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도시 관악구가 라이브커머스 방송 분야 취,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층을 위해 ‘쇼플루언서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쇼플루언서란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SNS에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활동과 동시에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쇼호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마케팅 전문가를 뜻한다. 금번 교육은 글로벌 마켓에서도 경쟁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역량있는 쇼플루언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이다. 구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속에서 개인 셀러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추세에 맞춰 금번 교육을 기획했다.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분야로의 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개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N잡을 희망하는 청년을 고려한 교육도 마련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방송 플랫폼별 활용 기술 ▲수익 창출을 위한 콘텐츠 기획 ▲마케팅 전략 ▲유튜브 · SNS 방송 ▲라이브 방송 기법 ▲ 실전 라이브 방송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실제로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쇼호스트와 라이브커머스 경험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지난 9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구로구지회와 공원·녹지·하천 분야 예초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매년 증가하는 공원·녹지·하천 분야 예초부산물을 장애인 자립농장의 가축 사료로 재활용함으로써 구의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함과 동시에 장애인사업장 지원을 통한 상생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협약에 따라 체결일로부터 3년간 구로구가 관리하는 산지, 하천, 공원 일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350여 톤의 예초부산물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농장 ‘해뜰목장’으로 보내게 된다. 해뜰목장은 3만5천평에 달하는 부지에서 가축 사육을 위해 필요한 건초 구매비를 연간 1천여만원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구로구는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이를 뛰어넘는 가치인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게 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상생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발굴해 ‘따뜻한 동행,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양천구는 목동6단지가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첫 번째로 ‘정비계획 결정‧정비구역 지정’이 16일 고시됨에 따라, 신속한 정비사업을 위해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지난 7월 열린 '제6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1986년 입주한 목동6단지는 목동911번지 일대 10만2,424.6㎡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87%를 적용해 최고 49층 규모의 15개동 2,173세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 및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한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대비해 공공청사 신설을 서울시에 입안 요청한 결과, 연면적 7,000㎡ 규모의 목6동 복합청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거점 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다음 단계인 ‘조합설립’ 과정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태풍과 가을장마에 대비해 가로수 가지치기 등 ‘가로수 일제 정비’를 집중 추진하여, 구민 안전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상습 침수지역 주변 수목 4,000여 그루에 대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신길로, 대방천로, 여의대방로 등에 식재된 양버즘나무 3,200그루의 가지치기를 완료했다. 가지치기의 주요 수목은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등이며, 제거 대상목은 전도우려목, 고사목 등이다. 위 수종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지만,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몰아치면 보행로나 차도로 쓰러져 전기사고 등 구민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특히 구는 ‘2024년 우수관리 가로수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만큼, 획일적인 가지치기가 아니라 도시 미관, 생태 환경, 주변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있다.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성도 살린 것이다. 아울러 구는 연초부터 ‘수목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하여 전문가의 육안 정밀조사와 수간단층 촬영, 정밀진단 등을 진행했다. 여름철 본격적인 풍수해가 시작되기 전에, 위험 수목의 선제적인 정비로 가로수 전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안전진단을 통해 줄기가 썩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4개소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277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통학로 주변 가로등과 신호등, 전신주 등에 부착된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을 사전에 차단하여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구는 올해 7월까지 ▲영동초등학교(버드나루로19길~영중로38길~버드나루로15길) ▲우신초등학교(신길로~신길로42길) ▲도림초등학교(가마산로 65길) ▲대길초등학교(대방천로~여의대방로7길)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약 3.3km 구간에 있는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등에 총 277개의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을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의 표면은 원형 돌기가 있는 특수 패드(PVC)로 제작되어 테이프, 스티커 등의 접착제가 잘 붙지 않아 부착방지의 효과가 높다. 또한 감전 예방 및 전자파 차단 등의 부차적 기능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SCHOOL ZONE)을 강조하는 문구 등이 포함된 노란색 바탕의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여 차량 운전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 문화유산 야행(夜行)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된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로,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주 관아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충주 관아공원을 중심으로 ‘8야(夜)’ 테마로 구성되어, 야경, 야로, 야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문화 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동안 청녕헌, 제금당, 조선식산은행 및 무형유산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옛 충주 읍성의 4개 문이 조성되었던 자리를 따라 걷는 스탬프 투어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및 과거의 이동 수단인 인력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마당극, 지역예술인 버스킹, 중원 문화유산 탁본전 및 사기장, 야장 등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은 관람객이 관아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하였으니 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LA 한인축제에서 선보일 도봉구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이 미국 선적길에 올랐다. 도봉구는 8월 14일 도봉구청 정문 광장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수출품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물량의 4배인 28,000켤레의 양말과 의류 540벌이 선적됐다. 선적품목은 사단법인 양말제조연합회 12개 업체의 양말과 서울창업허브 창동 입주기업인 ㈜그린웨어의 친환경 의류다. 양말의 경우에는 지난해 LA 한인축제 판매 실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선호도와 취향을 바탕으로 제품들이 꾸려졌다. 이날 선적된 제품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미국 LA 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LA 한인축제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다. LA 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우리는 도봉구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살려 더욱 알차게 제품들을 구성했다. 이번에도 유의미한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확신했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택견은 UNESCO 인류문화유산 무예 분야에 최초로 등재된 전통 무예로, 충주시가 중심이 되어 전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충주시는 택견의 본고장으로서 택견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민의 여가 선용과 전통문화 향유를 위해 ‘2024 하반기 충주시민 택견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2008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시민택견학교’는 개설될 때마다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택견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며, 호암동 택견원 수련장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초급반(월, 수/모집인원 30명), 중급반(화, 목/모집인원 30명), 종합반(금/모집인원 40명)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택견원 홈페이지나 방문·전화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운영 기간은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15주 과정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수강자에게는 택견 전수복과 택견 교본이 증정된다. 교육과정은 택견의 기술 중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2025년 2월 28일까지 '둘리네 문방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둘리네 문방구는 최근 사라져가는 학교 앞 문방구의 전성기 모습을 재현한 전시다. 둘리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1980~90년대 문구사를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둘리 캐릭터 문구 상품으로 구성된 박물관 문화자료 30여 점이 처음 공개된다. 그 시대 유행한 학용품과 둘리 캐릭터 문구, 요요와 미니카 같은 ‘놀이’, 달고나처럼 달콤한 불량식품 ‘간식’ 등 학교 앞 문방구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문방구 앞 오락 게임, 요요 대결, 뽑기 등 특별한 문방구 체험 및 이벤트와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세기말 감성의 다양한 문방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라며, “한국 캐릭터 산업의 중심이었던 둘리의 가치와 의미를 조명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경제 분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강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인당 GRDP 9만 불 시대를 여는 경제도시 활성화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오는 2026년까지 4조 4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초에는 2024년 세부 실행계획을 별도로 마련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 추진 목표를 ‘9년 연속 투자유치 1조 원 달성’으로 정하고 각 부서 24개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정해 추진에 전력을 쏟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 발전의 씨앗이 되는 투자유치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다. 올해 초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호성기계공업㈜, 금강기업㈜ 3개 사와 1천49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쾌조의 출발을 끊은 데 이어 총 11개 기업과 약 6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다. 하반기에는 광혜원물류센터 등 투자 의향 기업과 6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앞두고 있어 투자유치 1조 원 달성 기록을 9년으로 무난하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존 기업들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정서함양 및 여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우리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에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에는 특별히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열린다. 앞서 구는 콘서트를 위해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복지관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을 선정했다. 오는 8월 21일 쌍문동 어르신 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2일 도봉동 어르신 복지관, 향후 창동 어르신 복지관에서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2024년 도봉구 지역문화예술인 사업에 선발된 지역예술인들이 나서 판소리, 트럼펫 연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지역 어르신들과 구민분들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예술인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4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지역 중소기업 10곳을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탁월한 경영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 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 보전 우대 지원 ▲각종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특례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에서 공고일 현재까지 2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용인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 기업지원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서류와 현장 실사로 나눠 평가한 뒤 최종 10곳을 선정, 오는 11월 인증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환경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는 ‘찾아가는 틈새 그린 10분 환경 특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이나 지역 리더들에게 시의 환경 정책이나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리고 주민들에게도 좋은 방향으로 확산하도록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통장, 주민자치위원, 마을동아리 회원, 기업 등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모임이나 회의 전·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간결하게 이뤄진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용인, 조아용!’을 주제로 한 교육을 통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과정과 의의, 시의 다양한 환경 관련 자원,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도 알려준다. 그룹별로 원하는 환경 교육이 있으면 사전에 협의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올바른 분리 배출법’이나 ‘에너지를 덜 들이고 잘 사는 법’,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주제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나 교육 커리큘럼은 시와 협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암석이 많고 경사가 급한 석성산 동백 방향 등산로의 낡은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데크 계단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구간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등산로지만 다소 험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로프가 늘어지는 등의 현상으로 안전장치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부터 시비 2억 5000만원을 들여 동백도서관에서 석성산까지 이어지는 등산로의 약 52m의 노후 안전로프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암석 구간 41m엔 데크 계단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기도록 안전장치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등산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도로 표면이 노후해 불편했던 마북IC에서 마북동 258-1번지까지 750m 구간을 전면 재포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간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위해 도로를 굴착한 뒤 포장한 구간과 기존 노후 구간이 엉켜 주민들이 통행하기 불편하고 도시미관에도 좋지 않았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주행을 돕기 위해 4억원을 투입해 1월부터 7월까지 이 구간 도로를 재포장했다. 구는 다세대주택과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을 안으로 진입하는 교량 등을 중심으로 재포장 공사를 하반기에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불편했던 도로를 깔끔하게 재포장했다”며 “앞으로도 차량 통행이 집중되는 주요 도로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 이동 편의를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