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인 김산 군수가 주재하여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평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군, 경찰, 소방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 2024 을지연습 전시상황보고,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방위요소, 기관별 협조사항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을지연습 동안 사건 발생에 따른 상황 조치 도상연습, 기관 소산 이동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관·군·경과 영광기독병원 합동 방사능 피해자 응급처치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체계적인 대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전·평시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8월 16일 금요일 16:30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제21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임 황창선 청장은 1990년 경위(경대 6기)로 임용되어 안산단원경찰서장, 서울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을 거쳤다. 2021년 경무관으로 승진 후 충북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을 역임하고, 2023년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정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황 청장은 취임식에서 “21번째 대전경찰청장으로의 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대전경찰의 지향점을 오로지 시민에 두고,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대전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특히 “대전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청년 세대를 좌절시킨 전세사기, 청소년 마약,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가 만연한 만큼, 예방경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수사역량을 더 높여 시민들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하였고, 이를 위해 “우리 경찰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동료 직원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주최로 삼계탕-day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삼계탕 1,200인분(1,2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행사 전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1,000세대에 개별 포장된 밀키트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을 방문한 어르신 200명에게 준비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회원 및 가족들 30여명이 참여하여 배달 및 배식을 진행했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 손동걸 회장은 “유난히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한 삼계탕 한그릇으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 등 여러 복지기관과 단체에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삼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지난 6월 22일부터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제9호어린이공원, 제14호어린이공원, 무한천체육공원)를 8월 18일 성황리에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물놀이장은 어린이공원에 약 6000명, 무한천체육공원에 약 2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어린이공원은 2000명, 무한천체육공원은 200명 가량 이용객이 증가한 것이며,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기온으로 인해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물놀이장의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노력한 결과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특히 관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군민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아울러 물놀이장으로 운영하던 시설은 평상시에도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시설로 개방돼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최재구 군수는 “폭염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5일 북상면 갈계숲에서 북상면민, 출향인,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북상면 면민체육대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상면에서는 체육행사를 통해 광복의 기쁨을 즐겼던 전통을 이어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해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고향을 떠나 있는 향우들이 고향의 정을 느끼고 향수를 달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김일수, 박주언 도의원, 최준규 군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등 30여 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한 30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로템 관계자와 임영달 재부산북상향우회장, 북상면 단체장, 북상면 대표 기업 하늘호수, 북상교회 등 북상과 인연을 가지고 있는 여러 단체에서 후원과 방문의 발길이 이어져 뜻깊은 체육대회가 됐다. 체육행사는 마을 대항 윷놀이, 족구, 신발양궁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종목과 함께 게이트볼 결승전이 마을간 열띤 응원전 속에 펼쳐져 볼거리를 더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무주택 저소득층 3가구에 ‘HUG 드림홈 지원사업’ 임차보증금 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무주택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후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임차보증금은 대상자가 임차한 주택에서 2년 거주 시 임차보증금이 대상자의 소유로 인정받아 생활자금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드림홈 지원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24가구에 1억 5,600만 원을 지원했다. 임규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대상자들에게 안전된 생활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거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힘써 주시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생활안전체험 및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교육에 앞서 폭염 대비 유의사항 전달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개선하는 안전 한바퀴의 참여를 요청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6월말 기준_66회 1,232명)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주민참여사업과 연계한 시책 추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자율적 참여의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부산진구에서는 보다 활발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각종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동 순회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한바퀴를 9월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자치협력실에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을지연습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근에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대처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검토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국지도발 시 초기 대응과 총체적 위기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 매뉴얼 숙지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저소득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사업 공모사업에 부산진구가 선정되어 최저주거기준 미달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아동에게 리모델링 공사 등을 통해 아동의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 해 부산시에서 추진한 시범사업에서 부산진구 2세대가 선정되어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4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저소득 아동의 주거상향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오는 29일 강진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2회 강진하맥축제에 참여하는 음식부스 판매메뉴 시식회를 지난 14일 강진읍사무소 3층 조리실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강진하맥축제 기간동안 바가지 요금 근절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음식부스에서 판매될 메뉴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랜차이즈 업체를 제외한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에 참여하는 13개 업체 중 6개 업체가 참여, 각 업체의 판매메뉴 2~3종을 선보였다. 맥주를 먹으면 떠오르는 안주인 치킨과 튀김부터 전류, 무침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업주들은 “맥주에 어울리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올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진하맥축제 음식부스는 작년보다 3개소 더 많은 13개소(치킨류 6, 튀김류 2, 마른안주 1, 무침류 1, 전류 1, 볶음류 1, 분식류 1)를 모집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원활하게 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진군 11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 담당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미현 전)광주광역시 광산구 상생복지국장이 강의를 맡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조직으로써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설 수 있는 복지실천력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온 강진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주민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환경 속에서 새롭게 나타나는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지역복지의 마중물을 해왔으며,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에 대응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한다”며 이번에 실시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홈스쿨링 뇌총총'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천분소에서 65세 이상의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뇌신경체조, 국어와 산수 워크북, 공예, 원예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홈스쿨링 뇌총총 프로그램은 3명의 치매안심관리사가 인지 감각 교육을 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원예·공예 등 다양한 인지기능 향상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CIST),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 일상생활활동 평가 등을 실시해 교육 전·후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외부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이나 문의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19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 등을 내용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상황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훈련▲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범정부적 차원의 정부 연습을 실시하며, 연습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행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을지연습은 단순 전시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최근 신안보 시대에 코로나 등 바이러스나 기후 변화, 사회적 재난 등 모든 비상 상황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14일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저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대구 서구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하수처리과정에 대한 교육과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화분(이하 힙틱팟, Hip Tic Pot)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약 30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만드는 ‘힙틱팟’으로 나만의 반려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분리수거, 리사이클링, 탄소저감 실천 등에 대해 배웠다. 또한 공단 일일 홍보사절단으로 임명돼 교육받은 내용을 주변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친환경 생활 및 실천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친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8월 14일 덕성여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 대학생 선발팀을 대상으로 환경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환경 관련학과 학생들이 열섬현상이 뚜렷한 지역인 대구와 대구의 대표 하수처리장인 서부사업소 방문으로 실시됐다. 공단 서부사업소 담당자와 학생들은 하수처리장 전반에 대한 교육과 견학을 실시하고 기후에 따른 하수처리 공정 변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지구지킬원정대’팀은 “학교에서 벗어나 현장학습을 통해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 유형별 견학과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