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8월 13일 산지천 북수구 광장과 원도심 지역상권 일대에서 '제주와의 약속+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일도1동, 이도1동, 삼도2동, 건입동 지역주민과 상인회,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와의 약속’과‘민생경제 활력 실천’을 위한 약속 선언을 진행하고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제주와의 약속’으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제주 방문 관광객을 존중·배려하고 지속 가능한 제주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경제 활력 실천 약속’으로는 공정한 가격, 우수한 상품,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동문·서문시장, 칠성로, 지하상가 등 7개 구간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관광 신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오늘 실천 캠페인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7월 8일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의장으로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영호남 시도지사들과 함께 가업상속공제 확대 내용을 담은 정부 세법 개정안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14일 발표했다. 이번 환영 입장문은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통해 지방이전기업에 대한 ‘가업상속공제 확대’를 공동협력과제로 채택하고 정부에 건의한 것이 지난 7월 25일 발표된 ‘2024년 세법개정안’에 반영돼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이다. 이번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중소기업과 매출액 5천억원 미만 중견기업에만 적용됐던 가업상속공제 대상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전체로 확대된다. 특히, 기회발전특구에서 창업하거나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이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업 영위기간에 따라 300억 원에서 600억 원까지 적용됐던 공제한도도 없어진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가업상속 공제 대상 기업의 확대와 공제 금액 확대는 모든 지방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지역 일자리 확대를 통해 대응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경남 추상화의 거장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한 실감영상 이성자 은하수를 거닐다를 오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영한다. 관람객은 이성자 작가의 작품을 움직이는 동작(모션) 그래픽 영상과 그에 맞는 음향으로 감상하고, 영상실 벽과 바닥에 비치는 영상전시실을 거닐며 새로운 감각으로 미술을 즐길 수 있다. 경남도립미술관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협업해 도민을 위한 실감영상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의 묘미는 양방향(인터랙티브) 효과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전시장에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해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바닥에 특수한 영상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이는 최종적으로 전시의 완성은 관람객의 방문이며, 전시장에서 작품을 매개로 관람객과 상호작용을 하는 느낌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2차원(2D), 3차원(3D) 동작(모션) 그래픽으로 재구성된 작품에는 실감영상 초반부에 등장하는 초기 풍경화 눈 덮인 보지라르 거리를 시작으로 오랜 친구이자 반문학 운동의 대표 시인 미셸 뷔토르와 협업한 강 분수 극장 광장 시장 궁전, 중반부에 등장하는 시간의 초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창원칠서정수장을 방문하여 취·정수장 녹조 대응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 등의 영향으로 낙동강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가 “관심”단계 발령됨에 따라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살수장치 적정가동 및 조류차단막 등 취수장부터 약품 투입 및 활성탄 여과지 등 정수장의 수돗물 생산 모든 공정에 대해 현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창원 칠서정수장에 설치된 오존과 활성탄을 이용한 고도정수처리 공정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조류차단막·수면교란장치·살수설비시설 확인 및 응집과 염소 소독 강화, 오존투입 상향, 역세척 주기 단축 등 정수처리공정과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운영하는 등 녹조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이 상수도의 핵심 과제”라며, “모든 정수처리 공정의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수돗물로 인해 도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분야 관리 강화 종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도내 ‘작은 소녀상’이 세워진 중·고등학교 30여 곳에 경상남도 지정기록물을 활용한 자체 제작 기록물과 추념 화분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함께 기림의 날을 추모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199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경남도는 2016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 맞이 추념식을 진행해왔으나 도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생존자가 한 명밖에(전국 9명) 없는 상황에서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올해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기념사업으로 추진한다. 경상남도지정기록물 제1-1호(일본군‘위안부’ 관련 기록물) 중 도내 피해자의 증언과 도내 학생들이 피해 할머니를 그린 기록물을 활용해 작은 소녀상과 함께 상시 전시할 수 있는 추모기록물을 직접 제작하고 국화와 물망초(꽃말 ‘나를 잊지 말아요’) 화분을 작은 소녀상 설치 중·고등학교에 직접 전달했다. 마산무학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고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이남옥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체계론적 가족치료’ 과정을 다뤘다. 고위기 청소년이 부모와의 갈등, 학대,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를 중재하기 위해서다. 고위기 청소년의 경우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추는 개입에는 한계가 있어 청소년을 둘러싼 1차 안전망인 가정환경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교육은 상담자가 각 가정 체계를 진단해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법을 살펴봤다. 청소년들에게 발생하는 심리적 어려움과 행동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접근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교육을 들은 청소년 상담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심화교육 과정인 ‘고위기청소년 가족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3회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김대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가 올해 새롭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경로당 11개소에서 진행되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열린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련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부터 지역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사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5월부터 시작했던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2024년 7월 마무리하고 용역 결과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추진 방안을 14일 발표했다. 인천 북부지역(계양, 서구)은 신도시 확대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시립 문화예술회관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어 문화 향유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르면, 총 1,200석(중공연장 900석+소공연장 300석) 규모로 연면적 11,500㎡(지하 1층, 지상 2층), 주요 시설로는 공연장, 전시공간, 교육공간, 회의공간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관이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비용은 총사업비 1,102억 원, 연간 운영비 약 31억 원이며, 중규모 공연장(900석)의 다목적공연장이 경제적 타당성(B/C=1.05)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중공연장(9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이 타당성을 확보했음을 확인하고,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이만재 조합장 외 6명)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 272명은 뜻을 모아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 모금액 2,760만 원은 평창군을 응원하는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금액이다.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장은 “평창과 인근 지역 농축협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평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창군과 우리 농협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지역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상생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향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소방서은 벌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 야외활동 시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벌 쏘임 사고는 벌의 활동이 왕성한 7~8월에 많이 발생하여 실외 작업이나, 등산, 벌초 시 사고 빈도가 높다. 벌에 쏘이게 되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시민들은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벌 쏘임 사고 예방하려면 첫째, 어두운 계열의 옷은 피하고 달콤한 음료나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한다. 둘째, 벌집을 발견하면 절대 건드리지 말고 자세를 낮추어 천천히 멀리 이동한다. 셋째, 벌집과 건드렸다면 머리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한다. 넷째, 벌에 쏘였을 경우 눈에 보이는 벌침은 카드 등으로 살살 밀어내어 신속히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소독이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한다. 다섯째, 벌에 쏘인 후 가려움, 붓기, 약한 통증의 증상과 더불어 어지럼증, 호흡곤란을 호소 할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한다.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은 ‘시민들은 벌집을 발견할 경우 무리하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1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8월 서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듦’,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저속노화 식사법’ 등을 저술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서도 노화 예방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저속 노화 생활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매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 등을 전달하기 위해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강한 노후를 위한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분들을 초청해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 명사특강’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희망자는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4∼7월 진행된 상반기 아카데미는 대면 교육 연인원 1,568명에 유튜브 조회 수 5,200여 회를 넘어서는 등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하반기 아카데미는 8회 과정으로, 9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하하호호홍제마을활력소(통일로 483)에서 열린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이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단계별 과정 및 절차 ▲각종 분쟁사례 및 소송사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청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정비사업조합 임직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민 등 1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재개발→재개발사업→정비사업아카데미 수강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더욱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매도시인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의 지명을 받아,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역시 자매도시인 아산시의 박경귀 시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챌린지 외에도 자매도시인 경남 밀양시와 서울 구로구에도 각각 기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우리 삶에 더욱 뿌리 깊게 자리 잡기를 바란다. 남원시는 작년에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으로 청소년 인재 육성 사업에 힘쓰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중학생 미래인재 해외영어 캠프(7월 17일부터 8월 3일까지/뉴질랜드)’와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요리하고 운영할 푸드트럭은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 그리고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이 함께한 정책제언 간담회가 지난 12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남원용성중학교와 남원하늘중학교 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조직으로, 권리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언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앞서 남원시 내 아동권리 실태조사로 각 학교와 기관을 방문해 포토보이스(사진을 매개체로 주제를 표현하는 기법), 연령별 인터뷰 등을 실시하여 제언 방향을 정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학습권, ▲미디어, ▲신체마음건강 총 4가지 주제의 정책 제언이 이루어졌으며, 시청 1층 로비에서는 ‘굿모션’의 올해 활동 내용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남원시 아동권리 증진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찾아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인문 도서와 세계 고전 명작전집 1000권과 안전우산 1500개를 기증했다. 전북도시가스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북지역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교육 기부를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북도시가스 김동희 본부장과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월순 회장, 임경진 전북교육청 교육협력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희 본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본부장은 “안전우산 기증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월순 회장은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경진 과장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보람된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