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은 19일 광주시청을 방문, ‘사랑의 백미 3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복성산업개발은 가정의 달 5월과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전북 진안군, 전남 구례군, 광주광역시, 부산 기장군, 서울 금천구, 경기도 하남시, 의왕시에 이어 8번째로 광주시에도 사랑의 백미 300포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사랑의 백미 나눔 릴레이와 같은 좋은 일에 힘써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16개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복성산업개발은 토목건설업계의 중견기업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회사의 경영철학 아래 14년간 해마다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 등 국내외에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안전대응 모의훈련 및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건강분과 주관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광주시전기공사협회, 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의훈련은 침수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와 응급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 능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모의훈련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의 수해 위험 요인들을 점검하고 특히 담배꽁초와 쓰레기 및 흙으로 막혀있는 빗물받이들을 청소하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곳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완료했다. 또한, 이날 초월읍과 남한산성면,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수해 대비 예찰활동을 각 지역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를 앞두고 각 읍면동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지킴이 등 복지·안전공동체를 중심으로 예찰활동 및 예방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 및 점검을 통해 취약계층의 재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9일 양벌동 17-120 일원에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임시 개장했다. 공모를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 신선코너, 1층 가공품 코너 및 카페, 2층 농가 레스토랑, 3층 쿠킹 클래스, 4층 교육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엽채류 1일, 과채/과일류는 2일 등 품목별 진열 기한을 두어 신선함은 물론, 상시적인 잔류 농약 검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동안 입점 품목 확대 및 홍보 등을 철저히 보완해 오는 7월 2일 정식 개장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 농가의 판로확보 및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시청 8층 순암홀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2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위한 성과로 8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베트남 주석 국빈 방문,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등으로 ‘시의 위상과 도시 브랜드’를 제고했다고 평가했다. 두 번째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각종 ‘생활SOC 편의시설 확충’으로 광주시 워터파크와 태전국민체육센터, 오포어린이체육시설, 만선 및 광남 행정문화복합시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 준공과 광주종합운동장, 구청사 복합건축물 착공 등 삶의 공간을 다채롭게 채워 나가고 있다. 세 번째는 도로와 철도, 버스 등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부 도로망 포화 해소를 위해 스파이더 웹라인 구축과 철도의 경우 GTX-D 노선 확정과 수서~광주선 착공, 경강선 연장과 위례~삼동선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과 버스간 유기적인 환승시스템 개발과 광역콜버스와 서울동행버스 등 광역버스 노선 신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똑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청년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지원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완화를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 포함)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수강료 지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해당 사업은 선착순(접수순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작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이 동등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청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18일 탄벌동 산2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송정남근린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탄벌동 일원에 340억여원을 투입해 3만7천173㎡ 규모의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도심 내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인접한 송정지구 도시 개발사업 등 많은 개발 대비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남근린공원은 도시지역 내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공원”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여가 활동과 함께 휴양 및 휴식의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 등 ‘호국보훈공원 탐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 등 3개의 현충 시설과 유아 숲 체험원과 열매 학습장이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도가 높다. 시는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이를 계승하도록 호국보훈공원 내에서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현충탑 참배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국가와 사회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배우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일 경안근린공원에서 호국보훈공원으로 공원 명칭을 변경하고 5월 21일 명칭 변경 기념식을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정훈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에게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받을 기회를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기 위하여 지원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각종 예산 지원 및 사업 추진을 통해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겠다”라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하여 광주시장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시장의 책무 사항과 지원 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대안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 개발비 및 학생 급식비 지원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광주시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계획이 수립되고 그에 따른 지원 사업이 추진됨으로써 능력과 적성에 따른 교육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왕정훈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이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낭독, 광주필 금관 5중주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사소개, 자원봉사 안내, 직무별 활동 요령 등 행사 운영을 위한 실무교육이 이어졌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자원봉사는 총 400여명이 선발됐으며 인천공항과 광주역을 비롯해 주요 공연행사장 등에서 통역, 관광 안내, 행사지원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하며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에는 메인공연, 프린지페스티벌, 강연 및 전시행사가 남한산성 아트홀을 중심으로 광주시청 광장, 남한산성 인화관, 곤지암도자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광주의 전통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지월5리 치매안심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선한빛요양병원 김기주(신경과 전문의) 원장의 치매관련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일상 속 치매 예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치매에 대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을 계기로 치매에 대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두려움이 해소된 것 같다”며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 특강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지속적인 치매 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에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선한빛요양병원과 치매 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오는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제23회 광주시장기 동호인클럽 축구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 등 관내 5개 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축구 동호인들의 건전한 체육활동 및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9일과 15일~16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베트남과 미얀마 등 6개국 8개 팀이 처음으로 참가한 외국인부를 시작으로 20대~60대부(5개부), 기관·직장·단체부(1개부) 등 총 7개부 64개 팀 1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외국인부 베트남A, 20대부 초월일심, 30대부 루쓰, 40대부 하나, 50대부 경광, 60대부 오포60, 기관‧직장‧단체부는 신원클럽이 우승하는 영광을 누렸다. 방세환 시장은 “관내 20대 청년부터 중·장년층, 특히 외국인팀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축구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64개소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흡기감염병 예방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일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보건소 주관 10개소 유관기관과 긴급회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교육 내용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두,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교내 발생 시 ▲의심 증상 있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 ▲마스크 착용 ▲적기 예방접종 독려 ▲주기적인 환기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생활화 등 현장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들어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의 경우 1천365명(‘24.6.1.기준 의사‧환자 포함)으로 작년 환자수 대비(292명)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집단시설의 감염병 예방 대응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 교직원은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며 “환자 발생 시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이달부터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대비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금속 등 유해 물질 오염 관리 ▲수산물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활어 보관시설 및 운반 차량 위생 상태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 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15℃이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관내 수산물 유통‧판매처 지도점검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대에서 진행된 ‘제22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 홍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새롭게 광동로 거리에서 축제를 개최했다. 체험 및 판매 부스 89개가 운영됐으며 토마토 풀장 및 토마토 품평회, 라디오 공개방송,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시민 및 방문객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시는 6월 14일부터 16일 3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은 30만여명, 판매된 토마토는 1만5천여박스로 3억여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된다. 또한, 시청 각 부서 및 퇴촌농협, 소방서, 경찰서, 파출소, 한국수력원자력, k-water,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협조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운영했다. 석봉국 축제운영위원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롭게 거리 축제로 마련했는데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로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퇴촌 토마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