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20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종합감사에서 전통 식품 지원사업에 대한 부진함을 지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21조에 지방자치단체는 전통 식품 등의 연구 개발 시책을 세우고 시행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라고 하며, “경기도의 전통 식품을 계승하시는 분들은 판로 및 교육 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얼마 전 경기도 전통식품 명인이 서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행사를 하는 기사를 접했다”라며, “경기도의 전통식품 명인들이 체험 등 각종 행사에 초청받아 전국을 누비고 있음에도, 막상 경기도는 이들을 모르는 체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공정식 국장은 “얼마 전 ‘나만의 김치를 찾아라.’ 행사에 경기도의 김치 명인 세분을 모셔 함께 행사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경기도의 전통 명인을 지원할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라고 대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에는 오랜 기간 지역의 특색을 갖은 전통 식품을 지키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20일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수자원본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감사에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장기발전계획과 경기도 물관리 통합체계의 수립을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중심의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생태관광ㆍ환경ㆍ에너지ㆍ주민복지가 결합된 장기발전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면서,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을 신ㆍ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RE100 특구로 지정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할 것”과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생태공원ㆍ습지ㆍ자연휴양 그리고 워케이션이 결합된 (가칭)팔당생태관광특구 조성을 위한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 방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의 증가, 생태하천에 대한 주민의 요구, 물산업 발전 지원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수자원 관리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함께 전문성 강화의 필요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 이용계획의 수립과 추진, 신규 수자원 개발, 서울을 포함한 경기도 주변 지역과의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현·능평 지역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고교 학군 조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자형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고교배정 지침에 따라 신현중학교 졸업 예정자는 오포지역 고등학교 설립 전까지 성남 2학군으로 배정받고 있다. 이 날 이 의원은 “(가칭)오포고등학교 설립 후에도 평균 통학 거리가 10km에 달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은 대중교통 기준 최대 1시간 반까지 소요되는 상황”이지만, “성남 2학군 내 고등학교의 통학 거리는 평균 2.5km로 소요 시간이 약 16분에 불과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탄력적인 학군 조정을 통해 아이들이 적절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이 의원은 “현재 고교배정 지침 중 ‘오포지역 고등학교 설립 때까지 한시적’라는 조건을 삭제하고, ‘신현·능평 지역 고등학교 설립 때까지’ 성남 2학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오늘 21일 서울경찰청 주관의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환기하고, 불법 도박의 확산과 사이버 폭력(딥페이크)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챌린지)이며,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공사 임직원들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임명진 사장은 “청소년이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챌린지)를 통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임명진 사장은 다음 주자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재환 이사장과,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인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삼성초등학교(초등 저학년), 수양초등학교(,초등 고학년부), 서포중학교(중등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새마을작은도서관부), 용현면분회(일반부), 혜윰국어논술학원(특별부) 등이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는 용산초 김해나, 삼성초 손혜원, 용남중 양세민 학생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특별부 최우수상은 혜윰국어논술 고광민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편지글쓰기 부문에서는 곤명초 오아영, 용남중 김유미, 특별부 박가은 학생 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한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원 순환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익산시는 21일 '2024년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의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대형 폐가전 분야와 중소형 폐가전 분야로 진행됐다. 중소형 폐가전 분야는 무상수거 체계 구축, 기반 확대 등의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내 집앞 맞춤 수거 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 집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공동주택과 마을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배출하면 수량과 관계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에서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과 함께 배출해야만 무상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익산시는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낙평장학회(회장 최연웅)가 지난 20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낙평장학회는 아주대학교 약학과 이범진 교수의 제자들이 설립한 장학 단체로, 총 1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장학회의 이름은 이범진 교수의 고향 이름인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서 따왔으며, 회원들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낙평장학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의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완주군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웅 낙평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낙평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24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사업을 통보받아 오는 22일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장관(한국개발연구원-KDI)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 완주군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약 50만 평의 국내 유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자치도·LH·전북개발공사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과 사업시행자인 LH·전북개발공사는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조기 발주 등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수소도시 완주의 역점사업으로 신속한 사업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림청에서 주최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약 5톤을 수거·파쇄했다. 이어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확산하고 책임감을 강화했다. 완주군은 매년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0.5톤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했다. 점차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봄·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산림 생태계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농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신고 폭주에 따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관리과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64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 서구는 검단, 루원시티 등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로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민원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차관리과 자료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20년 9만 4천건에서 23년에는 18만 2천 건으로 증가했고, 특히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2021년 대비 2024년 289% 폭증한 상황이다. 또, 24년 7월 10일, 주차장법 개정으로, 기존 주차장내 30일 이상 장기방치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업무가 발생한 상황 역시 고려해야 한다. 장기방치차량 처리 업무 과정은 ‘현장 출장 계고 업무’, ‘행정조치 공문 발송’, ‘견인 조치 및 후속 처리 업무’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전담 인력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2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잡초제거작업 등 부추수확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축조된 석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류 지역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수생동물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서식지로,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 및 작품발표회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주지:연규스님-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이사장)에서 행사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여수시장 표창, 보문복지회 이사장 표창, 관장 표창과 지역 기업 7곳에 십시일반 현판이 수여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힘쓴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한 23년! 빛나는 배움의 여정!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작품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공연 등 총 11개 반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1년간의 배움을 통해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함께하는 동여수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