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대구시가 언론을 통해 공개한 대구시의 행정통합 법률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대구시와 행정통합 법률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오고 있으며, 주요 특례 등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상당 부분 합의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으나, 대구시가 언론에 제공한 법률안은 대구시의 법률안이며, 경북도와 합의된 법률안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특히, 청사 위치나 관할구역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단독안일 뿐, 경북도와 합의된 바가 전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현재 총 6편, 272조로 구성된 경북도 행정통합 법률안을 마련하여, 대구시와 협의 중에 있다. 대구시 법률안이 청사 위치나 관할구역 등의 내용을 강조하고 있으나, 경북도는 당초부터 중앙 권한의 이양, 재정 자율성 보장 및 강화를 확고한 기본방향으로 두고 법률안을 협의해 왔다. 경북도가 제시한 행정통합의 기본방향은, 첫째, 행정통합을 통한 완전한 자치권 강화이다. 경북도는 특별법안을 통해 외교·국방·사법 등 일부 국가 존립 사무를 제외한 중앙행정기관의 권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14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만나 완주‧전주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의회, 시민단체 등 지역 내 높은 반대 여론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지역의 반대 여론이 높은 상황으로 관내 주민 간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 간 갈등으로까지 번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투표 없이 통합 문제가 정리될 수 있도록 여론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요청했다. 이어 “완주군은 행정통합 보다 인근 지방자치단체(전주, 익산, 김제)와 기능적‧경제적 상생사업 협력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완주군민의 자존감 고양과 편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시 승격을 추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일부 찬성단체에 의한 주민 서명 통합건의는 군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한 상황에 이뤄진 것으로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반대”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우동기 위원장은 “완주 군민에 의한 통합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절차를 추진 중이지만, 완주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4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안반데기를 방문하여 고랭지 채소 생육 및 수급상황과 관리방안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차관은 현지 농업계 의견을 청취한 후, 폭염ㆍ장마 등 여름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추를 공급하고 있는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 배추 생육실측 결과, 배추 작황 및 방제실적, 강릉지역에 건립 예정인 비축기지 추진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김 차관은 “올해 대관령 지역의 고랭지 채소 작황이 현재까지는 대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폭염 등 고온 지속 시 병해충 확산으로 작황이 나빠질 수 있어 추석 명절 대비 고랭지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관계 기관․단체의 지속적 협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는 도내 여름 배추의 주산지로 매년 8월 중하순 경에 여름 배추를 집중 출하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지난달 내린 폭우와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각종 병해충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랭지채소 생산 및 가격안정을 위해 6개 사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4일 제36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쌀의 날(8.18.) 기념 국산 가루쌀 제품 홍보 및 가루쌀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농식품부장관은 장병식당 급식체험 모니터링을 통한 군 장병의 선호식단 및 의견 등을 청취했으며, 송 장관은 군 장병들에게 “군 급식 품질향상 및 군 장병이 선호하는 농축산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품목 다변화, 반가공 식자재 공급 확대, 품질 안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36사단 위문 이후, 농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들은 군 급식 등 공공급식 먹거리를 공급하는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내 시설을 둘러본 후 급식시스템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규모화·물류 효율 개선 등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계획을 약속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화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지원, 연중 공급 체계 구축지원,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 인증제 도입 등 군 급식 신뢰 확보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00여 명은 청량리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태극기가 그려진 부채를 나눠 주며,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시 자유롭게 태극기를 펄럭일 수 있게 된 광복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3일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의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7월부터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를 실시했고 사상구도 최종적으로 선정되어 총 7가구가 지원을 받게 되었다. 사상구의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의 사업명인‘新나는 사상 아이꿈in방(꾸밈방)사업’은 올해 8월 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9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여 아동 전용 공간(방) 확보, 도배·장판 교체, 아동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아동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주거 위해 요소를 제거하여 미래 희망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및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해 기 구축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보건 전문가가 주요 사업장에 대한 면접 및 방문 등 실태조사를 실시, 취약점을 분석하여 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 및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진단으로 동구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밑거름으로 삼아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무(無)더위 이불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눅눅한 이불을 덮고 지내는 저소득 가정에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으로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과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이불을 지원 받은 김모씨(81세,여)는 “날씨가 더워 너무 힘들었는데 시원한 이불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직접 이불을 전달해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경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힘들게 지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님들에게 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 위원들과 국외의 우수 도시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70여명의 지속협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독일과 네덜란드를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며 ‘압축도시(콤팩트시티)’가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의 비전인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안양’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주변을 독일의 포츠다머플라츠, 네덜란드의 드 로테르담의 사례처럼 주거・기업・문화・상업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건물이나 단지에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4중 역세권의 입지를 적극 활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시는 인덕원 주변을 고밀도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덕원역은 기존의 지하철 4호선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이 추가로 생기며‘4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8월 14일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열린 제8회 시흥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에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추모 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시민, 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 특별전시된 시흥평화의 소녀상 그림공모전 우수작을 감상하며 추모의 뜻을 나눴다. 이날 기림식에서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소녀상에 헌화와 묵념을 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고 이들의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소녀상은 단순한 동상이 아니라 역사 속 아픔을 기억하고, 그 아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라고 강조하며 “이번 기림식을 계기로 과거의 아픔을 되새기며 평화롭고 정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의원은 8월 14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강당에서 남양주시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재가 의료급여 사업 돌봄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체결식에 참석 했다. 이번 협약은 퇴원 후 기존 돌봄 서비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공공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의 빠른 고령화와 그로 인한 다양한 복지 요구 속에서, 퇴원 후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번 협약은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이고 품위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러한 노력이 단순히 한 번의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초청 강사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가오는 미래 시대의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 박사는 AI 혁명이라 불릴 만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강연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 열띤 강연을 펼친 장 박사는 양주시의 청소년들에게 “The Future is Yours – Make it bright with your Brains!”라는 말을 남기며 어떤 미래가 오더라도 함께 길을 찾자며 독려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진로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의 경우 4급 법정감염병으로 보건당국은 표본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 말부터 입원 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돼 7월 둘째 주(7월 7일부터 13일) 148명, 8월 첫 주(7월 28일부터 8월 3일) 861명으로 5.8배 증가했다. 의료계는 여름철 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냉방으로 환기가 제대로 안 된다는 점을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으로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동향을 매주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유치원, 초 · 중 · 고, 특수학교, 각종학교에 교내 특별 방역과 교실 책상 · 의자 · 손잡이, 급식소 책상 · 의자, 기숙사 출입문 손잡이 등에 살균 및 살충 소독을 해 학교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지방소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맞춤형 전략 개발을 위해 「전남지역 찾아가는 지방의원 직무연수, 지방소멸 정책특강」에 참석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활인구 유입방안’과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방안’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복남 위원장은“지방소멸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최대의 위기로, 지방소멸의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연수 참석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전략도 필요하지만 우리 시의 지방소멸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것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방소멸의 주요 원인이 되는 분야별 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지방소멸 위기를 진단하고 대응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 지방소멸 위기대응 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