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예정지인 야당동 1022번지에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용욱 도의원, 박신성·윤희정·손성익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민원실, 회의실, 동장실 등 행정기능을 모은 종합민원실이, 2층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휴카페가, 3층과 4층에는 주민자치공간, 다목적강당,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행정·문화의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공영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범운영 중인 ‘웹 할인 시스템’을 9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11곳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웹 할인 시스템’이란 사업주가 미리 구매한 포인트로 손님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을 대신 납부해 주는 서비스다. 사업주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승인을 받으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웹 할인 시스템은 사업주가 주차 요금 포인트를 구매하면, 파주시가 10%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손님들에게 주차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지난 7월부터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에서 ‘웹 할인 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일부 공영주차장에 적용되던 종이주차권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내년부터 웹 할인 시스템으로 전환되며, 이미 종이주차권을 구입한 사업주는 환불 또는 웹 할인 포인트로 전환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2일까지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내일은 홍보왕’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일은 홍보왕’은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해 기획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파주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파주시 마을공동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 파주시 마을공동체 실무역량 강화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희망하는 주제로는 마을 행사 기획(29%), 영상물 제작 및 SNS 활용팁(28%), 강의 기법(17%), 마을기록(15%), 소통의 기술(10%) 순으로 조사됐다. ▲참여 가능 시간대로는 평일 오전(40%), 평일 오후(26%), 평일 저녁(23%), 주말(11%)로 응답했으며, 설문 참여자의 91%가 실무교육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시는 응답 결과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오전반과 같은 과정을 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 추석 명절을 대비해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급격한 도축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축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내 포유류 도축장, 닭·오리 도축장은 추석 명절 전까지 휴일에도 도축작업을 실시하고 도축검사관(수의사)은 안전한 육류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도축검사를 비롯해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꼼꼼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도축검사관은 도축장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실태를 점검하며, 생체검사를 통해 가축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해체검사를 실시해 식용에 적합한 축산물만 합격 처리한다. 부적합한 식육은 폐기 조치하며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와 식중독균 등 미생물 검사도 함께 시행해 안전성이 확보된 식육만 유통되도록 관리한다. 경남도내 평상시(2024년 5~7월) 도축 물량은 하루 평균 소 560두, 돼지 7,900두이다. 8월 중순부터 추석까지 소는 하루 평균 1,020두(평시 대비 50% 증가), 돼지는 8,400두(평시 대비 5% 증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경남도는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어업인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과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업활동·가사·육아 등을 병행하는 여성어업인에게 여행·공연·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1인당 연 20만 원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4만 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이 없어 더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맨손어업, 쪼그려 앉는 작업 등으로 인해 남성어업인보다 많이 발생하는 직업질환 유발요인 검진 비용(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만 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일반건강검진에는 포함되지 않는 검진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통영적십자병원, 삼천포서울병원, 거제 맑은샘병원 총 도내 지정병원 4곳에서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을 신청한 만 51세 이상의 여성어업인은 올 연말까지 검진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천식,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실내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다문화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사회취약계층 가구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나 노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의 오래된 벽지‧장판 교체를 통해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내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143가구에 대해 실내환경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최종 76가구가 실내환경 개선 대상 가구로 선정되어 시공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시공업체들과 일정 조율 후 실내환경 개선에 필요한 자재들이 배송완료되는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선정된 가구들에 대한 실내환경 개선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3년간 실내환경 취약계층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통해 269가구에 실내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사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실내환경 개선 대상 가구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18일간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에서 신청받으며 도내 주소를 둔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중소기업 중 일생활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이 우수한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청년친화기업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모델 7가지를 마련하여 ①신입초임 임금, ②신규채용청년 인원, ③청년근로자 비율, ④청년 고용유지율, ⑤일생활균형 제도, ⑥조직문화 혁신제도, ⑦복지지원 제도 등을 미충족할 경우 선정기업에서 제외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장성, 일자리 질 평가를 위해 ▲기업안정성 ▲임금수준 ▲청년고용창출 ▲근무환경 ▲일생활균형 ▲조직문화혁신 ▲복지지원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청년친화기업 심사에는 청년친화 기업 이미지 발굴 및 청년이 좋아할 만한 근로 여건 등 적극적인 심사를 위해 청년이 현장실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평가한다. 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소아암 환우를 위해 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05매의 헌혈증서를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국소아암재단 측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공공기관 방문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꾸준히 독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소아암재단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수혈 비용 감면에 따른 경제적 지원에도 동참했다. 재단은 헌혈증서 캠페인이 휴가 기간 등 헌혈감소 시즌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부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기여함은 물론, 소아암 환우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조선시대 대취타 배우기’를 고양문화원과 연계하여 20차시로 진행하였다. 대취타는 ‘크게 불고 두드린다’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왕의 행차나 군대 출정 때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음악으로 전통 악기 배우기를 통해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계승 확대하고자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학생과 악기 연주자 간 1대 1인 매칭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강당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 성과보고회를 갖고 방학 동안 배웠던 ‘아리랑’을 학생들과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과 행진 발표식을 통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도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풍산중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전통악기라서 배우기가 힘들었으나, 선생님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대취타 행진곡을 발표할 때는 너무나도 뿌듯했고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성과보고회를 참관한 덕이중 1학년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 5·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 매쓰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을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수학문화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전시물 체험’ 등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3개 학급으로 나눠 총 3회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빈치 다리 만들기 ▲다양한 입체 모양의 부피 구하기 ▲주사위에 숨겨진 확률의 비밀 찾기 등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부산수학문화관의 우수 전시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기장·정관 등 원거리 학생들의 캠프 참여를 도왔다. 또,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관내 초등교사 6명이 학생 관리와 내실 있는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말이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수카누연맹과 함께 “카누타고 꿈을 향해 GO!”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 플로깅을 실시했다. 카누 직업체험은 송도달빛공원 내 연수카누연맹훈련장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는 카누(해양스포츠)선수 준비 과정, 선수 생활에 대한 궁금증 질의응답, 카누체험 안전교육, 카누 체험 방법 및 기본 기술에 대해 알아보며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자원봉사 기초교육 실시 후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직접적인 카누 체험을 통해 카누 선수들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흥미로웠으며 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한 이색적인 직업체험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의 개인별 미래 지향적인 직업관 형성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7일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대기업 전·현직자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함께 하는 맞춤형 직무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대기업 현직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멘토와 1:1 상담 및 그룹 토론에 참여할 수 있으며, 멘토들은 직무별, 기업별 직무 탐색 및 개인 취업 경험, 취업시장의 최신 트렌드, 성공적인 커리어 구축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유성구 홈페이지 및 홍보리플렛의 신청 큐알(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는 발판이 되고,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도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무허가 간판을 자진 신고할 경우 불이익 없이 합법화해 관리가 되지 않는 고정형 불법 간판을 제도권 안으로 포함시켜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고 대상은 2023년 실시한 고정형 옥외광고물 전수조사에서 법적 요건을 갖췄지만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했거나 허가 기간이 만료된 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간판)이다. 양성화 신고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24년 8월 20일부터 12월 말까지 봉명동 지역에서 우선 시행 할 예정으로, 양성화 대상 광고주에게 순차적으로 안내물을 송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양성화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제출서류를 간소화(신청서, 건물주 승낙서, 건물 및 광고물 현황사진 제출)한다. 수수료의 경우 면제되고, 안전점검 대상일 경우 안전점검 수수료만 별도 부과할 계획으로, 신청서식은 유성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접수나 등기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각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마을축제를 오는 24일 전민동‘한여름밤 마을축제’를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유성구 전역의 13개 동에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각 동의 특징을 담아 준비함은 물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해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각 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도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주민발표회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주민행복과 화합의 장인 유성구 마을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며“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마을의 정서를 함께 느끼고 재미와 웃음, 감동과 행복까지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앞서,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센터에서 실·본부·국장들과 방독면 착용과 화생방 집단 방호시설 출입 절차를 체험한다. 그간 오 시장이 을지연습 기간 중 지하 대피소 이동, 심폐소생술 등 여러 훈련을 참관한 적은 많았지만, 화생방 상황을 대비해 직접 방독면 착용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 시장은 앞서 2011년 재임 당시에도 시 간부들과 함께 수방사 산하 방패교육대 유격훈련장에 입소해 하루 종일 유격훈련을 받는 등 안보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오 시장은 “천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지방자치단체로서 안보 문제를 계속 다뤄 나갈 생각”이라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출력전자기파(EMP) 위협 대응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방안 등 3차례 안보포럼 시리즈를 개최하는 등 서울의 방호대책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화생방 상황 훈련에서 오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받고 방독면 꺼내기부터 착용, 정화통 점검까지의 과정을 실습한다. 또, 전시 출입 경로로 활용되는 화생방 집단 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