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장수동 장수사거리 인근 이승훈 역사공원에 조성에 맞춰 무네미로 ~ 백범로의 도로 확장을 완료해 19일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공사는 2022년 10월 착공됐으며, 이승훈 묘역 일대가 역사공원으로 조성됨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공사비 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특히 병목현상이 심각했던 장수사거리 인근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병목현상이 심한 장수사거리 인근 무네미로 2차로 확장과 백범로 1차로를 확장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도로 확장으로 장수사거리의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이승훈 역사공원에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4일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풍년 기원 여름잔치, 전통 농경의례 ‘백중놀이’ 재현 무료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백중놀이는 조상들이 음력 7월 15일 논매기 작업을 마친 후 농사일을 잠시 내려놓고,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며 풍년을 기원했던 전통 농경의례다. 옛 전통을 되살려 참가자가 백중놀이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도들노래’ 보존회 공연을 시작으로, 김매기 재현, 씨름대회, 미꾸라지 잡기 등 전통 농경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는 23일까지 전화 나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200명 내외)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는 모자, 수건,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 한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갈수록 잊히는 백중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백중놀이 재현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이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귀어 입문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11기 전남 귀어학교가 현장 실습과 유통·가공 과정을 강화해 10월 11일까지 8주간 무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11기 전남 귀어학교는 어선어업(13명)과 양식업(8명)에 관심 있는 예비 귀어인으로 구성됐다. 거주지별로는 서울·경기·경남 등 11명(52%), 전남 6명(29%), 광주 4명(19%)이다. 1~2주차에 귀어 정책과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 현장 견학이 이뤄지고, 3~6주차엔 어가 체류형 현장 실습, 7~8주차엔 창업컨설팅, 금융정책, 융화프로그램 등이 무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업 실무 능력과 어촌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실습 기간을 당초 2주에서 4주로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어촌의 창업분야 정보 제공을 위해 유통·가공과정도 1주 신설해 전국에서 가장 유익한 교육으로 운영한다. 2020년부터 문을 연 전남 귀어학교는 귀어귀촌인이나 희망자 대상으로 귀어정책, 어업이론과 실습, 창업 컨설팅 등 내용으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또한 수료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무진중학교, 서진여고 등 25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시작과 맞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 폭력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민원 발생 학교 인근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이성철 교육장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의 씨앗이 자라나고, 배려하는 마음이 싹텄으면 한다”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2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16개 지역,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제16회 KeG 전국 결선은 선수단 및 전국 현장 관람객 4,800여 명이 방문해 16개 지자체 대표 선수단이 벌이는 이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플래직’의 게임 OST 공연, SKT AI 로봇 놀이터, 코스프레팀 ‘에이크라운’의 코스프레 퍼포먼스, VR/AR/닌텐도 게임 체험, 아케이드 게임존, 게임 이벤트(스탬프 미션, 룰렛 미션) 등 약 4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회를 즐겼다. 이번 제16회 KeG 전국 결선은 전략 종목(스트리트 파이터 6)과 결선 종목(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략 종목은 연제길 선수가 1위, 결선 종목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리그 오브 레전드 1위, FC 온라인 2위를 기록하면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결선 종목별 우승 선수(팀)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19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자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에서 조 시장은 충주시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 등, 최근 준공된 시설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로식당,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중인 ‘더 드림 카페’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시설들의 현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와 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내 위탁 운영 현황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살펴보았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시민 중심의 운영을 주문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설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폭염·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관내 재난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였으며, 창원특례시가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키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 비타민, 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으로 지친 재난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폭염 감염·대응키트를 지원해 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더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우리 시도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향후 지원계획을 더 살피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 16일 의창구 관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대비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매년 1~2회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보고시스템의 발생·보고 과정부터 현장에서 실시되는 보존식 검체 채취 및 업소 위생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 보건위생과, 의창구 문화위생과, 창원보건소가 참여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계란’을 의심식품으로 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식단표 분석 및 증상자 파악 △인체, 식품 등 검체 채취 △난각 표시사항 확인 및 계란 취급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사계절 내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태블릿PC를 활용해 확대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은 첫 회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PC를 사용해 제137회 임시회,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안건을 논의했다. 확대 의장단 간담회는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도 참석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다. 의회는 올 하반기부터 ESG경영으로, 각종 간담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태블릿PC 사용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내년부터는 5개 상임위원회 모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종이없는 스마트 의회 구현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탄소중립까지 실천하겠다”며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에 대응한 의회 맞춤형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장단은 간담회에 앞서 2024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고 공무원과 군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점자 책갈피 제작 ▲보드게임 활용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지구는 뭐래?우리는 뭘해?' ▲나라 사랑 캠페인'늘푸른 대한민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전자 책갈피 제작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애 감수성 향상 교육과 함께 점자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성북구 학생들은 점판과 점필을 이용해 ‘책갈피’와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문구의 책갈피를 만들어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에 전달하였다. ‘나라사랑 캠페인 '늘푸른 대한민국'’봉사활동은 동네를 산책하며 주운 쓰레기를 활용해 태극기, 대한민국 지도, 표어 등 나라사랑 정크아트(쓰레기 예술 작품)를 만들어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는 활동이다. '늘푸른 대한민국' 활동에 참여한 이**학생(17세)은 “화단 아래 은밀하게 숨겨진 쓰레기를 꺼내느라 힘들긴 했지만 들고 간 봉투가 점점 차는 것을 보고 뿌듯한 기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정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9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김종태 경제특별보좌관 ▲김동화 문화특별보좌관 ▲박성남 관광특별보좌관 ▲류명선 체육특별보좌관 ▲이미정 여성특별보좌관 ▲정의환 청년특별보좌관 ▲박선호 시민사회특별보좌관 ▲홍기정 농업특별보좌관 ▲이왕재 장애인특별보좌관 ▲황금영 교육특별보좌관 ▲윤경돈 대외협력특별보좌관 ▲김희영 시정홍보특별보좌관 등이다. 각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된 제1기 원주시 특별보좌관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임기 동안 분야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주요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책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적임자를 찾아 특별보좌관을 구성했다.”며, “새롭게 위촉된 특별보좌관들께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이하여 고향 하의면 생가에서 추도식을 개최하였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서거 이후 매년 추도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많은 국민들이 하의면을 찾아오고 있으며, 추도식이 열린 18일에도 신안군민과 타지역 방문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같은 날 오후 3시경 암태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평화울림콘서트’가 열렸다. 영호남 화합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뜻을 함께한 영호남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일평생 헌신하셨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신안군민에게 드높은 자긍심을 갖게 한 시대의 기수였다.”라면서,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미술관 건립,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 조성 등 대통령님이 남긴 시대정신을 올바르게 계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2024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비 청사 방호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가정한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8월 22일 목요일 14시부터 20분간 영광읍 일원에서 전국 동시 민방공 대피 훈련을실시함에 따라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주민들은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를 청취하고,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또는 인터넷 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4시부터 5분간 군․경찰․소방․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차량 이동 통제 및 긴급차량(소방차 등)길터주기 훈련을“영광소방서→해룡고등학교 후문→영광우체국사거리”구간에 대하여 실시함에 따라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면 된다. 김정섭 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연습을 통해 연습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항상 유비무환의 자세로 비상대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10시 30분부터 진행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홍보영상시연과 함께 연습개요 및 주요 연습계획을 확인하고 전시 예산 운영방안이 보고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태세 확립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2024년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농업분야 기관·단체들이 모여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는 농촌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만성화된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거창군, 농협, 농업인 단체, 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관계자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기구로, 농촌인력난 해소 대책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8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만족도 조사 중간 집계 결과를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사업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정책 개선방안을 도출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농업 근로자 기숙사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간집계 결과 만족도 조사에 166농가가 참여했으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 공공형 계절근로자 85%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농가형 계절근로자는 숙련도 부족(24%),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인원부족에 따른 예약 어려움(49%)이 주요 개선 사항으로 지적됐다. 농촌일손부족 대책협의회는 숙련도 개선방안으로 농가 추천에 따른 재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