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6일 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충주농업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포식은 충주농업 발전과 농업환경 변화 대응, 미래비전을 위한 ‘2030년까지 충주농업 미래비전 5개년 계획’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장 입구부터 자율주행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제초 로봇, 방제 로봇, 농업용 드론을 전시하고, 가루 쌀을 이용한 빵, 쿠키 등 시음을 실시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이날 ‘2025년부터 스마트농업, 혁신적 농업정책을 통해 충주농업이 미래 지향적 농업으로 대전환되는 해’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이를 위한 4대 전략, 8개 목표, 25개 핵심 추진 과제에 2030년까지 2,87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고품질 특화작목 육성농업, 여건 변화 대응 스마트팜 확대, 유통체계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미래농업 선도 전문인력 양성, 가루쌀의 생산 단지 조성과 탄저병에 강한 사과 신품종 ‘이지플’ 도입·확산하고 조직화를 통한 고급 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되어 올해 2년째인 이 사업은 7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잔액의 1.5%(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 최대 3년)를 당해 연도 이자 납부(예정) 개월 수만큼 지원한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로 주택을 소유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대상 1주택만을 소유한 이력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충주시 소재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자금)전세보증금 2억 원 미만 △(매입자금)부동산 공시가격 3억 원 미만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지원을 받았거나, 분양권 등 주택소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7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녀의 수/부부 합산 소득/충주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소득기준 등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더 가까이, 충주'알림마당'공고/고시/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보훈의 도시 충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던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한 참전자 피호준 씨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낸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29일 놀이교육지원센터(구,대소원초) 놀샘터 땀범벅 강당에서 제1회 신나는 가족 주말 놀이터(유아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주말 놀이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유아부 놀이터 △초등부 놀이터 △물놀이 △민속놀이 △병영놀이 △우주체험 △가족 장기자랑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가족놀이터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시행하는 첫 행사의 경우 유아부 놀이터를 주제로 만2~5세 자녀를 동반한 60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접수번호로 전화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뛰고 즐기면서 소통과 화합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날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매월 진행되는 가족 주말 놀이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024년(2023년 실적) 충청북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되고,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도 수상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재원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축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는 지난 20일 ‘2024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징수과 이동수 주무관이 대표로 참가하여 ‘충주 중앙탑, 여행트렌드에 발맞춰 거듭나다!’란 내용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주무관은 요즘 여행트렌드에 맞춰 시에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목계솔밭 캠핑장과 장자늪 카누체험장 운영수익으로 인한 세입확대 전망을 분석하는 등 신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제시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서도 세외수입을 성실하게 납부하여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하여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보건소는 그동안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코로나19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이달 말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올해 10월부터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만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인은 민간에 유통 예정인 백신으로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접종할 수 있다. ’24-’25절기 접종에는 기존 백신(XBB.1.5)보다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확인된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새롭게 결정한 신규 백신(JN.1 변이 등 대응)이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최소 접종 간격(3개월) 및 신규 백신 도입으로 인한 혼란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23-’24절기 접종과 ’24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6월 30일자로 종료한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이상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여름철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보호 대책의 하나로 경로당 냉방비 지원 및 모든 경로당을 일반 시민에게도 상시 개방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 이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무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내 냉방기기를 점검하여 노후화된 에어컨을 교체 지원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관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화재 및 손해배상책임보험을 일괄 가입하고, 경로당별 가스 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조치로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대인 보상 1인당 1억 원까지, 구내치료비는 1인당 3백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견인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제12기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 과정을 추진하여 76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게 됐다.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교육생 시상, 수료증 수여, 교육과정 동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교육생 시상에는 이찬종·김억수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이석영·박경숙 씨가 국회의원상, 권태종·김민회·심옥경·임정순·양경애·이난희·박천순·권순현 씨가 충주시장상, 권순민·이주연 씨가 충주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 충주중앙탑농업인대학은 총 4개학과(△과수육묘학과 △원예종묘학과 △치유농업학과 △가공창업학과)를 운영했고 80명이 입학하여 최종 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올해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농번기의 농업인 일정을 최대한 고려하여 수요조사를 통한 농번기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 신설로 교육의 종합적 품질을 높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생태건강도시를 실현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의 초청으로 충주시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시민 삶의 질, 도시숲과 정원친화 건강도시’ 세션의 발제를 맡아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 조성이라는 시의 정책과 시민들의 노력을 소개하고 정원도시와 건강도시의 활성화 전략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시는 정원 기반 확충, 정원문화 확산, 시민의 숲, 도시바람길 숲 등 녹색 기반 확충, 비내섬, 두무소 등 생태환경 복원 및 보전,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은 건강정책 수립 등 생태건강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들을 활발히 수행해 온 결과 지난 2023년 9월 ‘2023년 대한민국 건강도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수정 생태건강도시과장은 “도심 곳곳에서 숲과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살고 싶고 누리고 싶은, 시민이 체감하는 생태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수안보에 소재한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6월 4회기, 10월 4회기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주변 풍경 그림그리기, 운동회,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장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및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7월 1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총 82개 과정 1,488명을 모집하며 충주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4년 하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로, 모집기간 종료 후 컴퓨터를 통한 무작위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6주간 진행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종료 후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등을 반영하여 인기 강좌였던 타로심리상담, 필라테스 2개 반을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정규강좌에 참여하는 학습자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충주시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시민 체감도와 적극․창의․전문성, 과제의 중요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됐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원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소태면 도계마을의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 및 예산 절감을 추진한 사례가 꼽혔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군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 인력양성 선순환구조 마련’ 등이 선정됐다. 또한 ‘축사 악취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농업정책국 시비 보조사업 예산 조정’, ‘도로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시책을 통한 주민갈등 해소 및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안등 설치’도 채택됐다. 선정된 6명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건물이 없는 시설물이나 위치 파악이 어려운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를 사물과 공간에 적용하여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주소로,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유형’으로 표기된다. 시는 올해 우체통,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전기차충전소 등 총 64개소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4일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호암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충주YMCA와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 중에 있다. 센터는 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독서습관 만들기’,‘초등어휘일력 365’등 중장기 프로그램을 비롯, 신체놀이와 미술놀이 같은 아동들이 즐겁게 놀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핵가족화 심화 및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전한 돌봄서비스의 제공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