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1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북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빈 경대북문문지기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경대북문 지역 상권 소상공인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을 대상으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상인들에게 1대1로 교육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 것으로, 경대북문 상권과 개별점포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을 지원하고 ‘경대북문 지역상권 대표채널’친구 추가를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올해 상반기에 여러 지역에서 단골거리 사업을 추진했는데 지자체에서 관심을 기울이는 곳은 상권이 특히 활성화됐다.”며 "북구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11일 하누리어울림센터에서 된장·간장을 판매하고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무료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쓰인 된장 간장은 남산하누리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월 담그기 시작해 5월 분리 작업과 10월 뜨기 및 포장 작업을 거쳐 된장과 간장 각 160여 개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은 남산2동에 있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25세대에 된장과 간장 각 1통씩 무료로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배곤 이사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남산2동만의 전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족의 고유한 유산인 장담그기 전통을 이어가는 데 큰 의의가 있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된장과 간장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하누리협동조합의 된장 간장 판매 수익은 연말 저소득 이웃의 난방용품 전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과기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은 3년간 총 245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북미, 영국, EU, 아시아·오세아니아 4개 권역과 글로벌 연구협력을 다각화하고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다. 본 사업은 4개 권역 내 국가와 첨단바이오 분야 연구협력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14개의 연구과제와, 이를 총괄해 운영을 지원하는 1개 과제로 구성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총괄·운영·지원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창출될 연구결과에 대한 성과보고서 작성, ▲연구자 간 정보공유, ▲연구성과 확산 및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홍보 등 권역별 글로벌 공동연구센터의 원활한 연구수행 지원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본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신약개발지원센터 안경규 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고, ㈜호원소프트, 노바이아피컨설팅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지난 11월 9일 iM뱅크 제2본점(예술인파견지원사업 참여기관)에서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 ‘밋업-Meet Up’을 개최했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사업에 참여했거나 차년도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참여예술인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간의 예술협업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예술로 대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밋업-Meet Up’은 기업과 예술인의 만남과 1인 업무에서 협업으로 확장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 11개 기업·기관에 파견된 예술인 55명의 성과 발표는 공연, 전시, 상영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행사 말미에는 문예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선정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협업상으로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시크팀(김승민(리더), 김재홍, 박시연, 이채원, 최은해)이 선정됐으며 우수기업·기관상은 ㈜DGB금융지주(담당자 류혁하)로 돌아갔다. 리더예술인상은 (재)수성문화재단 문화도시본부와 대구교통공사 파견예술인(윤우진, 이희주)이, 참여예술인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오픈 마이크’를 개최한다. 무대가 필요한 음악 분야 청년 예술인들을 위해 기획된 대구예술발전소 ‘오픈 마이크’ 11월 공연에 ‘금琴소리’, ‘로든’, ‘이태경x김태훈’, ‘철수와 영희’까지 총 4개의 팀이 출연해 음악을 향한 청년들의 열정을 선보인다. 해금 앙상블 ‘금琴소리’는 3명의 해금 연주자가 모여 결성한 팀으로 해금 고유의 소리를 연구하고, 현대적인 선율을 가미해 전통음악이라는 뿌리를 양분으로 까랑까랑한 해금의 색채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R·B/HOUSE 밴드 ‘로든’은 편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와 자작곡들을 R·B적인 멜로디, HOUSE 스타일의 비트 드럼과 신디사이저 사운드를 섞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팝 발라드 보컬 ‘이태경x김태훈’은 대구에서 솔로 보컬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가요와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노래를 들려주고자 한다. 가요·OST 보컬 밴드 ‘철수와 영희’는 대구·경북 주요 관광지와 시그니처 스트릿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길을 열고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6일간 선보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메인 오페라 ‘장미의 기사’, ‘광란의 오를란도’, ‘264, 그 한 개의 별’,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라 트라비아타’ 그리고 폐막 콘서트 ‘푸치니 오페라 갈라’까지 메인 프로그램 6건 11회를 개최하고, 콘서트 시리즈 3건 12회, 특별행사 2건 6회를 선보이며 누적 관객 수 2만 2천여 명, 타 지역 관객 수 4,114명, 외국인 관객 수 429명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성과는 수준 높은 작품과 신선한 초연, 소통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교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발산하며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점이다. 축제 개막에 앞서 ‘창의성·작품성·대중성’의 삼박자를 모두 아우르는 축제의 구성으로 기대감을 모았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만들어낸 공연은 대구를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관람함으로써 축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1월 8일 신천사업소에서 올해 네 번째 ‘온기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공단이 개최하는 올해 네 번째 헌혈 행사는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신천사업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헌혈행사는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행사를 위해 신천사업소에 설치된 이동 헌혈 버스에 오른 한 직원은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통해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중요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업으로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정기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직원들의 동참을 위해 헌혈 당일 공가 부여, 부서 평가 시 봉사시간 인정 및 마일리지 지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수혈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열차를 증편하고 운행간격을 조정하는 등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능시험 당일 등교시간대(6시부터 8시)에 1·2·3호선 호선별로 각 4회씩 총 12회 열차운행을 증편하고, 열차운행간격은 기존 6 에서 9분에서 5 에서 6분으로 조정해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반월당역 등 주요 역사에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동 검수원 10명을 배치하고, 비상대기 열차 6대를 차량기지에 준비하는 등 비상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시험장 주변 22개역에는 시험장 안내문 부착과 지원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무릎담요’를 준비해 도시철도를 이용해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도 전달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공동으로 11월 11일 오전 8시부터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추진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로 한자 十一(11)을 합치면 土월 土일이 되고 土(흙)는 농업의 터전이 되는 것에 착안해,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정부가 1996년도에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이로부터 10년 뒤 2006년에 지정됐다. 19번째를 맞이하는 올해 가래떡데이에 대구시는 가래떡 도시락 2,5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고 쌀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등 우리 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쌀값의 하락으로 울상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11월 12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수능 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수능 이후 청소년이 마음이 풀어져 자칫 순간의 기분이나 실수로 인해 일생을 그르칠 수도 있는 시점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청소년의 문제가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매월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선도·보호활동과 캠페인 전개를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청·경찰청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용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수능 시험 이후 들뜬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1.0’ 사업으로 추진하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프로젝트에 2025년 기업지원 예산으로 국비 312억 원을 확보했다. 3년간(2024~2026년) 추진되는 동 프로젝트는 올해 3월 78개사의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중기부의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등의 핵심 정책수단과 시제품제작 등 지역주력사업 육성사업으로 약 100억 원을 지원했으며, 한 해 동안 1개 이상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수혜 받은 기업은 50개사로 전체 기업의 64.1%에 해당되는 높은 실수혜율을 나타냈다. 로봇SI 산업 생태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는 본 프로젝트는 2024년에 추진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전년 대비 3배가량 증액된 312억 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신규 인력 채용 지원 및 기술보증기금(융자)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화돼 참여기업들에게 맞춤형으로 정책수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풍성한 ‘1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으로 11월 11일, ‘가족과 함께 달콤 쫄깃 가래떡 Day’, 11월 17일,‘우리가족 반려화분 만들기’와 ▲중·고 학생 대상 11월 14일,‘수능일엔 도서관에서 놀자’ 등이다. 또,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현명한 미디어 소비자가 되는 법’을 주제로 디지털 문해력 특강도 진행한다. 현재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행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7일에 동부 초등 학교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 77명이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드림패럴림픽 체험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연합 학생회는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모인 단체로, 학생들의 의견수렴과 문제해결 방안 모색, 학교 간의 소통확대, 학생들의 이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월 2일에는 ‘지속가능한 가족․학교 공동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관심을 갖는 ▲가족생활, ▲인터넷예절, ▲기후행동, ▲자기주도성, ▲언어생활, ▲소비생활 등 6개 소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과를 구성하고 해당 분과별 실천문제를 토의하며 해결책 방안을 모색했다. 학교연합 학생회의 올해 두 번째 주요활동인 대구드림패럴림픽은 학생들이 패럴릭픽 정식종목인 ▲보치아, ▲쇼다운, ▲탁구, ▲배드민턴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효동초등학교 대표로 참석한 예지연 학생은 “휠체어를 타고 배드민턴과 탁구를 해보니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대단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들의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늘봄학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초등학교 4곳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늘봄학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학교,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의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전에서 ‘초등 늘봄학교 부문’ 전국 18개 수상 학교 중 대구는 ▲고산초, ▲달산초, ▲도림초, ▲수성초 등 4교가 선정되어 대구늘봄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먼저, 고산초의‘아이들은 행복! 학부모는 안심! 고산 늘봄학교 프로젝트’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족하는 알찬 늘봄학교 운영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산초는‘다 안아 달산늘봄학교 1+1 꿈교실+쉼교실’을 주제로 놀이중심의 예체능, 학교적응을 돕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성적을 거뒀다. 도림초는‘누리GO! 만족하고GO! 지속하고GO! 도림 늘봄학교로!’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학교구성원의 협력과 소통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구 남구 대명 9동 골목길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활력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하고 지역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활기찬 행복도시 힐링 담벼락 조성사업’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1월 8일 벽화 조성 기념식을 진행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영남이공대학교 웹툰과 대학생들, 대명9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벽화 사업에는 총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생기를 더했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고 주변 이웃들이 함께 정과 소통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위기가구가 사는 골목에 벽화를 조성하게 되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명9동 골목길에 조성된 벽화는 지역주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이, 지나는 이들에게는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지역대표 공공기관과 대학교, 그리고 대명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함으로써 세대통합 자원봉사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