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역 내 산업안전지대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위한 공동선언을 했다. 협의회는 24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본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맞춤형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보고를 비롯한 노사민정 간 상생 방안 마련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 노동자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중점으로 5작교 사업, 청진기 사업, 소화기 사업 등 브랜드 사업을 새로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과 함께 지역 내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조길형 위원장은 “지역 노사민정이 산업현장 안전 구축이라는 큰 뜻을 품고 협력을 다짐했다”며, “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시민 스스로 시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발전, 봉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보다는 주변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지역발전과 봉사에 앞장 서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으로 충주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오는 7월 12일, 13일에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2024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숨&뜰은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 또한 존중하면서 아동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아동권리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는 충주시 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의 아동이 참여해 첫째 날 아동권리교육 및 참여예산 세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은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소방안전체험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며,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느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자치 동아리와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지역참여를 돕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1일 삼원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및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지난해 교현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치매 환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해마다 증가하는 치매 노인의 실종 발생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치매, 치매환자,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교육 후 체험형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학생들에게 배회인식표가 있는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보물찾기 형식을 빌려 운동장 곳곳에 붙여 놓은 배회인식표(QR코드)를 찾아서 인적 사항 확인 및 실종신고서 작성,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신고처에 직접 신고해 봄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도 치매환자 실종 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 치매환자 발견 시 대응력을 높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충주시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20부터 22일까지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 25명,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25명이 연이어 충주시 평생학습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를 앞둔 시군들이 선진화된 충주시 평생학습 사업을 벤치마킹하여 준비하고자 하는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먼저 20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방문한 전북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전국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충주시평생학습 성과관리에 대해 자세한 학습을 받고 질문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방문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관계자들은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특성화 사업에 대해 학습하고 사업을 추진했던 대소원면 수주마을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방문 두 곳 모두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를 찾아 충주유기농체험센터와 수안보 한 호텔에 머무르며 활옥동굴과 중앙탑공원, 수주팔봉 등 충주 주요 관광지도 탐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시는 오는 7월에도 평창군 평생학습 관계자들 방문이 예약된 만큼 철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충주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관계자들과 ‘2024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각 기관이 취해야 할 대응책과 예방 조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폭염 시 노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각종 지원방안과 실질적인 대응책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취약 노인 보호 관련 수행인력 교육 △이용자 대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건강 수칙 안내 교육 강조 △폭염 피해 사례 발생 시 보고 체계 안내 등이다. 또한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 △대상자 모니터링 방법 △사회참여 프로그램 공유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등 각 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노인돌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드론실무 운용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실시한 드론 교육은 ‘3종 조종자 양성과정’으로 지난 4월부터 8회에 걸쳐 총 25명의 공무원이 이수했으며, 교육내용 이론, 모의비행, 비행실습 등으로 무인멀티콥터 3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도록 구성했다. 시는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공무원이 불법건축물 확인, 재난재해 피해 파악, 폐기물 단속, 인허가 민원처리, 산불예방 등 본연의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이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습득한 드론관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시민안전과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로 부각된 드론을 행정업무에 선도적으로 활용하고자, 공무원 드론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중 칠금동 번영대로(금릉사거리 ~ 임광사거리) 구간에 대해 6월 24일부터 2025년 10월말까지 금릉사거리 일원을 시작으로 임광사거리까지 우수암거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은 도심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사구간은 연수소하천 유량을 분산하기 위해 폭 8m, 높이 2m 우수암거를 번영대로에 설치하는 공사로 도로 6차선 중 4차선이 공사구간으로 편입되어 양방향 1차선만 통행 가능하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주야간 공사구간 통과 시 서행으로 운행하시기 바란다”며, “출퇴근시간 많은 교통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충주시 홈페이지, SNS 등에 공지된 공사계획 및 우회노선도를 참고하여 통행불편에 대비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도심침수예방사업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라 예측불가한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지 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점을 시민들께서 공감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다소 불편사항이 발생하더라도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9일 장기 요양기관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장기 요양기관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장기 요양기관 급여비용 부당 청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강사를 초빙해 장기 요양기관의 급여비용 청구 시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서 장기 요양기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교육, 지도점검 교육, 재무·회계 교육, 노인 인권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관 협력으로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 요양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장기 요양기관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에서 선정한 2024년 충주시 장기 요양 청구그린(Green) 기관으로 충주노인요양원(대표 이응복), 친구가있는집(대표 박영미), 다사랑노인복지센터(대표 이종경) 등 총 3개소가 선정되어 타 시설의 모범이 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총 700여 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및 지게차·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4등급 경유차량 중 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충주시청 9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충주예총은 오는 7월 13일 대한민국 '물' 대축전 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3회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며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학생미술실기대회로 물의 고장인 충주를 전국에 알리고 학생들에게 더 넓은 미적 감성과 다양한 재능 및 개성을 신장시키고자 개최된다.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비취학 청소년이며, 환경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등을 시상하고 총 상금은 1천 3백 7십만 원 상당이다. 본 대회는 충주탄금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유아, 초등부 오후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고등부가 진행되며 6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규모와 구조,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 338개소이며,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등 13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인터넷, 팩스, 이메일, 배포조사도 병행한다. 충주시는 조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조사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된다”며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 대상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와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은 18일 지역 의료 발전 업무협력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 방안 모색 △지역 의료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임상실습을 위한 인적 교류 및 교육 지원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 지역 의료서비스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과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충주시 보건소 및 산하 기관에서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보건소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오늘 협약식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건국대학교 의대생의 경우 의사로서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숙 의과대학장은 “우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이 충주 지역 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자립동기를 강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 관련 직장 체험까지 직업 선택을 위한 다양한 단계별 직업훈련으로 구성됐다. 올해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바리스타 분야 8명, 중장비 분야 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바리스타에 대해 알고 싶은게 많았는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란 좋은 기회를 통해 자격증까지 딸 수 있어서 좋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과 자기계발을 위한 동아리활동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농업인의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과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하기,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 외출, 운동 야외활동 피하기가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질병관리청)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거나 부채 및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