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 14일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3D프린팅 활용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D프린팅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남구 테크노산업로 55번길 10)에서 주 3일(월, 수, 금), 하루 4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신규 지정됐다. 오는 27일 울주군 가족센터(범서읍 점촌 5길 39-7, 1층) 내 개소할 예정이다. 새일센터에서는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사업, 여성 구인기업 발굴 및 여성 구직자 일자리 연계, 취업 여성 및 채용 기업 사후관리 등이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3D프린팅 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승규 지사장이 최근 사회문제화한 다수 불법개설병·의원 및 약국의 폐해에 대해 열거하고, 잘못 지급된 요양급여 등 건강보험재정 환수를 위한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09년부터 `24년 6월 말까지 적발된 불법병·의원 및 약국은 총 1,724개이며, 이곳에서 불법 수령한 요양급여 비용은 모두 3조 1,244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환수액은 2,360억 원으로 전체의 7.56%밖에 징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승규 지사장은 불법 사례를 설명하며, 현행 건강보험공단의 일반 행정력으로는 불법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데 강제력이 부족하여 환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이 자체적으로 수사할 수 있는 특사경의 도입이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문화복지위원회는 불법 지급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9일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농협청주시지부와 함께 ‘청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종연 농협중앙회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구내식당에서 입주기업 임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쌀인 청원생명쌀로 만든 백설기와 홍보용 쌀을 나눠주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8월 19일부터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원스톱 민원실’을 운영한다. 2층에 있던 기존 구청장실을 이전한 자리에 조성된 원스톱 민원실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이 담당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상담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매월 2, 4주 월요일 오전에 운영하고 있는 무료 생활법률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고성·항의성 민원인에 대해 일반주민과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별도 공간이 분리된 상담실에서 적극 응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원스톱 민원실 내에는 2층 주민 대기공간에 분산되어 있던 무인민원발급기, 컴퓨터, 복사기, 팩스기 등 주민편의기기를 한데 모은 전자민원창구도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청 민원실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구민이 더 행복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가 구청 2층 민원실에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기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합‧확장하여, 취업을 원하는 주민과 구인하는 기업 간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자 개소 날짜를 19일로(일‘1’을 구‘9’해드린다)로 정했다. 센터를 찾는 구직자는 독립된 상담창구에서 공공 ‧ 민간일자리를 아우르는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AI열린공간((유료 Chat GPT Team 결제 등) 및 취업이룸공간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개소는 남구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의 중요한 첫 단추”라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가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의 구인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9일 청호인재개발원연수원에서 개최되는 '2024 경기도 농업기술자 농민대학'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여 경기도 내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이 모여 농업의 발전과 농민의 역량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경영과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가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경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특강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공됐다. "가축 질병관리와 경영관리"를 주제로 한 첫 번째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시상식, 그 외에도 "드론과 농업인의 역할", "농촌사랑, 그럼에도 행복하소서", "경기민요, 우리가락 우리소리" 등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방 위원장은 농업기술자들과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7일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이천시 최초로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상담교사와의 1:1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1,3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허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이 방문하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으며, 행사장 곳곳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 수험생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정보의 부족으로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박람회에서 전문 상담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여러 대학의 입학 상담 정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보에서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개 마을(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이 2024년 ‘경기도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도비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마을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에너지 기회 소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19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천시를 비롯해 총 3개 시군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33가구)와 모가면 어농3리(30가구)가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마을별 각각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법면 단천리의 경우 마을 내 이천시 소유 도로 법면을 활용해 46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모가면 어농3리도 도로 법면을 활용하여 44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과 기회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와·KPC 한국생산성본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추진 역량 마련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 전략 학습, 환경․사회․투명(ESG) 공시 규제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등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이천시가 주관하고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한성장, 규제 대응과 위험 요소 관리,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고객 신뢰와 상표 가치의 향상, 우수 인재 유치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8월 19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의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지난해 9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주택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택지 후보지 지정, 무제한 공공 신축매입 추진 등 주택공급을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책들이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담길 수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서울시와 국토부는 시민들이 공급대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이행해나가기로 하고, 대책에 시너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주택정책 협력 방안도 추가로 논의했다. 먼저, 서울시 내에서 진행 중인 37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평택시청과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날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 등을 보고받고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여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힘, 수원5)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경기공유학교’의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을 비롯해 ‘경기형 늘봄학교’ 현황 등을 파악·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도 교육청은 31개 시·군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성교육 공유학교 ▲디지털·반도체 공유학교 ▲특수여건배려 공유학교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자원을 연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 1,351교(339,806명)를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방과후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겸 의원은 “도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9일 용인 관곡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일환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 사례 발표를 통해 용인시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환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손명수 국회의원과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 참석해 통학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전자영 의원은 “학생전용 통학 순환버스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념적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앞서 시행된 파주시 사례를 통해 제도의 기본적 이해를 도모하고 용인시에 맞는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도의회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은 파주시 사례인 ‘파프리카’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