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는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혁신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민선 7, 8기 ‘관악S밸리’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며 벤처 창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관악S밸리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구는 지난 7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대상지 선정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전략 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제도적 지원으로 관련 업종의 집적을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2007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제도이다. 구는 낙성대에서 서울대, 대학동 일대의 약 244만 제곱미터를 ‘관악S밸리 R·D 벤처 창업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 신청하고자 하며, 현재 그 첫 단계인 대상지 선정을 추진 중이다. 2024년 하반기 서울시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를 거쳐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대상지 선정 이후 진흥계획 수립과 지구 지정 입안 단계를 통해 최종 지정된다.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까지 완료되면 권장업종 도입 비율에 따라 차등적으로 건폐율·용적률·건축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7월까지 여권을 발급한 7만 2595명 가운데 절반인 3만 5640명(49%)이 온라인 재발급이나 등기수령 등 간편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엔 여권 신청 때와 수령 때 두 차례 시청 여권민원실을 방문해야 했지만, 간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 방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지난해엔 여권을 신청한 14만 4320명 가운데 3만 8178명이 간편서비스를 이용했다. 온라인 재발급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 분실이나 기한 만료 등으로 재발급 할 때 정부24나 KB스타뱅킹(모바일앱)에서 신청한 뒤 지정한 기관에서 교부받는 서비스다. 등기수령은 시청 여권민원실에서 신규나 재발급 신청한 뒤 여권을 등기로 받는 서비스다. 등기요금(5500원)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신청일 포함 3~5일이 소요된다. 여권 간편서비스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완화된 2023년에야 널리 알려졌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하도록 언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현장에 배치된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주먹밥과 백옥쌀빵 등 1200인분의 음식을 시청에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준비한 주먹밥과 백옥쌀빵은 ‘2024년 쌀 페스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을 활용했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현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품인 백옥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쌀과 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문화를 형성해 쌀 소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연신내상점가에서 은평구민과 함께 즐기는 ‘제5회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위치는 연서로29길 일대(화포식당~신협~백소정 연신내점)다. 운영 시간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오는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해 진행된 제4회 썸머스트릿 파티 행사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이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된다. ‘썸머스트릿 파티’는 연신내 상점가의 경쟁력 확보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코믹, 게임, 캐릭터 등의 코스프레 콘셉트의 여름 축제를 통해 연신내 상점가의 다채로운 특색과 에너지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는 ▲맥주 이벤트 부스 ▲핫썸머! 뮤직 공연무대 ▲거리야장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부스 ▲코스프레 대회 ▲거리노래방 ▲포토존 운영 등 여름의 끝자락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코스프레 대회가 열리며, 오후 4시 반부터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은평주막을 운영한다. 오후 7시부터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4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2024. 청소년 e-스포츠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참여예산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e-스포츠 대회 결승전 ▲e-스포츠 게임존 ▲e-스포츠 이벤트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로, 은평구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해 약 2주간의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진출팀을 선발했다. 지난 17일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모두의 토너먼트 경기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열리는 결승전은 롯데몰 은평점 1층 센터홀에서 오후 2시부터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현장 관람과 갈현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결승전 생중계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강형우(캡틴잭)와 박한얼 캐스터, 청소년 해설이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e-스포츠 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잠 못 이루는 무더운 여름방학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가족 물놀이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말 또는 당일 단체행사에 참여가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여름방학 동안에 가족끼리 자유롭게 물놀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워터파크 체험 희망 가족을 신청받아 단체 입장권을 199명에게 배부했다. 늦둥이 자녀와 물놀이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사랑스러운 내 아이가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로 발차기하면서 신나 하는 모습을 보니 깨물어 주고 싶어서 혼났다”고 밝혔다. 은평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체험 행사에 잘 참여하지 않던 아이들의 아빠까지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흐뭇하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 체험으로 아동들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의 추억이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동육아나눔터 수서점(자곡로11길 28, LH수서2단지아파트 210동 내)을 8월 19일에 개소했다. 만 3개월~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가까운 이웃끼리 자녀 돌봄 품앗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또한 자녀 양육 프로그램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운영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강남구가족센터 내 1개소(개포점)를 운영했는데, 이번에 수서점을 신규 개관하면서 공동육아가 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서점의 규모는 230.25㎡으로 기존 개포점 대비 2.5배 넓어졌으며 ▲자유이용실과 ▲프로그램실로 구성된다. 자유이용실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놀 수 있는 자유 놀이공간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는 도서, 장난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비치했다. 평일(월~금)에 운영하며 3회로 나눠 각 15가구씩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1회 10시~11시 30분, 2회 13시 30분~15시, 3회 15시 30분~17시이다.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마감이 안 됐을 경우 현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3일 저녁 6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최태성, 다니엘, 이혜성과 함께하는 ‘강남에서 청렴을 만나다’ 라이브클래스를 개최한다. 구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골든벨’, 연극·뮤지컬을 활용한 ‘청렴공감 라이브 콘서트’, 전 직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청렴의 물결’ 운동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구민도 함께 들을 수 있는 청렴 라이브 클래스를 개최한다. 최태성 별별한국사 연구소장,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이혜성 아나운서가 청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강연이다. 출연진들은 ▲세계 속의 강남구의 위상 ▲지도자의 청렴성과 부패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 ▲세계의 청렴 정책과 문화 ▲부패 사건에 대응하는 국가별 대응 및 국민 정서 ▲청탁금지법 등 청렴 정책 및 제도 등에 대해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청렴 라이브클래스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8월 20일부터 27일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가을 개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23곳 내 문구점과 분식점 등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를 점검해 식품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은 총 250개소를 대상으로 8월 26일까지 5일간 집중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시설 등 위생관리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영양성분 표시 의무대상 점검 ▲어린이 대상 고카페인 판매 금지 등이다. 특히, 마약류 예방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식품의 표시 광고, 음식 메뉴, 간판등에 ‘마약’,‘대마’용어의 상업적 사용을 살펴 자진철거와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개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백년시장 중심 구간을 ‘일방통행’ 및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아케이드 준공 후 시장 중심 통행로가 정비되어 쾌적한 구매 환경이 조성되었으나, 차량 통행량 또한 증가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북구는 지난 2월부터 백년시장 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백년시장 중심 통행로를 일방통행 구간과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일방통행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16 수유 칸타빌 입구까지 약 160m이며, 시간제 차량 통행 제한 구간은 한천로 144길 43부터 한천로 144길 26까지 약 100m이다. 해당 구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이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구는 8월 8일부터 홍보물을 통해 주민 사전안내를 하고 있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는 노면표시 및 표지판, 바리케이드 설치를 위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도봉,노원 등 강북권 3개구 구청장들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만나,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며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지난 14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시 주택실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8·8 부동산 대책’에 발맞춰 서울시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방안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어르신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공급 방안 등 최근 서울시 주택정책을 공유하고, 자치구별 지역 내 정비사업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자치구-서울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주택정비사업의 한계를 개선하고 나아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자연경관지구를 포함한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12월까지 말라리아 감염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운영한다.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48시간을 주기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최근 서울에서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강북구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말라리아 방역 및 퇴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발생 위험 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강북구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에서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속 진단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에 확진 검사를 의뢰하고, 감염자에게는 말라리아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말라리아 신속 진단 검사를 위해 내과, 이비인후과 등 관내 14개 의료기관에 진단 키트를 배부하고, 환자 진단 여부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편 구는 방역 강화를 위해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동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우이천변에 해충 유인 살충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박물관은 초등학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춤추는 뮤지엄’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예술로 춤추는 뮤지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문화유산을 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무용, 음악, 미술,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융합하여 진행된다. 또한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전해지는 장구와 풍류생활 체험, 택견 한판 체험, 우륵의 이야기와 함께 전해진 가야금 체험, 실감나는 충주성 전투 체험까지, 지역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방문이 단순 관람이나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박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태안군 첫 벼베기가 17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농가에서 시작됐다. 해당 농가는 약 13ha의 면적에 조생종 ‘진옥’ 벼를 5월 2일 모내기한 후 108일 만에 수확했으며, 이날 가세로 군수 등이 재배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9일 통산 100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안전지원사업 등 지역의 경제·문화·일자리 관련 현안을 토론했으며,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사민정간 논의를 지속했다. 충주시는 그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정부 평가에서 총 13차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는 지역 노사민정 구성원 간 협력이 뒷받침된 노력의 결실이다. 한편,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현대엘리베이터(주),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