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4년 제3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음성군 청년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날 위원회는 이 흐름에 맞춰 창단한 청년 참여기구 ‘음성군 안팎 청년들’의 연구과제 보고서 심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 및 다양한 사업들을 음성군 청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정책화 과정을 단축하기 위해 음성군 청년 공무원과 지역 청년이 분야별로 팀을 이뤄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공통과제 2건과 자율과제 1건 총 3건의 연구과제 보고서를 작성·제안했다. 공통과제로 청년정책의 효과적인 홍보방안과 음성군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분야 설정 등을 연구했다. 또 취·창업,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4가지 분야별 자율과제를 선정해 연구·보고했다. 7개 팀이 제안한 분야별 제안사업으로는 △(취창업)청년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프리랜서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취창업)기업맞춤 청년 취업 연계형 직업훈련 추진 △(주거생활)주거지 중심 가족친화 도시 조성 △(복지문화)겹겹의 청년 취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서울에 위치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관내 지하철 역사 5개소의 시설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에는 5개의 지하철 역사가 있으며, 이들 역은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노후된 화장실 등으로 역사 이용 시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 시장은 공단이 추진 중인 지하철 역사 시설개선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특히, 경마공원역이 2025년 착공 예정인 반면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대공원역, 선바위역 등 나머지 4개소는 2027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4개 역에 대해서도 2025년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과천역사의 비상게이트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섬식 형태인 개찰구를 상·하행 상대식으로 변경하는 방안도 논의하여, 역사 시설 개선 사업과 병행 추진하는 것을 요구했다. 과천시는 지하철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편의가 대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도의원 대상으로 열린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고속화도로 건설에 대한 경기도청과 군포시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시흥 금이동 도리 분기점에서 의왕 왕곡나들목까지 15.2㎞ 길이로, 그중 5.4㎞를 군포시를 지나가 군포시민들로부터 생태계 파괴, 도로 소음 등 반대의견이 크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는 정윤경 부의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가 건설된다고 하여도 군포시민들의 교통혼잡이 해소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수리산 파괴로 인한 생태적, 경관적 문제만 예상된다”라고 하며 “불편만 있고 이익은 없는 고속화도로, 군포시의 이익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경기도청 도로정책과장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군포시에 나들목을 신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를 진행하는 5년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연이은 수리산 도립공원의 훼손은 경제적으로 계산할 수 없는 손실을 초래한다”라고 말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모듈러주택 활성화를 위한 ‘GH 모듈러주택 전략수립’ 세미나를 열었다. GH는 각 계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말 ‘GH 모듈러 전략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세용 GH사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 이명식 한국건축정책학회장과 공공 및 민간건설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모듈러 주택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온돌 등 집 구조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짓는다. GH는 지난해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행복주택을 준공한 데 이어 서안양, 의정부 우체국 복합사업, 동두천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모듈러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 GH는 25층 이상 국내 최고층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두천 지행역 고층 모듈러 시범사업(통합공공임대주택)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2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1월 25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책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경제위원회는 ▲청년 은둔 문제 및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청년공간 활성화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바우처 택시 및 착한수레 운영 관련 불편사항 개선 ▲FC안양 구단 수입 증가 방안 등 총 55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보사환경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극 추진 ▲반려동물 입양센터 사업 부지 재검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지역작가 참여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 부식비 사용 가능 제도 안정적 시행 등 총 26건의 지적사항 및 개선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화물 차고지 및 캠핑카 주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11월 29일 백석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석고등학교의 재학 중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은 협동조합 활동에 일환으로 재료 손질과 양념 배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담근 김장 김치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들은 “학생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라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대영 백석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김장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백승호 읍장은 “백석고등학교 학생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노력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처럼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있어 매우 자랑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원시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수원시를 지나는 열차 중 파업노선은 경부선, 호남선, 1호선, 수인분당선(신분당선 제외)이다. 수원시는 광역버스 증차(증회) 운행, 시내버스 43개 노선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또 택시 종사자들에게 파업 기간에 택시 운행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먼저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3007번, 5100번, 7000번, 7001번, 8800번, 3000번, 7770번, 7780번, 7800번 등 9개 노선에 예비차를 각 1대(총 9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버스 43개 노선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현재 수원시는 철도 역사 주변에는 철도노조 파업을 알리는 플랜카드를 게시하고, 수원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수원시 모든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파업 상황을 알리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입체글자 설치를 끝으로 ‘캠페인을 통한 반려인 비반려인의 동행(펫티켓 캠페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열린 ‘제2회 호평동 주민총회’에서 마을 의제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펫티켓(펫+에티켓) 캠페인’을 통해 비반려인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내용으로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로 바꾸는 우리마을 교육 및 성과공유회 △명예 환경감시단 구성 및 환경정화활동 △호만천 산책로 게시대 및 입체글자 설치 등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고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산책로 조성을 통해 상생 가능한 모범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내년에도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 한국선진교통문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심사위원 100인의 공정한 심사로 진행됐으며, 나용자 대장은 ‘국민 교통안전 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나용자 대장은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교통문화 발전과 안전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등하굣길 학생 교통지도 △어린이 옐로카드 부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별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년 제18회 남양주시장기 빙상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을 비롯해 이상기·김상수·전혜연 시의원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스피드스케이팅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손다은·서린아 선수가 축하 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스피드스케이팅 100m, 200m, 300m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관내 어린이 선수들이 멋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민호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동계 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남양주시 시장기 빙상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남양주시 빙상 꿈나무들이 멋진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은 2022년 11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남양주시 휴먼북 재능기부 사업인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주민자치회 운영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순천시 왕조1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주민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지역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들은 주민세 일부를 주민에게 환원해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발굴·선정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확인하는 등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진군 다산 정약용 유배지를 방문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탐구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윤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다른 시군의 주민자치회와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특히 주민세의 1%를 주민에게 돌려줘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는 것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류 활성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주민자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농협이 지난 2일과 3일 와부읍과 조안면 경로당 69개소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선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와부농협은 2010년부터 14년간 지역 경로당에 생필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양곡 377포, 라면 146상자, 국수 100상자, 휴지 89개, 커피믹스 150상자, 종이컵 97상자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많은 게이트볼장과 와부읍 경로당 55개소, 조안면 경로당 14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박만순 조합장과 와부농협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와 담소를 나누며 물품을 전하며 연말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박만순 조합장은 “경로당 따뜻한 겨울나기는 농협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으로,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날 경로당에 함께 방문한 서석성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장은 “지역의 노인을 공경하고 살뜰히 보살펴 주는 와부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9일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절기 대비 상수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14개 상수도 누수복구 및 생활민원처리 협력업체가 참여했으며, 동절기 중 상수도 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수도 시설 수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동파 방지 대책 및 처리 방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협력업체 간 소통 및 협업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시는 동절기 상수도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주·야간 및 공휴일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추운 겨울철에도 시민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협력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어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도 경기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부동산행정’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민에게 양질의 토지정보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토지정책 △지적행정 △부동산행정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등 7개 분야다. 남양주시는 특히 경기도가 올해 하반기부터 중점 추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및 안전한 전·월세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석주 부동산관리과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한 전세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동산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이마트 별내점이 ‘이마트와 함께하는 김장 온데이’ 행사를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 행사는 이마트 별내점이 2012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날 이마트 별내점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25박스(3kg)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김봉규 점장은 “이번에 마련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이마트 별내점에서 꾸준히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별내점은 이번 행사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잡화 등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