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여름철 코로나19 환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총력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전국에서 861명이 신고되며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올해 정점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에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시설 내 집단 감염 발생 시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여 원인 분석 및 조치를 하고 있으며 시설 담당자들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가 품귀 현상과 관련하여 조제 기관 간에 배분을 진행하고 실시간으로 약국별 재고 현황을 파악하여 추가 필요량을 요청하는 등 시민들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현 상황의 장기화를 대비하고, 지역 의료계와 보건소 간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아산시 보건의료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와 (재)비전문화연구소는 아산 공세곶고지 동쪽 성벽에 대한 발굴을 통해 성벽의 축조 양상과 각자성석(刻字城石, 글자를 새긴 성돌)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충청남도 기념물인 아산 공세곶고지는 조선시대 충청도 40여 고을의 조세미를 보관하였던 주요 조창(漕倉) 중의 하나이자 조창의 방어를 목적으로 축조한 창성(倉城)이 함께 남아 있는 국내 유일한 유적이다. 이러한 점에서 당시의 조운제도와 조창, 창성의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 할 수 있다. 시에서는 2022년 창성 내부의 공세곶고지 관련 건물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고, 올해는 창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창성의 축조 이전 시설 및 축조 방식을 확인하였다. 창성의 축조 이전 창지(倉址) 외곽에 담장열을 쌓아 조창을 보호하였고 이후 인조(仁祖) 대 성을 쌓기에 앞서 하중을 받치기 위한 기초를 다지고 지대석을 깔았으며, 그 위에 성돌을 쌓아 올려 창성을 조성하였다. 이와 더불어 성벽을 구간별로 나누어 각자 맡은 구간에 각자성석으로 표시한 것도 조사되었다. 성돌에 새긴 글자는 ‘정산(定山)’, ‘천안 지(天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내 주민협의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참여자 및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 ~ 8월 20일까지 이며,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서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 일정은 8월27일~ 8월29일 3일간 실시하며,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사업 활동가 사례 △도시재생사업 단체설립 △도시재생사업 토론회 등 교육을 시행하며, 선문대학교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도시관리과 황규민 과장은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민공동체가 강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관계자는 “아산시 도시활동가 교육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주민조직으로 성장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8월 22일 오후 두 시에 을지연습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시행한다.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국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오는 22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실제 운행훈련, 아산시청 청사 직원 대피 훈련,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트 아산점에서 주민·직원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에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며 인근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몸을 피하면 된다. 민방위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등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까운 대피소 위치는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 디딤돌에서 확인 가능하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모종동 신동교에서 하나로마트 모종 캐슬어울림 아파트 방향으로 풍기동 이마트 사거리까지 1.8km 구간으로 차량 이동통제 하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시범훈련 장소인 이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8월 주민세 개인분(142,000건) 및 사업소분(21,000건)을 과세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부터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세목명이 변경되고, 주민세 재산분과 사업자 균등분은 주민세 사업소분이라는 세목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신고·납부 기간도 8월로 통일되면서 납세 편의가 향상됐다. 2023년부터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천8백만원 이상인 자에서 8천만 원 이상(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에는 총수입금액이 8천만 원 이상)인 자로 변경되었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주소지로 송달된 납세고지서를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되고 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아산시에 사무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업자가 8월 말까지 자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 모두 법정납부기한은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축제 첫날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등급제·안심식당 이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식중독 예방 3대 원칙과 음식점 인증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위생등급제와 안심식당 안내 문구가 적힌 홍보 부채는 무더위 속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식사 문화 개선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전 연령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한 전세금 반환보증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고,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 또한 연 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는 부부 합산 7,500만원 이하인 가구이다. 제외 대상 임차인은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인 경우이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서민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매년 대한민국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올해 최초로 부산에서 시도 단위 어린이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박람회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다음 세대인 아동을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체험할 공간을 운영한다. ▲아동 제안 프로젝트 구역(존) ▲과학 기술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4차 출연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4일에서 6일, 총 3일간 사상 삼락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영국 레스터 출신의 대표적인 록밴드 ‘카사비안(KASABIAN)’과 ▲수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 ▲일본 펑크록을 대표하는 밴드인 ‘엘르가든(ELLEGARDEN)’이 헤드라이너로 발표돼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4차 출연진에는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밴드 '엔플라잉(N.Flying)',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의 '카디(KARDI)' ▲자연 속의 고요함을 담고 있는 모던록 밴드 '리도어' 등이 포함됐다. 그 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롤링쿼츠’ ▲독특한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아우르는 대만의 ‘릴리움(Lilium)(백합화, 百合花)’ ▲맑은 보이스와 섬세하고 서정적인 작사 능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우’ ▲청량한 사운드와 솔직함이 돋보이는 밴드 ‘로우 행잉 프루츠(Low Hanging Fruit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등 14명의 의원들이 15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국회의원·도시 의원·시민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 및 경축사·경축 공연·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경축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서 국민 모두가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역사의 중요성을 되뇌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4일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한국전통민속공예의 진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서는 전통 공예품의 현대 생활 속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 공예품이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과 지속 가능한 문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덕수 의장은 “한국의 전통민속공예가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예품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만세! 대전시 만세!” 대전 0시 축제 7일 차인 15일, 중앙로 원도심 일대는 태극기 물결과 광복의 기쁨을 담은 만세 함성으로 뒤덮였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날 저녁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광복절 퍼레이드 가 펼쳐졌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하는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과 군악대, 퍼레이드단,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상설 퍼레이드단, 미국 백파이프공연단, 32사단 군악대와 일반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과거를 상징하는 증기기관차와 일류교통도시 대전의 현재를 대변하는 수소트램, 글로벌 우주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의지를 담은 대전SAT(위성)발사체 퍼레이드카의 행렬은 시간여행이라는 0시 축제의 테마를 압축해 보여줬다. 광복절을 맞아 총출동한 꿈씨 패밀리는 길 양옆으로 늘어선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익살스러운 걸음걸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퍼레이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화성시 향남읍) 에서 개최된‘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오문섭, 이용운, 조오순, 전성균, 최은희의원이 참석하고 광복회원 및 독립운동유가족, 보훈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내·외빈과 시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선열들의 거룩한 희생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하며“위대한 역사를 만든 호국영령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화성시의회 25명의 의원들과 희망찬 내일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광복절 기념식 영상 상영에 이어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와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매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오늘은 우리 민족이 암흑에서 빛을 되찾은 지 79년이 되는 날로 광복의 그 순간이 얼마나 감격스러웠을지 생각해 본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용인특례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 올림픽 현장에 며칠 가 있었는데, 참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제가 목에 걸고 다니던 올림픽 패스의 줄에 꽂힌 태극기·무궁화 뱃지를 보고 달라고 하는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체감했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독립운동가들의 투쟁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 우리 후손들이 누리는 이같은 영광과 대접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심훈 선생은 ‘그날이 오면’이란 시에서 ‘그날이 와서 그 우렁찬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고 말씀하셨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광복의 그날이 오면 죽어도 한이 없겠다는 그 간절한 마음을 나타낸 것인데 선열의 그런 마음을 모두가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대전0시축제장 일원에서 거행된 광복절 퍼레이드 행사에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두루마기를 입고 참여해, 트래블라운지부터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행진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재현했다. 조원휘 의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