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16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동부면 가배리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했다. 현장점검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 김기태 박사,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 고영신 지원장, 엄준 거제수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함께 고수온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냉수대가 소멸되면서 둔덕‧거제만 해역의 수온은 26-29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돼 고수온에 취약한 어종들의 폐사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제시는 현재 80개 육‧해상 양식장 166어가에서 우럭, 돔, 광어, 쥐치 등 약 24백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다. 거제 양식어류의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피볼락(우럭)은 한대성 어종으로, 수온이 26도 이상일 때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폐사가 시작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광막,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가동하고 사육밀도 및 사료량을 조절하는 등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피해 신고가 접수된 어장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화정동 소재의 푸른맘예능어린이집에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시행하여 실내 벽면, 복도 등 총 360㎡ 면적을 국산 편백나무 목재로 리모델링해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어 어린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보면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울산에서 최초로 선정되어 어린이집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자부담 포함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대상지인 푸른맘예능어린이집 내 9개 보육실 벽면, 복도를 국산 편백나무 재질로 새롭게 꾸몄으며 각 보육실 특색에 맞게 편백나무 조형물을 설치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8월 16일 오후 푸른맘예능어린이집을 방문해 사업완료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면역력 강화와 아토피 항진 효과가 있는 국산 편백나무가 있는 실내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어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함양군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 33명이 영국에서 2주간의 어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8월 14일 저녁 11시 함양군청 광장에 도착했다. 지난 7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였던 중학생 해외어학연수단은 지난 2주간 영국 켄터베리와 런던에서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다국적 학생들과 현지 학교체험, 홈스테이, 기숙사체험, 세계적 명소방문등을 하면서 선진 영어권 국가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130년 전통의 영국 현지 명문 사립학교 켄트 칼리지에서 영어몰입 수업을 하고 방과 후 활동으로 체육활동, 미술, 공예, 게임등 다채로운 특별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유도했다 주말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켄터베리와 영국 정치.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 런던 시내를 도보로 여행하며 영국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대영박물관, 버킹엄궁전, 국회의사당, 웨스트민스트사원, 빅벤, 런던아이, 브라이튼 등 세계적 명소와 캠브리지 대학가등을 방문하며 세계적 견문을 넓히는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교수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능포에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능포동 주민센터에서 능포동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능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능포동장, 해양항만과장, 수산과장 등 관련 부서장과 능포동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 어촌계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사)거제시한라나잠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능포항 일원 공간활용 방안 마련,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양지암등대길 출렁다리 조성사업 진행상황, △나잠어업인 쉼터 활용방안 마련, △거제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현황 등과 관련해 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고 관련 부서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우 시장은 “능포동은 지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능포만의 특색있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는 장기적이고 다양한 계획을 가지고 추진 중이니, 지역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여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기 능포동장은 “상호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내년도 특수상황지역 사업 국비를 지난 3년간 평균의 두 배가 넘는8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계속사업비 71억 원과 100억 원(국비 80억 원) 규모로 신규 선정된 3개 사업의 2025년 국비 15억 원을 합한 금액이다. 시에 따르면 이는 춘천시가 해당 사업을 추진한 2010년 이래 최대 규모이다. 그동안 2014년에 받은 74억 원이 최대 금액으로 그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연간 40억 원 미만으로 축소됐다가 이번에 크게 확대된 것이다. 특수상황지역 사업은 남북간 접경권에 속하는 지역 등에 국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으로 총 규모가 정해진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소양강댐 진입도로 걷기길 조성 40억원(국비 32억, 시비 8억) ▲공지천 일원 산책로 조성 및 경관개선 25억원(국비 20억, 시비 5억) ▲경지정리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35억(국비 28억, 시비 7억) 이다. 현재 추진 중인 계속비 사업은 ▲호반교차로 보행자 안전 교통개선 ▲사북면 송암 마을하수도 확충 ▲사북면 원평리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진월면 차사리 일원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가는 지난 4월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후 집중호우와 폭염 등 어려운 기상 조건에도 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벼를 재배했고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거뒀다. 정인화 광양시장도 이날 첫 벼 수확 작업에 함께 참여해 그동안 농민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격려했다. 수확한 ‘첫 벼’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해 재배한 ‘향철아’라는 조생종 품종으로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구수한 향기가 나는 기능성 쌀이다. 벼는 직거래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량 판매할 계획이며, 이번 조생종 벼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벼(1,207ha)를 수확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마철 폭우, 극심한 온도 변화 등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확대됨에 따라 식량 안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라며 “관내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고품질 벼 수확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인 낙동강 북면수변생태공원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낙동강 채수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창원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 낙동강 물을 채수하는 시연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부터 수질관리를 위한 드론 개발 방향과 실용화ㆍ상용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드론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에 따른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 창원시가 2021년 선정되어 2024년 현재까지 4차년도 추진 중에 있으며, 낙동강변과 마산만 일대 2개 권역 수질환경 모니터링, 제세동기 및 물품 배송 드론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내 드론을 활용한 수질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드론 관련 산업이 한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드론산업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이 화순중앙로 상점가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지난 16일 중앙로 상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이내의 면적에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에 지정할 수 있다. 지정이 되면 정부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상점가 환경개선 및 공동마케팅 등의 공모사업을 지원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지정을 통해 화순중앙로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마치고 9월 중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홍보 행사를 개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조직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이번 제1호 지정에 이어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발굴하여 지역 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6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임만규 부군수, 이재갑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21명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상자 12가구 선정을 위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교육 및 안내와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함평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관한 세부 논의도 진행됐다. 함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 추진 등에 관한 심의와 자문 역할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이재갑 민간위원장은 "복잡하고 다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현장에서 함평군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에서 만들어진 전통술이 최근 열린 남도 우리술 품평회서 9개 수상 제품 중 대상을 받은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를 포함, 3개를 휩쓸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담양산 막걸리 '대대포(blue)'가 2024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고의 우리술로 선정, 대상을 받았으며 증류주 ‘추성주’가 최우수상, 약·청주 ‘천년담주’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하여 전라남도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남도 술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탁주, 증류주, 약·청주, 기타,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품평회에는 전남 24개 양조장에서 37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종합대상 1개 품목,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4개 제품(4개 주종 중 총 9개)이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죽향도가의 ‘대대포(blue)’는 우수한 유기농 대숲맑은 쌀에 천연 벌꿀을 사용해 은은한 향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맛과 향 등에서 평가위원의 극찬을 받아 종합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를 구성했다.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 7일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철도현안대응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해당 위원회는 동대문구가 서울 동북권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필수요건인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청량리 광역환승센터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 사항을 효과적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철도분야 교수, 전문가 등 외부위원 15명과 내부위원 6명 총 21명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규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구청장은 “수인분당선 단선 신설 문제 등 여러 철도 현안 문제를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데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대문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수인분당선 왕십리~청량리역 간 단선전철 신설 추진, GTX-B·C 노선 관련 현안에 대한 설명과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현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순회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일반행정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방향의 공유와 함께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8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안전도시건설, 문화관광체육, 일반행정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건의사항으로는 안전도시건설 65건, 문화관광체육 36건, 일반행정 35건, 환경녹지 26건, 보건복지 23건, 농수축산경제 23건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농로) 확·포장 및 공공하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역축제 예산 지원, 파크골프장 설치, 읍면동 청사 신축요청, 가로수 정비, 농업용수 공급 확대, 경로당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이 3개월간 사용하며 불편이 없도록 숙소와 시설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이‘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책 읽기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도산도서관은 독서의 달 개막 강연으로 과학자 이정모가 들려주는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법‘21세기에는 과학문해력’을 필두로, 8일에 『까만사탕의 비밀』을 쓴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과 20일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 함께 의미 있고 괜찮은 나이듦에 대한 강연, 밀리언셀러 『한국사편지』의 저자 박은봉의『마음 아플 때 읽는 역사 책』주제로 9월 한주씩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우연히 인생책’, ‘도전 30분 아침 독서’, ‘로봇댄스&인공지능’ 공연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은 ‘샌드 아트’ 공연과 대출 반납 후 영수증을 출력해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 증정이 있는 ‘행운의 BOOK 영수증’과, ‘오행시 짓기’ 참여가 있다. 7일에는『또 만나요 달평씨』저자 신민재 작가 초청 강연 및 달스랜드 그리기 독후활동이 있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저자 한미화 작가가 알려주는 초등 독서교육 강연이 11일 예정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메르시앙 6층 홀에서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 최학범 도의회 의장, 안선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김해시지회 임원과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이임사, 새마을기 이양,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은 이임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새마을운동김해시지회를 맡아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새마을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김해시지회와 김해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8대 신임 노종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 가족과 함께 기존 사업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소통‧화합하는 하나된 조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기 동안 근면·자조·협동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남다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