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신도꼼지락시장에서 200번째 나눔냉장고 후원을 기념하고, 정기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광열) 주관으로 신도꼼지락시장 내 상인들이 참여한 꼼지락협동조합(대표 백호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됐으며, 천사의 손길 지정 기탁식을 시작으로 ▲추진성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후원물품 진열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우리 동구 대표 복지사업 중 하나로, 200번째 후원을 맞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냉장고 사업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꼼지락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매월 2회씩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억 2,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505보병여단 1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민‧관‧군‧경과 협력해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 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및 국가 위기관리 연습, 전시전환 절차 및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실시된다. 14일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19일부터는 핵 공격 주민대피 도상훈련, 대전복합터미널 드론테러 대응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전투식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신규 공무원들의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을지연습기간 동안 구청 로비에는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와 관련된 사진을 전시해, 서해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주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사진전이 개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전 직원은 비상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전문가 안전점검 및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 이달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 중 공공건축물을 제외한 단독주택(2층 이하로서 연면적 500㎡ 이하)이며, 구조전문위원회의 자문 결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건축물이 대상이다. 다만, 정비구역, 집합건축물,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점검 의무관리 대상인 건축물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 후 결과를 안내하고 보수·보강 방법 등 기술지원 컨설팅을 하게되며, 소요되는 점검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점검 항목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부등침하 ▲주변 축대, 옹벽, 담장, 파라펫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비 구조체 결함 사항 등이다. 구는 지난해 7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구조체 및 부대시설 점검과 건축물의 비 구조체 결함사항을 점검한 결과, 6개소 양호‧1개소 미흡으로 미흡한 1개소에 대해 기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중부발전이 올여름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도에 전달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한국중부발전에 감사를 전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태안 일원에서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고 박람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태안부군수, 도의원, 군의원, 도·군 관계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조직위는 행사장 조성, 운영, 전시 연출, 홍보, 참가국 및 관람객 유치 등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총괄한다. 조직은 준비 단계인 1단계 1사무처 2본부 4팀 총 21명으로 출범해 본격적인 실행 단계인 내년 하반기 2단계 1사무처 2본부 10팀 총 60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와 군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한다. 임원은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추후 선임 예정인 민간위원장까지 총 3명의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당연직과 선출직으로 이사·감사진을 꾸릴 계획이다. 이사회는 원예·치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관·규정, 예산, 사업계획, 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하여 군민의 일상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7월 준공 예정인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1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5,95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롤러스케이트장, 스마트 체육시설을 갖춘 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상설전시실, 소공연장 등의 문화시설, 그리고 키즈카페, 공동 육아 나눔터, 상담실, 교육장 등을 갖춘 가족센터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공유 사무실, 공유 부엌, 동아리실 등의 주민 생활시설과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센터, 보성군의회,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공공업무 공간이 마련된다. 아울러, 보성군은 평소 차량의 상습 정체가 심한 군청 앞 사거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성읍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완료되는 2025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입 구간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군청 앞 사거리부터 아이앤지 광고사에 이르는 왕복 2차로인 약 50m 구간을 폭 19.5m의 왕복 4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완도군해양치유센터에서 ‘2024년 지역 인적 안전망 공감과 소통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원,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2개 읍면 지역 인적 안전망 소개 및 활동 내용 공유, 건의 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완도군해양치유센터 개인별 맞춤형 처방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간의 공감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했다. 벌교읍 복지기동대장 오 모 씨는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우리 지역 인적 안전망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힐링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지역 인적 안전망은 우리 지역사회에 가장 큰 원동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적 안전망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 지역 인적 안전망’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복지기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는 육군 35사단 익산대대장과 익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익산시의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 현황보고와 육군 제35사단 익산대대의 군 주요훈련 상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협조 사항과 민·관·군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논의했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은 축소 운영되지만 국가방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훈련 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각 기관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협의체로 지역 위기 상황이나 국지도발에 대비해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레미콘협의회가 14일 시청을 방문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 식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레미콘협의회는 지역 7개 레미콘 업체 대표로 구성된 단체다.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의하며 익산 레미콘업체의 품질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상호 회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푸른익산만들기 사업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기탁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푸른익산만들기 나무심기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로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대표 김정범)은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전국 대표 묘목 생산의 중심지인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은 53년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묘목을 생산 및 유통해 관내 농업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해 ‘제33회 옥천군민대상' 일반 부문에 김정범 대표가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범 대표는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예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해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김정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청 1층 정문에서 14일 오전 8시 40분 안양시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경기미(米)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열렸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가 쌀 재고 증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출근하는 직원과 민원인에게 경기미로 만든 주먹밥과 식혜를 전달하며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동참해 직원들에게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요즘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자고 독려했다. 박준모 안양시의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등도 참여해 농가를 돕는 건강한 아침밥 먹기 실천을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건강한 밥상,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민을 돕고 건강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는 지난 8일 범계역(지하도)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경기미를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역 농가 돕기의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월 13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와 관내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상이군경회는 한국전쟁과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은 전상자 등 전산군경, 공상군경, 공상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국가유공 상이자 보훈단체로, 부천시에는 1,620명이 등록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상이군경회 부천시지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천시가 추진하는 보훈 사업 및 보훈 복지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태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부천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는 회원분들의 헌신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일상에서도 존경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수지·구갈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노후계획도시의 도시공간 구조 재편을 통해 계획도시 성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용인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난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기능 향상을 통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계획으로 도시의 공간구조까지 탈바꿈하겠다는 것이다. 대상은 조성한 지 20년이 지난 면적 100만㎡ 이상의 공공택지로, 수지1지구(94.8만㎡, 1994년 준공), 수지2지구(94.7만㎡, 2002년 준공)를 중심으로 인근지역과 구갈1지구(21.6만㎡, 1992년 준공)와 구갈2지구(64.5만㎡, 2001년 준공)를 합친 인근지역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지별로 계획된 노후 주택지를 블록으로 통합 개발토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개발 이익의 일부를 공공기여토록 함으로써 노후된 도로‧공원 등 도시 인프라 기능을 개선하고 역세권과 상업‧업무지구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이용해 관내 시내·마을 버스 및 관외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하는데, 한도는 분기별 최대 3만원, 연간 12만원이다. 시의 집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 4779명의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생각이다”라며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을 활발히 하시면서 건강한 일상을 맘껏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원 대상의 뚜렷한 증가 추세와 사업의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원의 예산을 투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장2동 주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첫 삽을 뜨고, 조기 준공을 이끌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조감도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지난 2월에 착수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설계용역의 수행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수청동 621-2번지에 사업비 199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8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행정업무 기능 외에도 신장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간을 종합적으로 계획해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가 어우러진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 착공해 오는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