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말까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야간 주기장(건설기계 주차 장소)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덤프트럭 등 중장비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설치해 주기장 내에만 주차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건설기계 소유자나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주변이나 소유자 집 주변 도로, 공터 등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렇듯 주택가와 아파트 등의 이면 도로 및 주요 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교통방해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불법 주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인 1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우선 불법 주기 건설기계에 대해 경고장 부착 등의 1차 계고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진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하는 등 자발적인 시정을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원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4~15시에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폼롤러와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는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축제, 작가 초청 강연회, 일상예술 동아리 전시회, 그림책 작가 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원주시민들에게 그림책 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아트연구회, 내 그림책 만들기, 소피의 달빛담요 등 패랭이꽃그림책버스에서 활동하는 3개 동아리가 그림책을 읽고 만든 북아트,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실물로 만든 인형 등 작품 약 110점을 전시한다. 박경화 회장은 “올해는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20주년을 맞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9세~18세(2006년 1월 1일~2015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 또는 학교 밖 여성 청소년이다. 단, 여성가족부의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 대상자는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는 연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18세 도래 일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9월 13일까지 평생교육과(청소년수련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되고, 위생용품은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택배 발송된다. 상반기에 사업을 신청한 청소년은 추가 신청 없이 계속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상품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는 다시 신청해야 한다. 양구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의 2차 공개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진행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구입에 나선다. 공개 구입 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의 소장품 수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백석업무빌딩 20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정부종합연습이다. 충무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을지연습은 효과적인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및 국민생활 안정 등을 목적으로 한다. 19일부터 도상연습, 전시전환절차 훈련, 북한의 핵공격 임박 시 상황을 가정한 전시현안과제 및 전시예산편성 과제 토의,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을지연습 4일차인 22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해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번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일 준비보고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을지연습 위기관리연습 기간인 14일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으며, 16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2024년 을지연습을 통해 북한의 국지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기상청이 처음으로 폭염 발생원인·구조·전망 등을 담아 ‘폭염백서’를 발간할 정도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저소득 독거어르신 온열환자를 연달아 찾아내고 지원한 서울 성북구 동선동주민센터의 눈부신 활약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선동주민센터는 폭염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13일 경증치매가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건강체크를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 어르신(남, 90세)은 집 내부 열기로 온열질환 증세를 보이며 탈진한 채 누워있었다. 이에 동선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어르신에게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고, 119에 연락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가족에게 연락해 요양병원 입소를 지원했다. 독거어르신을 구조한 후 동선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복귀 중에 길거리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고 앉아있는 어르신(여, 81세)을 발견했다. 이 어르신 또한 온열질환 증상을 보여 수분을 섭취하게 해 의식을 차리도록 한 후 인근 지구대에 연락하여 신원을 확인한 후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외에도 지난 1일에는 동선동주민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대상자(64세, 남)와 연락이 안 된다는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동선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경찰, 소방 주관의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훈련과 주요지점 교통 이동통제 훈련 등이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공무원 및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고양시에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460여개가 지정되어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로 검색해 조회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 실시를 위해 훈련 당일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민방위 대피소에 대피해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하면 된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약 5분간 도로 일부 구간(어울림누리앞 사거리, 일산동부경찰서 ~ 강선마을사거리)의 차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올 하반기 경력단절 여성과 양육 부모 지원을 위한 정책에 본격 시동을 건다. 구는 오는 9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해법이 될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을 4회 릴레이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스마트팜,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아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와 목표설정을 돕는다. 또한 구는 지난해 5월 마포구청 1층에 개소한 마포직업소개소에 경력단절 여성 전담 창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창구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하고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이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 누구나 마포 동네배움터 11곳을 통해 디지털 드로잉, 친환경 물품 제작 등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 또한 여성 대상 취업 교육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는 현재 경력단절 여성 취업 교육을 통해 양성한 강사들이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베이비시터 하우스’와 ‘맘카페’ 운영도 계획 중에 있다. 대부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실시한 2024년 제3분기 고양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어린이 대상 ‘꿈나무 민방위대장’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은 만 5세, 6세 어린이 11명이 어린이집 원장 추천을 받아 전국 최초로 구성됐다. 앞으로 고양시의‘시민안전체험관’과‘대피시설’체험활동을 비롯한 대내외 활동을 수행하면서 고양시 안전·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한다. ‘꿈나무 민방위대장'의 제복은 기존 민방위복을 재활용해 개량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부터 익힌 훈련이 바탕이 되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건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임차인들의 전세사기 걱정을 덜어주는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 시행에 나서 눈길을 끈다. ‘맞춤형 안심‧효도 중개 서비스’는 신청자가 전화로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에 희망하는 거주지역을 선택하면,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무소가 신청인의 거주 스타일 분석을 통해 지역의 안전성, 가격, 교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맞춤형 주거지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청자는 인터넷 검색이나 부동산 방문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받으며, 구에서 지정한 공인중개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기 때문에 더욱 믿고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부동산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보장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청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에게 중개보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효도 중개 서비스’ 또한 연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는 마포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포구지회에서 마포구가 추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법 용도 분류에‘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하고 세부용도로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법령 개정안을 ‘2024년 하반기 중앙규제 개선과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토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용도지역이 지정되고, 지정된 용도지역 내 개발이 가능한 용도를 정하고 있으며, 이는 '건축법'에 따른 용도 분류를 기반으로 구분한다. 데이터센터는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방송통신시설의 세부 용도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입지 적합성 검토 없이 방송통신시설이 허용되는 용도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이 가능해졌으며, 주거지역도 이에 포함된다. 최근 폭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 속에서 데이터센터 건축물은 서버 공간 및 시공 효율 향상을 위해 박스 형태로 거대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되는 경우 주민갈등을 야기하고, 도심 내 설치되는 경우 주거·상업 기능이 외곽으로 이동돼 도심공동화(도심 기능 약화)를 유발하고 있으나 이를 조정할 수 있는 법제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축법 용도분류에 ‘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해 데이터센터와 같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심정지로 쓰러진 이웃의 생명을 구한 강동구민에게 19일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8일, 야외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휴식 중이던 남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옆 코트에서 운동 중이던 강동구민 윤상필(49) 씨가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또한, 윤상필 씨는 주변에 119 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하는 등 구급대원에게 A씨를 인계하기 전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병원으로 후송된 A씨는 완전히 의식을 찾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으며, 현재는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윤상필 씨는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으로 “매년 받아온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이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조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민에게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강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구는 서울 동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 조건 및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는 해당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 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및 직접 사용을 개시한 후 4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0일 이내 자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올해 입주한 덕양구 향동과 동산동 일대의 현대테라타워 향동, 현대테라타워 DMC, DMC 마스터원, 현대프리미어캠퍼스지축역, 에이스하이엔드타워지축역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이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미리 방지 하기 위해 안내하고 있다”면서“감면받은 부동산은 감면 유예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 현황을 조사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으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