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농지 부동산 투기 방지를 목적으로 16개 읍·면·동에 농지위원회를 재선정·구성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2022년 8월 18일‘농지법’ 개정에 따라 기존 동 지역을 통합한 농지위원회 1개소와 읍·면별 농지위원회 15개소를 새롭게 설치해 운영해왔다. 그동안 농지위원회는 관외거주자 및 농업법인 등 심사대상의 농지취득 건에 대해 총 751건을 의결하고 141건을 부결시키며, 부동산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에 재구성된 농지위원회는 총 160명으로, 각 농지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역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인 각 3명과 농지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농지가 투기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심의 절차를 더욱 엄격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인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농지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위원들이 투기 목적의 농지취득을 방지하는 데 철저히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30m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 경계로부터 10m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m로 확대됐다. 또 초・중・고등학교 주변도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30m 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수 없다. 오는 17일부터는 확대된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구보건소는 변경되는 제도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쾌적한 금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교육시설(▲유치원 12개소 ▲어린이집 33개소 ▲초・중・고등학교 15개소)에 포스터, 스티커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으며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및 현수막 게시, 동구 소식지 등을 통해 지역주민 안내와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동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교육환경 보호구역 중 절대보호구역)도 계속해서 금연구역으로 현행 유지되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에는 5만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에서 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 23,595건, 총 469백만원을 부과하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주민세는 군의 중요한 재원으로, 군민의 삶에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으로 합천군 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1,000원의 개인분이 균등하게 부과됐으며,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세(사업소분)의 원활한 신고와 납부를 위해, 납부서와 신고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만약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납세자는 위택스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고와 납부를 할 수 있다. 납세자들은 9월 2일까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세는 군의 자주재원인 순수 군세로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영화관람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적 체험활동의 장을 넓혀주고,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 영화관람 후에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과 점심 식사하며 세대 간의 문화차이를 좁히는 소통도 진행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무더웠던 여름방학에 시원한 곳에서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점심도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여성단체협의회의 지원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폭넓은 경험을 줄 수 있었다”며,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제주도민 만 50세 부터 만 64세를 대상으로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정원은 35명이다. 제주도민대학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모집 마감일은 8월 26일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2024년 탐나는 5060인생학교 가을학기(15기)’는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장년층이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인생 후반기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생 재설계 과정이다. 특히, 금번 과정에서는 타인의 기대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통찰 기회 제공,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 위기 상황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의 정보를 제공한다. 8월 16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화·수요일(9시 30분 부터 12시 30분) 진흥원에서 진행된다. 한성열(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명예교수), 김경록(前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경제학 박사), 윤은경(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혁('미술관에 간 의학자'저자), 김상훈(한라병원 부원장) 등이 강사로 나서, 5060이 공감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무인양품(대표 사이토 쇼이치)와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무인양품 타임스퀘어점에서 진행한다. 제주센터는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무인양품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맥파이 ▲제주1950 ▲코코하 ▲제주순대 ▲백록주가 ▲서귀샌드 ▲제주한스푼 ▲제주모나카 ▲제주애퐁당 ▲치즈라이브러리 ▲온정건어물까지 모두 11개 기업이 출점한다. 연결되는 시장 제주편 행사는 91번째를 맞는 ‘연결되는 시장’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무인양품이 2020년부터 매달 셋째주마다 전국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개최하고 있다. 제주센터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무인양품과 로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연결되는 시장이 100회를 맞이하는 10월 셋째 주에도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제품 출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미 원평동 소재 CGV 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됐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국전쟁’ 관람에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는 지난 14일 청양 보훈회관 일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지원하는 이 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미니 가야금 연주공연을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상영, 헌시낭독,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양평화의소녀상보존위원회 이일순, 조제순 공동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이 그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들의 인권 회복과 진실 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소장하고 있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관복이 지난 14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 행사는 국가유산청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면암 최익현 관복 일괄과 환수 문화유산인 최익현 편지 등 독립운동 관련 유물이 함께 공개돼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최익현 관복 일괄은 유물의 상태를 고려해 3건(단령, 삽금대, 호패)은 실물로 공개하고 2건(사모, 목화)은 사진으로 공개했다 단령은 관직에 있는 사람이 공복으로 입었던 옷으로 최익현이 당하관이던 시기(1855∼1870)에 착용한 것이며, 삽금대는 허리띠로 19세기 말 공예 기술의 변화 양상을 정확하게 대변하는 유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호패는 제작 연대(1855년)와 이름(崔益鉉)이 새겨져 있어 착장자와 제작 시기를 분명하게 밝히는 근거가 되고 있다. 머리에 썼던 사모는 최익현이 당상관이던 시기에 해당하는 1870년 이후 제작된 것이며 신발인 목화는 1870∼188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은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와 10개 읍·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6일 청남 주택화재 피해 가정을 위해 성금 150만원을 청양군청에 전달했다. 지난 7월 청남면에서 주택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피해 가구의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라며 “작은 보탬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가 지역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주말 로컬푸드 직매장(파머스161)에서 진행한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매출이 단 2일만에 1억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홍보 판촉전에서는 직매장 내 논산시 우수 농특산물은 물론 복숭아, 포도, 잡곡 등 논산시 농가와 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물품을 30%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SNS인증 이벤트 등을 병행해 논산시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이 눈도장을 찍었다. 판촉전을 찾은 대전의 한 시민은 “평소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논산시 농산물을 직접 사고 먹었던 소비자로서 ‘육군병장’브랜드가 붙은 농산물에 더욱 신뢰가 간다”며 “어려운 경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식재료를 사게 되어 좋다”는 말을 전했다. 행사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철저한 품질검사와 검증을 거쳐 붙여지는 만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며 “계속해서 농업인이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하고,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 52명이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 각각 진행한 ‘2024년도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스타트업학교 2기 중·고등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재)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기획·진행했다. 중학생 27명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빈 대학교(Vin University)와 VTC Online,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등을 방문해 최신 창업 흐름과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다양한 워크숍과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생 25명은 지난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난양공과대학(NTU),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학(SMU), 니안폴리테크닉대학(NP) 등의 명문대 스타트업 센터를 방문했다. 이밖에 현지 창업가들과 만나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과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등 학교 및 지역기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령중·고등학생들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삶과 마음을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탐색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여 애향심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백령청소년문화의집의 협조로 조리시설이 잘 구비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진행했다. 초등학생이 참여한 진로프로그램 ‘도전! 우리 동네라면 가게’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백령도만의 특징을 담은 라면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SWOT 분석, 라면 레시피 개발, 라면 조리 및 시식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계획서를 완성해 발표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령도 내 학교 및 지역기관 관계자는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워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자아 탐색, 진로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나다움을 찾는 읽걷쓰 글쓰기’를 주제로 한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부평구 내 초등학교에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국어 과목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작가의 생각을 탐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래 관계 속의 나를 바르게 인식해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친구 사이의 중요한 관계 가치를 이야기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친구 사이의 소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나만의 문제가 아님을 이해하고 관계의 중요성을 통해 더 즐거운 학교생활과 행복한 또래 경험을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