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2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행정기관 소산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를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각 부서의 필수 요원들이 참여해, 본청 버스를 이용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중요 문서와 행정 장비 등을 예비 소산 시설로 이동시키는 훈련을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시 상황 발생 시 경산시의 행정 기능 유지를 위해 각 부서 필수 요원들의 일사불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실제 전시 상황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모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 동향, 코로나19 치료제, 감염 예방 수칙, 예방접종 등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전북자치도는 올해 코로나19 표본감시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8월 2주차에 정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전북자치도는 감염병관리기관 4개소(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를 지정, 음압격리병상 70개소를 확보했으며, 환자 중증도에 따라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응체계 구축상황을 점검했고 밝혔다. 또한,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발생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환자 10명이상 발생 시 시스템을 통해 발생정보 및 환자·접촉자를 보고받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도내 조제기관이 2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축산물 수출 목표인 4천만 달러 달성을 위해 도청 회의실에서 축산물 수출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협목우촌, 임실치즈농협, 전북한우협동조합, ㈜하림 등 10개의 수출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 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수출 시장 변화에 대응할 신규 시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북자치도의 축산물 수출 중 76%인 1,500만 달러는 닭고기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소고기와 오리털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축산물로 유럽연합에 삼계탕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중앙정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그리고 수출기업인 ㈜하림이 협력해 이루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유럽 시장 내 삼계탕 등 가금제품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시장 반응을 주시하며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9일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등 고창군 주요사업장과 수확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첫 방문지로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은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창읍성 주변을 테마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재효 판소리공원, 판소리 명창거리, 민속마을 조성 등 2015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심 군수는 노동골 꽃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을꽃 조성 등 사업계획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세계유산과, 산림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시 나왔던 군민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가을 꽃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침수피해 등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한 사업인 노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136억원)과 만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8억원)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두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2024년 을지연습의 첫 시작으로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연습개시상황 보고, 군수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사·정부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국가 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을지훈련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절차와 방법을 숙달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히 전시 행정 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으로, 군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북한 핵무기 개발과 사용 조건의 구체화, 다종의 미사일 개발 등을 통해 한국과 우방 국가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엄중한 안보 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을지훈련은 국가의 안전보장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광암해수욕장을 개장하여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 18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7월 21일 발효되어 폐장일까지 계속된 이례적인 폭염경보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광암해수욕장에 5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방문했으며, 개장기간 중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창원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부터 폐장시까지 해수욕장 수질검사 및 백사장 토양검사를 실시·홍보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문수상인명구조원을 고용하고,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력하여 실시하는 연안안전교실 등 안전사고에 대응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례적인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며, 2025년도에도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올해보다 나은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 불가할 경우 최소한의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예비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충무 2종’ 발령에 준해 실시되어, 실·국별 필수요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밀문서 및 중요 기록물 약 100여권을 예비 소산 시설인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전시상황 대비 훈련을 완벽히 수행했다. 또한 성산예비군지역대에서 이동간 경계사주 인력을 지원하여 한층 더 실전 같은 훈련이 연출되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상황 대비 여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원활히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지난 주 14일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2일 공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사격’ 열기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이어진다. 나주시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안창동에 위치한 전라남도종합사격장에서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1971년 태릉국제종합사격장 개장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국내 5대 메이저 사격대회 중 하나다.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나주시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600여명의 명사수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한민국 하계 올림픽 역사상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인 여자10m공기소총 반효진, 여자10m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파리올림픽 여자 출전 선수 중 첫 금메달을 목에 건 오예진, 여자25m권총 양지인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가 이번 대회에 참가해 과녁을 겨눈다. 또 이번 올림픽 여자10m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이자 유튜브 영상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예지, 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전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범국민 차원 비상대비 훈련인 ‘2024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군부대 등 총 460여명이 참여,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점검·훈련해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다소 형식적이었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도 체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도상연습에서는 정부·자치단체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안전에 관한 중앙통제 메시지·도 자체 메시지를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선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 및 전시 피난민 수용 및 구호 대책을 논의한다. 실제훈련에서는 전시 초기 긴급 소요되는 병력을 실제 동원하는 한편, ▲테러에 의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실제훈련 ▲민방공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아파트 등 위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9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학생 글쓰기 및 책 출간을 지원하는‘나도 작가 프로젝트’ 담당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나도작가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하는 책 쓰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머물지 않고 나아가 작가가 돼 책을 편찬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고 총 50개교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를 주제로 한 ‘나도작가 프로젝트’는 책 읽기‧토론‧서평 쓰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 스스로가 1인 작가가 돼 평생 독자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십여 년 학생 책 쓰기 활동을 진행해 온 김점선 교사(옥과초)의‘학생 책 출판 과정의 이해’ 강연이 이뤄졌다. 김점선 교사는 1학기 및 여름방학 동안 진행된 학생들의 책 쓰기 작품을 올 하반에 책으로 엮어내는 출판 활동의 실질적인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양지애 파종모종 출판사 대표가 ‘책출판 ․ 디자인의 실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출판 저작권’에 관한 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산소방서 정호영 소방장의 강의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순서 및 방법을 먼저 배운 후 실습인형을 상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실시해보는 실습위주로 진행하여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송○○ 주무관은 “ 언제 어디서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실질적인 실습이 진행되어 뜻깊은 배움이었다.”라고 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상황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은 반드시 습득해야 할 교육이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9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이어서 20일에는 ‘대형마트 미사일 폭격에 따른 종합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근로복지공단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근로복지공단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 사건 등 110여 건을 처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상황’에 대한 2024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 상황 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조 사항 및 대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에는 국가기반 시스템을 토대로 하는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안보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부터 ‘9경 9맛’ 도장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중구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와 다채로운 먹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구 성남동에 위치한 울산큰애기 집에서 참가 종이를 받아야 한다. 이후 △경상좌도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길 △성안동 달빛누리길 야경 △달을 품은 함월루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학성공원 △울산동헌과 문화의거리 △입화산 자연휴양림 △태화연 △황방산 맨발황톳길 등 ‘9경’ 가운데 6곳 이상을 방문해 종이에 도장을 찍으면 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 맛집 거리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9경’ 인증 도장이 찍힌 종이와 ‘9맛’ 맛집 거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함께 촬영해 울산중구문화관광 누리집에 올리면 울산큰애기 가방(레디백)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중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참여하에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대규모연합군사훈련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비해 전시 상황을 가정하고 한국의 국가방위 역량점검 및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느니만큼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실시된다. 중구는 실전적 연습을 위해 지난 2일에 을지연습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여 전시 임무와 연습 전 준비사항을 최종 확인·점검했으며, 14일에는 오전 5시 45분 필수 공무원(172명)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여 을지연습 시작 전 비상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을지 1일차 19일에는 직원 258명과 군·경·소방 25여명을 투입해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구청장 주재 최초 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고, 을지 2일차 20일에는 관내 주요 시설 피폭에 대비하여 유관기관·부서별 합동토의를 통해 사태별 긴급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전시 현안 주요과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 3일차 21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과 부산항만공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