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찰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은 경찰을 지켜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경북 문경시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경북 문경시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기 위해 민관 합동 TF팀을 결성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한목소리를 내며 국민과 하나되는 경찰의 이미지를 함께 만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를 반드시 유치하여 미래 경찰관 양성 교육기관으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경찰의 자긍심 고취(鼓吹), 경찰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적극 활용하고 경찰과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승화(昇華)시키겠다”고 말하면서“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 시작 5일 만에 시민 60퍼센트 이상의 서명을 받아 내는 등 시민 스스로가 대대적인 붐을 만들어 나가면서 “경찰을 시작하는 신임 경찰관 교육기관에서부터 국민과 하나 되는 경찰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미래 경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라는 사회적 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운강이강년기념관은 박열의사기념사업회·한두리국안단·문경시풍물단체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15일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도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식전행사로 풍물단 길놀이 및 판굿이 펼쳐졌고, 1부 기념행사에는 한두리국악단과 문경읍색소폰동호회 등이 연주하는 국민의례 의식과 문경시립합창단의 광복절 축하공연 펼쳐졌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는 문청함선생의 서예퍼포먼스, 문경문화원 실버악단, 아리랑시민위원회 아리랑합창단 등 멋진 공연이 관객의 귀와 눈을 즐겁게 했다. 문경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한말 의병전쟁의 횃발 운강 이강년의병대장(건국훈장 대한민국장)과 일본제국주의에 항거한 불굴의 항일독립 투사 박열의사(건국훈장 대통령장), 미주에서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내왕하며 독립운동을 펼친 산양 부암 출신 천세헌선생(건국훈장 독립장), 의병과 독립군자금 모집에 앞장선 가은 민지출신 도암 신태식의병장(건국훈장 독립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관한‘문경 814 영강페스타 축제’가 14일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샘(김홍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에 장근수 밴드, 이문새(모창가수), 판소리제작쇼“소리담기”, 문경시립합창단, 남궁옥분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에서는 문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모두 함께 염원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식후행사는 U&US 남성4중창단, 문경 제2회 트롯가요제 우승자 윤진우, 문경시립무용단, 레트로의 대표가수 변진섭, 혜은이가 출연해 공연을 풍부하게 꾸며주었다. 화려한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로 문경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문경의 대표이미지로 구성된 문희경서 드론라이트쇼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박희업 지회장은“휴가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구성했다.”며“한여름밤에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히고 즐기는 행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위원장과 양용만(국민의힘, 한림읍) 부위원장은 8월 16일 고수온에 따른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육상양식장(늘푸른수산)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고수온 대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용만 부위원장은 “고수온 대응을 위해 장기적으로 염지하수 이용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체계적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아울러, 양영식 위원장은 “도내 양식장 전기세 인상으로 인해 양식어업인의 부담이 크고,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장 어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면역 증강제 및 액화산소 지원 등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중국 청도시 청소년 축구팀 전지훈련을 경남 고성군에 유치하여 훈련, 친선경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국 청도시 청소년 축구팀 45명(선수단 36명, 코치․직원 9명)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경남 고성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고성FC U15, 철성고, 통영고, 거제고와 함께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성에서 열리고 있는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의 결승전을 관람하고 현지 문화탐방 시간도 갖는다. 지난 1월에는 경남 고성FC U15 선수단(46명)이 중국 청도시를 방문하여 10일간 동계 전지훈련, 친선경기,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류활동 시간을 가졌다. 현지에서의 숙박비, 식비 등 모든 체류비는 중국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에서 지원 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4일 고성군축구협회 배기완 회장 등 대표단이 중국 청도시를 방문하여 청도시 축구운동관리센터와 맺은 청소년 축구 정기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성과이다. 양 지역 간 정기적인 축구교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국제경기 경험을 제공하고 자신감과 경기력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원한 냉수로 무더위 날려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요 산책로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 운영 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산책로에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생수 나눔 냉장고가 설치된 곳은 빛가람호수공원, 한수제 물레(데크)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세 곳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1인 1병씩 이용할 수 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온열질환자가 15일 기준으로 전국 2,570명, 전남 292명이 발생하는 등 유례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의 경우도 지난달 24일 10시부터 폭염 경보(일 최고 체감기온 35℃)가 발효된 이후 20일 넘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나주시는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으로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폭염 피해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로 공급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냉장고 주변에 재활용 분리 수거대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친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A·B홀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IS, 대한민국섬유교역전)에 ‘2024년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위크 프리미엄 수주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상담회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섬유산업에 활기를 부여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실질적 비즈니스 창출을 통해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중심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양·포·동 프리미엄 공동 소재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주상담회는‘다채로운 공존(MULTI COEXIST)’의 개념으로 각 참여기업의 경쟁력 있는 소재를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구조로 연출하고, 통일된 공간을 배치·활용하여 양주·포천·동두천시의 공존의 파워를 보여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참여기업(가나다순)은 ▲(주)그린웨어 ▲삼운실업 ▲(주)에스앤디코퍼레이션 ▲(주)에스엠텍스타일 ▲(주)영신물산 ▲(주)웰텍 6개 사며 경쟁력 있는 1,000여 종의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현재 고 1·2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의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고 1·2 학생이 치르는 2026학년도 이후 대입은 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선발 기조를 유지하지만, ▲의대 및 첨단학과 정원 증원,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라 기회균형 모집인원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의무 반영 등 몇 가지 주요한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하여 고 1·2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대입의 변화 양상을 정확히 알고 대입 지원 전략을 효과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는 진학전문가 교사들이 ▲2026~2027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대입전형, ▲2026학년도 지방 거점 국립대·교대 대입전형 및 지역인재전형 등 주제별 강연 후, 온라인과 현장의 실시간 질문을 받아 대입 관련 궁금증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세부 일정, 내용, 강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는 목포·여수·고흥·해남·영암·영광·완도·진도·신안 등 9개 시군 단체장 등과 국내 유일 해상풍력 지원 항만인 목포신항 사업 현장을 시찰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목포신항은 9.9MW 터빈 10기를 비롯해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주요 기자재가 들어와 해상풍력 발전기 일부 조립 등 공사가 펼쳐지고 있다. 부품 및 기자재 등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SK E&S 전남해상풍력 발전단지로 이동될 예정이다. 해당 발전단지는 국내 최대 100MW급 규모이자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은행 등 금융기관이 사업성과 장래의 수익성을 보고 자금을 제공하는 금융기법이다. 김영록 지사는 현장 시찰 이후 시군 단체장 등과 해상풍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해결책”이라며 “속도감 있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의 신속한 집적화단지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6일 집무실에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독일 대표팀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안바울 선수는 연장전에서 한 체급 위인 이고르 반트케 선수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혈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둬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조 의장은“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불굴의 투지로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값진 동메달의 기쁨을 선사한 안바울 선수가 자랑스럽다”며“우리 선수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바울 선수는“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체육회장, 남양주시 유도협회장, 남양주 문화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지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2년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조성대 의장이 선출됐다. 조 의장은“회장이라는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신 경기 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협의회의 발전과 시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동부권 시·군 의장협의회는 남양주시의회 등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의회 의장모임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경기 동부권 시·군의 공동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차기 정례회의는 올해 9월 남양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지역 안보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 및 GPS 교란 등 국내외 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한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역량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예비군의 사기 진작과 작전 지원을 위해 각 부대에서 제안한 예비군 육성 사업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고, 기관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올해 실시되는 정부 을지연습 기간에는 작년에 시행한 ‘서해 5도 주민 출도 훈련’과 연계하여, 출도 주민에 대한 ‘수용·구호 훈련’을 계양 박촌체육문화센터 등 7개소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고,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접경지역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름철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고흥군 산하 노인일자리사업 3개 민간 수행기관(고흥시니어클럽, 고흥군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에서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첫 순서로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는 16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이 자격요건만 맞으면 대기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온열질환 및 현재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에서 2024년 운영 중인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은 4개 사업단, 총 114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단은 경로당 체육 및 서예강사 파견(100명), 공원 놀이터 관리 봉사(175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원인에게 전화를 걸 때 스마트폰 화면에 구청 이미지와 부서 등 발신자 정보를 표시해주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했다. 구는 운영 테스트를 거쳐 12일부터 정식으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청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성북구청 이미지와 해당 부서 정보를 제공하고, 통화 종료 시 구청 누리집 연결을 통해 각종 정책 및 다양한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있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되지 않은 스마트폰과 보안정책상 미지원되는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한 ‘부재중 통화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사용을 원치 않는 경우 ‘레터링 수신거부’ 버튼을 통해 서비스를 중단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행정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받지 않아 민원행정 처리가 지연됐던 부분을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발신 부서 정보 등 표시함으로써 행정 신뢰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7일,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 주민센터는 계속되는 폭염에 한마음 경로당 및 장수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한마음 경로당과 장수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정된 무더위쉼터로, 중곡2동은 주기적으로 경로당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익성 중곡제2동장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길 바란다”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3일, 자양제1동(동장 이근묵) 주민센터에서는 경로당 5개소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경로당 내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양제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안순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및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직접 경로당을 돌며 마스크 700여 개, 손소독제 15개 등 방역물품과 여름 간식을 전달했다. 이근묵 자양제1동장은 “어르신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