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위해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심덕섭 군수는 노인복지시설 9개소(해바라기공동생활가정, 고창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주간보호센터, 효사랑실버홈, 야고바의 집, 에덴의 마을, 보리마을도곡너싱홈, 동행주간보호센터, 대산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를 차례로 방문했다.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설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고창읍 화재 피해 가구 등 취약계층 4세대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명절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어야 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은 물론 고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지내기를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12일 사업비 50억 원 규모 전라남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머물면서 영농 교육과 작물재배 실습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 복합 교육시설이다. 품목별 선도 농업인 연계를 통해 과수, 채소 등 특화작물 재배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귀농귀촌 시행 착오 최소화를 위해 농촌 생활정보 제공, 주민 화합 도모 등도 추진한다. 지원센터가 건립되는 곳은 장성군 북이면 달성리 일원으로 8360㎡ 규모 부지에 도비 포함 50억 원을 투입한다. 공동생활형 체류시설, 영농교육관, 실습농장, 스마트팜,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5년 중순에 착공해 이듬해인 2026년 무렵 개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고속도로, 국도1호선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지녀 도시민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지난 4일 기공식을 가진 장성군 삼계면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귀농귀촌 성공모델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공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지역 현안해결과 도비확보를 위한 ‘경북도의회 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은 포항 출신 경북도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의원들은 그린웨이철길숲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사업,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만 의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앞으로도 굳건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소통‧협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원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9월 12일(목)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더본코리아와 상생발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원도심 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 및 컨설팅 등을 주관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운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수도권지역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며 이번 MOU 체결과 더불어 ①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②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인력양성 지원, ③외식산업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특화가치 발굴, ④정부 지원사업 및 공통관심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주시는 원도심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중앙동1지역 등)을 추진 중이며 향후 업무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와의 실무회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인 컨설팅, 메뉴 개발, 지역축제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의 협업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2026년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퇴직 후 활력 있고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노사발전재단의 기초·전문 컨설팅에서 수립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테크와 투자 관리 ▲맞춤형 여가 활동 찾기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섭취법과 공진단 만들기 실습 ▲퇴직 후 행정처리 및 보이스 피싱 예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퇴직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아울러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약사 등 전문직 강사들을 통해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퇴직 후가 막막하고 불안했는데 길이 보이는 것 같다”, “회사가 퇴직 예정인 직원을 대우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함께 퇴직하는 직원들과 즐거운 추억이 됐고, 퇴직자들이 꼭 들어야 하는 교육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는 앞으로도 퇴직예정자들이 새로운 인생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2일 지식정보타운에서 열린 ‘넷마블 과천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과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및 업계 주요 인사와 넷마블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넷마블의 미래 성장 비전과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발전 가능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넷마블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둥지를 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식정보타운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클러스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넷마블 과천신사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지식9블록에 지하 6층, 지상 15층, 연면적 129,083㎡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사옥에는 게임 개발을 위한 최첨단 연구시설과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안구는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과 단체 및 개인의 후원에 힘입어 총 1억1천3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3,889세대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에는 라면, 쌀, 떡, 과일, 반찬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오전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가정 3곳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에 온누리상품권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을 선정하여 이들의 건강을 살피고 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 가구는 △뇌병변으로 근로 활동이 어려운 파장동 주민, △영화동 빌라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며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뇌경색으로 직장을 잃고 긴급 생계지원을 받은 조원동의 60대 가장 등 다양한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가구였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며, 소외되기 쉬운 곳을 세심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12일 가흥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 진행 순서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실내놀이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으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여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퀴즈 시간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민주적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의 ‘불용소방차 개발도상국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이영희 의원은 “불용소방차가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적재적소에 지원되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위탁 절차 및 지원국가 선정 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이영희 의원은 그간 민간위탁 업체를 단일 업체로 한정하여 운영해 온 점을 언급하며, “해당 업체가 불용소방차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절차상 공정성과 투명성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위탁 과정에서의 개선을 촉구하며 “다양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지원 국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객관성과 공정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선정심사위원회가 각국의 필요와 상황을 철저히 평가하여 적절한 국가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 8)은 11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열고 일산서구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행복주택 개발사업의 공사중단 현황 및 향후 계획으로, 해당 공사는 2022년 6월경 시험 굴착 중 철도 옹벽이 사업부지 경계로 침범한 것을 발견하여 중단됐다. 고양특례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끝에 일부 활성화 계획을 변경하여 설계변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의점을 찾아 기쁘며, 일산역 앞 부지가 시민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한 엄성은 고양시의원은 “오랫동안 공사가 지연되어 불편함이 있었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의 설계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도시혁신국은 “일산서구 보건소는 일산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공간을 공유하는 구조보다는 현 보건소를 존치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일산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 특화 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민·관 합동워크숍’에 참석하여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 문제 해결, 지역 자원 연계 강화 및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정책적 결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전반적인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시·군 사회복지지원봉사사업의 운영 관리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도내 26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에 개소별 42,000천원의 운영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예산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이 된 이후 처음으로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들은 주민자치협의회의 활동현황과 지역현안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산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내용·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태성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주민자치협회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안산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명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와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그 뜻을 함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하반기에도 교육 현장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행사항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른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신규 관리감독자와 교육지원청 업무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의정부청소년수련원에서, 12일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의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사고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의 중요성 ▲관리감독자 참여 위험성 평가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체제에서 관리감독자와 업무관리자의 직무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15조의 업무를 말한다. 이는 대상 직원을 직접 지휘하고 감독하는 직위를 담당하며, 직무와 관련된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6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위험성 평가와 학교 안전 보건관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촌 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농어촌유학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육성·지원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및 지원사업의 내용과 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농어촌유학 제도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이 농어촌 지역의 학교에 다니며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체험학습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함양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과의 공존을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까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유학사업 으로 여주시 밀머리 농촌유학센터와 가평 민들레 농촌유학센터 등 경기도내 2개 농촌유학센터 운영을 국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비 지원 예산이 편성되지 않고 있었다. 윤종영 의원은 “농어촌유학은 장기적으로는 도시 학생들의 유입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긍정적인 제도”라며 “이번 조례가 본희의를 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마약의 대중화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경기도의회가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오는 24일(화) 1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효과적인 마약중독 예방프로그램의 도입과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약사출신이기도 한 이애형 위원장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도내 보건소 관계자 및 마약예방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의 주제(△약물 유병률 △직장 내 마약예방 프로그램 △직장 내 마약예방 프로그램 △법적 처벌)로 발표와 협의가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영국 독성학자인 에바 마리아 라이하르트(Eva Maria Reichardt) 박사가 맡는다. 이애형 위원장은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해마다 증가하여 2023년엔 최초로 2만 명을 넘겨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젊은 층의 마약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더 이상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마약에 대한 인식 결여와 남용 증가 등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