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계고 78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현장 밀착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2025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적합하게 편성·운영 되는지를 점검하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을 예측하고 분석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진로-학업 설계의 내실화를 위한 학생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수업량 적정화에 따른 학사 운영 방안, ▲2025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의 적합성 여부 ▲디지털·AI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2025학년도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고2, 고3)’과 모든 과목이 학기제로 운영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고1)이 혼재되는 상황으로, 학교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시간표 작성, 이동 수업 운영 등 학사 운영의 효율적인 방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교육과정에 전문성이 있는 고등학교 교사 24명으로 ‘교육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초등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라인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전자도서관을 통해 개별 영어 독서 능력 수준을 SR 테스트로 진단받고, 진단 결과에 따른 추천 도서를 읽거나 자신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도서를 선택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도서를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 전자도서관 플랫폼인 ‘myON’을 활용한 개별 자율 학습 형태의‘북팔레트’와 ‘리딩스페이스’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북팔레트’과정은 학생들이 전자도서관에서 자율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북 리포트를 업로드하면 원어민 교사가 영어 독후 감상문에 대한 개인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와 온라인으로 상호 소통하면서 폭넓게 사고하고 영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리딩스페이스’과정 또한 동일한 전자도서관 플랫폼을 활용한 자율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학생 대상 추천 도서 110종의 목록을 선정하여, 향후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미래세대의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하여 미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추천 도서는 ▲가족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 가치관 형성, ▲가족공동체 세대 간 이해 증진 등 내용별로 분류하고, 유아 및 초등 저학년·초등 고학년·중등의 급별로 구분하여 110종의 목록이 선정되었다. 도서 선정은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인문교육지원단 사서교사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하여 장학사,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위원의 검토를 통해 이루어졌다. 선정 도서들은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교과수업 및 학생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2‧28 책꾸러미’ 형태로 향후 각급 학교로 보급될 예정이다. 김칠구 관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7일과 9월 21일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3회 운영한다. 9월 7일 오후 2시에는 그림책 『너에겐 정말 커다란 의자야』의 차은정 작가가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작별인사’를 진행하며,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 속 주인공처럼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배우고 그림책의 한 장면으로 팝업카드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9월 21일 오전 10시에는 『공부연결 독서법』 저자 황경희가 들려주는 ‘독서로 꽉! 잡는 공부습관’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독서교육과 초등 글쓰기 비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그림책 『작은 아이』의 그림 작가 최유정과 함께하는 초등학생과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성장 그림책’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는 가족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3단계에 걸친 가족 성장 그림책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정현호 관장은 “독서의 달에 작가를 초청하여 학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필요시),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구·군 교통과)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방향지시등, 제동등)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라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후 2시 제3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행정통합의 추진상황 및 주요 쟁점사안을 공유하고, 대구혁신 100 사업과 구·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이 선진대국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구혁신 100 완성에 9개 구·군이 다 함께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거침없이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을 통해 지원기관인 도 행정체계를 개편해 집행기관인 대구경북특별시로 출범하는 것은 특별시장이 종합적·광역적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군별로 분절되지 않고 대구경북 전체를 균형발전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이라는 대원칙 하에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추진했으나, 본질적으로 통합의 목적에 대한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갈등이 더욱 심화되지 않도록 행정통합을 장기과제로 전환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으며, 구·군에서도 행정통합의 절박함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나 장기과제로 전환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서관 1홀)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부장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학교자율시간 디자인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인 교육과정 분권화·자율화의 일환으로, 학교가 지역 연계, 학생의 필요 등을 고려하여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유롭게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초등학교 3~6학년 내 반드시 한 학기 이상 시수를 편성·운영해야 한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3~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견 수렴을 거쳐 과목과 활동 등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시교육청의 사전 승인을 거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운영에 대비하여 학교 여건과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문서 체계의 이해,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디자인을 위한 학교 내 협의 과정, ▲절차에 따라 교육과정을 승인·운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9월 3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3분기 대구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김동구 대구부의장을 비롯, 대구지역의 9개 협의회 회장, 지역회의 간사와 여성・청년위원장 등 1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 및 통일논의 확산,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평화·통일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은 하반기 지역회의・협의회 주요사업 추진현황, ‘8.15 통일 독트린’관련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가 더욱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대비해 ‘2024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대구시는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장바구니 부담 더는 ‘풍요로운 민생활력’,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통·문화·환경 등의 ‘어디서든 시민편의’, 취약계층들을 위한 ‘함께하는 온기나눔’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하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엇보다 시민안전 분야에서는 의료대란과 연휴기간 병·의원 휴진 및 감염병 유행에 따라 응급실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6개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을 보강하고 명절 당일 문 여는 병·의원(42→55개)과 약국(98→120개) 확대 추진 및 구·군 보건소 비상 진료를 운영하는 등 대구책임형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해 연휴기간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한다. 소방본부는 화재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2,900여 명의 인력을 투입,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전통시장 153개소 및 노후 산업단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조사를 통해 화재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해 433건, 137억 원의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100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비롯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윤영애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은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8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했고, 이번 총회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433건, 137억 원으로 ▲시정참여형 63건 69억 원, ▲구군참여형 93건 40억 원, ▲읍면동참여형 277건 28억 원이다. ▲시정참여형사업 63건(69억 원)은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주택 밀집지역 ‘골목길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보행자 및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발광형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설치’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9월 4일 개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환경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금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환경부가 2003년부터 지자체 간 경쟁을 통해 자율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관리실태 평가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이 대상이며,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심사했으며, 우수 광역지자체(1~5위)와 그룹별 우수 기초지자체(1~5위)를 선정해 유공 표창 및 정부포상금이 수여됐다. 그 결과 대구광역시는 특·광역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으며,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은 1그룹 4위를 차지해 대구광역시 전체를 높은 순위로 끌어올렸다. 대구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4회째 열리는 ‘2024년 대구여성창업스타전’의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 9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2024 여성업(UP) 엑스포’ 현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의 창업 아이템 발표,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이수정 대표의 성공 창업특강도 함께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여성 예비 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창업 1년 이내)를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대구여성창업스타전’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대표 ‘여성창업인 축제’로 육성할 계획으로 공모한 결과 총 59건(기술 30건, 일반 29건)이 접수됐고, 외부 전문가 12명(1차 서류심사 5명, 2차 발표심사 7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가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분야 전문 멘토들의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6일~ 9월 7일 양일간 여성UP엑스포와 연계, 엑스코 동관(전시 5~6홀)에서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 달서, 대구, 수성, 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다시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여성, 중·장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인기업과의 현장채용 면접 및 간접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으로 크게 6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이 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상담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26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인사담당자와 구직 여성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06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