 혈압과 키, 몸무게를 포함한 인바디 측정부터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까지 세분화하여 준비되었으며, 체력 검사항목 및 장비를 휠체어 이용자를 포함한 장애 유형별로 구분하여 장애종류에 구애없이 모든 대상자가 체력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10주간 보건소 재활전담 인력과 함께 기본 재활사정 실시 후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운동을 진행하며, 운동 종료 후 사후체력검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발달, 지체, 지적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장애 종류에 구애없이 체력측정을 진행하고 함께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8월 24일부터 11월 16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하반기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푸어링아트를 시작으로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전시(공모전, 특별전)와 연계하여 구성하였으며, 교육 참여자가 ‘미술작가’로서 다양한 미술재료를 경험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5세부터 중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15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3~7월)에 진행되었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백드롭 페인팅, 수채화, 석고 뜨기, 아크릴물감, 도자기회화, 사진, 민화 등 체험 주제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감하였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2일 ‘2024년 8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인근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운행 차량들은 군 작전 차량, 응급구조 차량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민방위대피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APP)에서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숙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피 훈련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농작업 인력 부족과 증가하는 벼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2차 항공방제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곤지암읍 시범사업 신청 농가(121농가 68ha)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29일과 30일 1차 방제에 이어 8월 13일과 14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항공방제는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높고 폭염 속 과도한 농작업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무인 항공방제기(드론)는 약 2~3m 높이에서 약제를 정밀 살포하며 작물 밑 부분까지 약제가 침투해 인력 살포보다 약제 비산량이 적어 병해충 예방 효과가 높은 방제 방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에는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 나방류와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예방 약제와 도복 방지를 위한 규산을 동시에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 이후에도 꾸준한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의왕시에 쌀 3000kg을 기부하는 뜻깊은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최영근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로 전달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왕섭 실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식사하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따뜻한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노하우’를 8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제조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제조 업무 운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하반기 교육은 창업자들이 제조업을 운영하면서 전문업체에 외주작업을 수월하게 맡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 방식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대부분의 교육과 차이를 보인다. 또 메이커 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는 올 상반기에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제품양산 준비 노하우’, ‘제품 패키지 제작 노하우’ 등 제조업 창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하반기 교육은 올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창업 교육이 침체된 제조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효과적인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의왕시 내 제조기업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시 정보화교육장(고천동주민센터 5층)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 배움터’ 교육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는 시민의 디지털 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하기(챗GPT, 인공지능 웹툰 제작도구로 나만의 웹툰 그리기 등) △스마트폰 이해와 활용(스마트폰 앱을 통한 택시 부르기, 기차·고속버스 예매, 지하철 최단환승 찾기 등) △컴퓨터와 친해지기(인터넷 활용하기, 컴퓨터 보호하기,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등)로 구성됐으며, 교육생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홈페이지 ‘디지털배움터.kr’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오는 8월 30일, 8월 3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서 뮤지컬 '아가사' 공연이 진행된다. 뮤지컬 '아가사'는 영국 대표 추리소설 작가‘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10주년 기념공연까지 많은 관객의 사랑은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군포, 고양, 횡성, 군산 등 총 4개의 전국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군포는 3번째 투어지역이다. 아가사 크리스티 역에는 최수진, 백은혜, 이정화가 트리플 캐스팅 되었고, 수수께끼의 인물 로이 역에는 드라마 '형사록', '슈룹'과 뮤지컬 '곤 투모로우'의 김재범와 고상호가 더블캐스팅으로 출연한다. 작가이자 소년 레이몬드 역에는 정지우와 홍기범이 맡아 그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원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다양한 공연의 문화향유권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와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부 산하 지역개발 및 창업개발청이 12일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소공인 발전과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화성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의 위탁 운영 기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소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협의회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이 체결한 상호발전 및 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지속적 교류와 기술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22개 지역정부를 대표하는 아크마조노프 도니요르 지역개발 부청장, 창업개발회사 책임자, 창업·금융 분야 전문가 등 우즈베키스탄 경제개발관련 산업시찰단(이하 시찰단) 1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측은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화성시 우수제품 수출 홍보를 위한 상설매장과 전시관을 개설할 예정이며, 협의회 측은 화성시의 전문기술 및 산업발전 노하우 전수 등 지역 소공인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 및 소비패턴 변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배달앱(배달의민족, 배달특급, 요기요 등)에 등록된 업체 중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제외한 3,660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기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등이며 ▲조리장 내 위생해충 유입 가능 여부 ▲환풍·공조시설 청결상태 ▲칼, 도마 구분사용 및 이물 혼입이 우려되는 조리 기구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위생관리 미흡 업소 등에 대해서는 2차 재지도 및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는 점을 고려, 업체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새솔동 일원에 설치한 물 분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 처리된 수돗물을 특수 노즐을 사용해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크기의 인공 안개로 고압 분사하는 장치로, 공기 중에 분사된 물이 기화하면서 주위 온도를 3~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솔동 일원의 학교, 공원, 상업지구 등 시민의 통행이 많은 10개 구간을 선정해 쿨링포그 설치를 마쳤다. 시는 쿨링포그 가동에 앞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새솔동 입주민대표단과 함께 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운영시간 등을 협의했으며,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6월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오제홍 환경국장은 “연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위기 경보 단계가 계속되는 가운데 쿨링포그 시설을 적정 운영해 더위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