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사회재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 대상으로 수요조사한 사회재난 지원사업에 출렁다리 2개소(Y자 출렁다리, 수승대 출렁다리)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8일 행안부에서 열린 사업선정심의에 참석해 사업발표 및 질의 등의 과정을 거쳐, 총 17개 지자체 중 최종 선정됐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변위계측시스템, CCTV, 확성기 등 출렁다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위해 '시설물특별안전관리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연 2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출렁다리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주케이블과 앵커리지 등의 이상 여부를 수시점검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명소인 출렁다리를 국민들께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의 명소로 거듭난 거창 Y자형출렁다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환경과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군청사 신관의 사무공간 이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비 70억이 투입된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은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신관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공간을 이전했다. 군청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주말 위주로 사무공간 이전했으며 6월 초부터 는 기존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관 사무공간 이전으로 업무공간과 유휴공간이 다양한 형태로 확보되어 주민편의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 재배치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유휴공간 확보를 해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군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샘스클럽‘ 다시마 부각 첫 수출 기념 선적식을 진행했다. ‘샘스클럽’은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Walmart) 자회사로 중국 25개 도시에 42개 매장을 보유한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해당 업체의 납품을 위해서는 공급망 윤리(SMETA) 심사 인증이 요구된다. SMETA(Sedex Members Ethical Trade Audit)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회감사(social auditing)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근로기준, 환경 등을 측정해 기업이 근로자를 존중하고 윤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최근 ESG 경영이 강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는 인증이다. ㈜하늘바이오는 농업회사법인은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취득하며 샘스클럽과 초도물량 92만 달러 상당의 다시마 부각과 후라이드 오징어 제품 납품계약 성사시켰다. 이날 선적한 다시마부각은 18톤(41만 달러) 상당의 물량이며, 이후에도 7월까지 중국과 일본으로 47톤(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5월 31일인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5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당신의 금연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군은 주변에 흡연하는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금연클리닉을 방문한 모두에게 물티슈, 지퍼백 등 소정의 기념품을 신규등록자와 추천인 각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자로 등록한 후 대면 상담을 3회 이상 받으며 1개월간 금연을 유지하면 금연 유지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금연 클리닉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후에는 금연상담사가 기초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적정 용량의 니코틴 패티와 금연껌(사탕)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거창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 유도, 금연 클리닉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 등 3개 경기장에서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최한 제53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협회 관계자 등 거창군 축구 동호인 등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거창 출신으로 전국대회에서 거창을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백서영 선수, 백두산 선수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관내 클럽 소속 동호회 선수들이 참여해 3개 종별 청년부 6팀, 장년부 4팀, 직장부 5팀으로 각각 리그전을 펼쳐 △직장부 농협 아리FC △청년부·장년부 아림FC가 우승을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고 대중화된 스포츠로, 우리군도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와 리틀K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주요 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라며 “이는 거창군 축구협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동호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올해 남하면 무릉리 일원 ‘제2스포츠타운’에 축구장을 포함한 여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늘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9인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를 통해 트래블리더가 직접 경험하고 작성한 기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표관광지 3개소(거창창포원,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별바람언덕)와 거창의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과 간식이 주요 홍보 대상이다. 9인의 트래블리더는 제일 먼저 거창의 식자재로 한 상을 구성하는 한식당에서 점심을 즐겼다. 그 후 거창창포원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자유롭게 자전거를 이용해 창포원을 누비며 취재했다. 다음으로 올해 9월 개장을 앞둔 거창산림레포츠를 방문해 클라이밍, 로프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월성계곡에 자리한 카페를 찾아 허브체험과 사과나무 훈연 바비큐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산림레포츠파크 숲속의 집에서 첫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5일에는 월성계곡 서출동류물길과 거창별바람언덕의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덕유산과 지리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피크닉을 즐길 예정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4일 개막한 거창군 대표 봄축제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6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거창창포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6일간의 축제행사와 10일간의 꽃 전시, 주제관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봄꽃이 만개한 창포원 곳곳에 설치된 꽃 조형물과 꽃 심기 체험활동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가요제, 유소년드론축구대회,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와 연계 개최해 어느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축제기간에 판매한 농산물로 7,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려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화훼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아리미아꽃축제를 방문해 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내년에는 더욱더 풍성한 축제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월 총사업비 1억 2,000만 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거창다움을 담은 거창의 누정을 활용한 관광브랜드 발굴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 문화재단은 2023년에는 거창 누정에 관한 기록물을 발굴했고, 올해는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거창한 골든타임 누정 119’라는 주제로 거창군 12개 읍면에 분포된 119 누정을 현대적 놀이문화 콘텐츠와 교육적 요소를 가미한 기획전을 개최했다. 또한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기간인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는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거창의 누정이 담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자원의 특성을 반영하고 누정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안녕(hello), 누정, 거창에서 누정 만나기’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5일 창포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서는 ‘거창한 누정놀이터 #119 누정문화축제에서 만나요’를 운영해 곧 개최될 ‘거창韓 누정문화축제’를 홍보했다. 누정부채 만들기, 양산 만들기 등의 체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국무총리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게이트볼협회, 경상남도 및 거창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협회에 등록된 17개 시·도 112개 팀, 1,1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이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을 통해 전국 게이트볼인들의 화합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는 11개 팀, 67명이 참가하며, 이희열 협회장은 “전국 규모 게이트볼 대회를 우리 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거창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는 총 14개 코트에서 진행되며, 1개 코트당 8개 팀이 두 조로 나눠져 예선 링크전을 치른다. 각 조에서 상위 4팀이 결선 리그전으로 진출해 최종 우수팀을 가리게 되며 A그룹의 우승팀은 오는 11월 열릴 ‘대한게이트볼협회장배 전국최강전’ 참가 자격이 부여 된다. 대회 기간에 참가자들은 거창에 머물며 숙박과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17일 창포원 아리미아꽃축제장 일대에서 외식업중앙회거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3명이 참여하여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식품안전처에서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후 2주간을 신품안전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부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창포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식물 조리 및 보관 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식품 위생관리 요령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공용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 줄이기, 잔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함께 홍보하며 안전한 외식문화와 자발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식품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가정에서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 토요 문화 공연’을 지난 18일 위천면 수승대 돌담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거창수승대를 비롯한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10월까지 총 16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문화 공연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예술단체의 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팀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창국악원, 거창심포니윈드오케스트라, 거창에버그린연주단, 거창프라임합창단, 노이트리오, 라라앙상블, 소리울림, WoW밴드 등 최종 8개 팀이 선정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16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2시 거창수승대, 거창창포원,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팀당 2회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18일, 거창수승대에서 노이트리오 팀이 첫 번째 막을 올렸으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로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을 비롯한 거창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이 거창창포원에서 10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거창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예총거창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거창지부와 협업해 군민들의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문화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5월 26일 ‘청소년과 생활예술 Festival’의 무대로, 청소년 동아리 ‘SOUL, ICIS’, 직장동아리 ‘WoW밴드, Police밴드’, 거창국악원 등 5개 팀이 출연하며 약 100분 정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에는 타 지역 예술과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거창예총과 MOU를 체결한 공주안동통영제주 예총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인들의 축제로 거창문화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7월 28일, ‘Opera Gala Concert’, 8월 25일 ‘Benjamin과 함께하는 프랑스 음악’, 9월 29일 ‘합천 교류 예술제’, 10월 27일 ‘우리 가락과 가요 한마당’ 등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해 구인모 거창군수,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장, 손영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 · 박주원 경상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창포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장, 김윤오 (사)한국산양삼협회장,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산림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패 수여했고 거창산양삼협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요제 본선 경연과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 창포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4월부터 중국, 필리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거창군에 파견 발령을 받아 근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중국 후난성 닝샹시 상무국 투자유치관리과 ‘천양(陈阳)’씨가 4월 19일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거창군 행정국 행정과에 소속되어 근무하면서, 한국과 거창의 사회,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간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30살로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천양(陈阳)’씨는 “5번째로 닝샹시를 대표하여, 거창군에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거창군의 승강기산업, 도시 인프라, 산림관광 등 다양한 정책을 배워 닝샹에 접목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거창군과 닝샹시는 지난 2015년에 우호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2016년 3월엔 공무원 상호파견 합의서를 체결하여 공무원 파견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코로나19 유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재까지 꾸준히 상호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류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축구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