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장현행복주택2단지아파트 주차장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질병대응센터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법정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 검진 차량에서 △신체 계측 △체성분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건강 설문조사 △영양조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가 산출돼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이정미 소장은 “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국가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직장인들의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한 특별한 학습 프로그램인 '2024 퇴근길 학습 산책'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강의에는 부동산 절세 전략, 최신 여행 경향, 성공적인 퇴사 준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강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대상은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강의 일정과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퇴근길 학습 산책'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라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알찬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두천시 대피장소는 동보초등학교와 생연초등학교 2개소이며, 화학사고 발생 시 각각 시민 2천9백 명, 3천6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학물질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서는 대피장소의 위치와 규모,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피장소 관리 카드와 정보를 현행화하고 연 1회 이상 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 대피장소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리 강화를 유도해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제21회 동두천시 양성평등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양성평등상 후보자 7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에 임완택(前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성평등 실현부문'에 김미정(동두천시 자율방범대 번개지대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이유화(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직전회장) 씨를 각각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세 분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동두천시에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누구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이 오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동두천시 전역에서 실시된다. 훈련 과정에는 오후 2시 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주민들은 인근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고, 15분간 대피소 내에서 훈련 라디오 방송을(FM 97.3MHz) 청취하게 된다. 또한 2시 15분에 경계경보 발령 시에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이 가능하게 되고 2시 20분에 훈련은 종료된다. 차량 통제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분간 법원사거리부터 정장사거리까지 진행된다. 훈련 시간 동안 통제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경찰의 지시 아래 도로 오른쪽에 잠시 정차해 훈련 라디오를 청취해야 하고 소방차와 경찰차 등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도 동두천 소방서부터 정장사거리까지 함께 진행되므로 지행역 일대가 혼잡할 예정이다. 한편 각 동에서 1개소씩 운영하는 시범대피소에서는 훈련방송 청취와 더불어 민방위대피소 찾는 방법,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된다. 시범대피소는 생연1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생연2동 세아상가, 중앙동 노인복지관, 보산동 파크타운, 불현동 에이스2차 아파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 확보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방식에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 ▲결과 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로 총 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노후 건축물 등 시설물 71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 33개소 중 21개소는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2개소는 조치 중이며, 10개소의 경우 차년도 이후 조치 예정 중에 있다. 시는 계속해서 철저한 후속 조치 관리를 실시하고, 안전 관련 예산을 적극 확보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집중안전점검 기간과 상관없이 시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민 100여 명이 수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았다. 또한 도시개발과 문화유산의 보존 사이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임상성 과장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 시설과 관련해 전시, 유물, 안내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이남규 명예교수가 평택지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공유를 목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별),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끄미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청위청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손수레) 등이다. 1부 활동에서는 상반기 추진사업과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보고 등 기관별 조직 운영에 관한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기관 라운딩과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했다. 2부 활동에서는 기관별로 안건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 △북부지역 청소년 문화․여가 시설 부족 △보도블록 등 시설물 파손 시 즉각 조치 가능 방안 △기관 근처 등 길거리 흡연 문제 △기관 소속 자치조직 내 지속적인 교류 방법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등이 있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는 △북부지역 청소년 자유공간 개소 △시설물 파손과 위험 요인을 즉각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 도로감시단 창단 △길거리 흡연 부스 설치 △자치조직의 공동 기획사업 운영 △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8만 6111건 8억 5천2백만 원을 부과 고지했고, 주민세(사업소분)는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1천 원(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정해지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가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 원~22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하여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송탄출장소는 납세 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일대에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을 접목한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놀이하는 성남시 제주꾼 with 게임인재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재단법인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제주도 취약계층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기획한 놀이형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세대 초월 놀이활동, 제주도 해변과 명소에서의 플로깅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봉사활동 미션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 봉사 포인트가 제공되어, 서귀포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기부 가능한 물품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입한 물품은 참가 청소년들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변호용 수정청소년수련관장은 “성남시 청소년들과 제주도 청소년들이 함께 긍정적인 놀이 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게 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를 맞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4.5일 근무제 실시, 저소득층 노인에 대한 간병비 지원,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 같은 새로운 혁신 정책 도입을 추진한다. 저출생, 돌봄, 기후대응 같은 현 대한민국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또, 8월 31일까지 중앙정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주민투표 의사를 밝히지 않는다면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겠다며 다시 한 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도담소(옛 경기도지사 공관) 기자간담회에서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 실천을 위한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로 이런 내용을 담은 기회·돌봄·기후·평화 등 4개 경제분야 신규 사업 구상을 밝혔다. 김 지사는 “임기 전반기 동안 경제, 기후, 외교,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후반기에도 사람을 중심에 놓은 ‘휴머노믹스’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경제, 저출생, 기후 문제를 풀어낼 ‘경제해결사’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구민 요구에 응답하는 일상 속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토월·상복 IC 등 주요 도로를 재포장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또한 안민고개길 일원 데크로드를 정비하여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를 만든다. 이와 함께 불모산동 공중화장실 설치와 공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생활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재포장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 LG스마트파크 ▲ 효성중공업 3공장 ▲ 남면로 동원F&C ▲ 대암고등학교 ▲ 동산로 ▲ 반송중학교 ▲ 봉암교 교차로 ▲ 삼정자 내리마을 ▲ 상복IC 진입부 ▲ 창원 가로수길 ▲ 기업사랑공원(창원대로) ▲ 창원세관 ▲ 창원병원 ▲ 토월IC 등 총 14개 구간이다. 훼손도가 심각한 주요 도로들에 대한 아스팔트 절삭 및 재포장을 9월 중 완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성산구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지방전환사업의 일환인 ‘2024년 안민고개길 1단계 조성 사업’을 12월까지 완료한다. 안민고개길은 2010년에 완공된 이후 데크로드, 전망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친환경 피서지’로 각광받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성공에 힘입어 8월 15일부터 기후위기 대응 실천방안을 배우는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폐기물제로 ▴탄소제로를 주요 가치로 삼는 서울야외도서관의 친환경 운영방침과 맥을 같이한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올 여름, 뜨거운 폭염을 피해 18시~22시 야간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4월 18일부터 지난주까지 일 평균 9천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국내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에서 수여하는 친환경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s)을 수상했으며, 환경 및 지속가능성이라는 정책기조에 맞춰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한다.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폭염, 홍수,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서울야외도서관은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실질적인 대응’으로 연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환경과 관련된 도서읽기 ▴기후위기대응 실천방안 학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그동안 도시계획 결정 절차에서 사용되어 온 ‘총독부 고시’ 명칭 사용을 중단한다. 시는 법적·행정적 검토 및 관계기관과의 논의, 사회적 합의 등을 충분히 거쳐 고시 명칭을 일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조선총독부가 대한민국 지배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계획·건축 등을 규제할 목적으로 제정한 '조선시가지계획령'이 1962년 폐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사용된 고시명(총독부 고시)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도시계획 결정의 승인과 계획 변경·폐지를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던 조선총독부는 1934년 '조선시가지계획령'을 제정, 용도지역·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을 ‘총독부 고시’로 결정했다. 시는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번 명칭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도시계획 결정 시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최초 결정일만 명시하되 고시명인 ‘총독부 고시’를 기입하지 않을 방침이며, 나아가 ‘총독부 고시’ 명칭 정비·변경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애경산업㈜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역대 최대 기부 규모인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영상회의실(6층)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애경산업㈜의 자사제품을 지원받는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애경산업㈜과 서울사랑의열매는 2012년부터 13년째 서울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기부까지 애경산업㈜이 후원한 자사 생활용품은 총 466억 원 상당(2024년 8월 기준 누적 기부액)이다. 이외에도 애경산업㈜에서는 연탄배달, 어르신 식사대접, 김장 나누기, 자립청년 및 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 위생용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시는 애경산업㈜으로부터 세제, 샴푸, 비누,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58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받았다. 후원 물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