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8월 1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지역 내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2004년에 설치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분야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및 시설의 대표자로 구성돼,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한 사항과 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일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 △민간위원장 선출 △2024년 사업 현안보고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신규) 추진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은 평소 지역 복지 분야의 선구적 역할로 칭송을 받아왔으며, 안동시 사회보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의 역할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롭게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승우 안동YMCA 이사장님과 함께 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지역 내 복지에 대해 민관협력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의 역할을 강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상 및 농촌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고자 사과 대체작목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안동은 과거 전국 사과 재배면적 1위의 명성을 가지고 있었으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으로 면적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비교적 노동력이 적게 들고 소득이 높은 만감류가 사과 대체작목으로 기대받고 있다. 안동은 제주도에 비해 일조시간이 약 400시간 정도 길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만감류 생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만감류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가온이 필요하지만 3~5℃ 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면 돼 다른 아열대 작목에 비해 난방비 부담이 적다. 농업기술센터는 초기 개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시설하우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를 사과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8월 14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바이오 · 백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공진 건축사사무소와 리가온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11,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8,000㎡로 30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집합건축물로 준공되며, 제조업 등의 기업입주 공간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통합관리사무소 등이 구성될 계획이다.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경북 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 6,290㎡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029㎡로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백신분야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과 연구실험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두 센터 모두 2025년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성인 대상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로 안동시 9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한다. 8월 13일 일직면 명진1리 덕동경로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남후면 등 마을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활 속 탄소중립 교육은 쓰레기 분리배출, 영농폐기물 처리 방법 등 오염원 저감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또한 친환경소재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친환경발효액인 EM 세제 만들기 등 실습수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폐기물의 재자원화를 이해시키고 일상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농촌지역 오염원에 대한 이해와 저감 방법 교육을 통해 깨끗한 마을공동체 및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 환경 인식 개선 의지를 함양하고자 한다. 이기필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본 교육을 마중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실질적인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드림스타트는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하하호호(夏夏好好)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학 동안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활동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과의 소통 및 추억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8월 10일에 진행된 가족 영화 관람 프로그램 ‘드림 가족 극장 간 Day~’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안동 롯데시네마에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관람했다. ‘희망드림(dream) 쿠킹클래스’는 8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틀간 진행했으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1회차 피자, 2회차는 보틀케잌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보고 싶었던 영화를 가족과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해서 집에 가져가니 진짜 요리사가 된 거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활동으로 짧고 더운 여름방학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 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바순 조원기, 첼로 추민권, 첼로 한진, 피아노 백지현 6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드러낸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가 지휘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은 활동을 이어가고 실력을 키울 기회가, 지역민은 지역 예술인을 알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는 8월 13일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와 함께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정비하지 못하는 사례관리 대상 세대를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노년 부부 가구로 오랫동안 방치된 폐가전, 생활폐기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집에 쌓아두고 지낼 뿐만 아니라 집 안으로 동네 떠돌이 개들이 왕래하는 등 위생관리 및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냉장고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식재료가 가득해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어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풍산읍은 사회적기업인 천국박스 및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과 힘을 합쳐 무더운 더위도 잊은 채 폐기물 처리에 전력을 다했다. 2t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생활 공간을 깔끔히 정리했고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구를 관리할 예정이다. 최봉섭 풍산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사회적기업 천국박스와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 본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건강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건강 보따리는 관내 저소득 40가구에 전달됐으며, 더위로 지치고 힘든 소외계층의 기력 보충을 위해 불고기 밀키트와 식혜로 구성됐다. 건강 보따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으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말복을 맞이해 저소득 이웃에게 누룽지, 사과즙, 찜닭 밀키트 등 다양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주민의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바 있다. 건강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무더운 여름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챙겨 먹지 않았는데, 협의체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주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건강한 보따리로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중구동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4일 공직자가 반드시 실천하여야 할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조성하고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출입문에 청렴실천 다짐 문구를 부착했다. 출입문에 부착된 “청탁은 유턴, 청렴은 직진” 문구는, 청탁은 멀리하고 청렴은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다짐이 반영되어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청렴 의식 강화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윤리 의식이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윤리 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공정하고 윤리적인 행정 처리를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8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최근 항일 독립운동 공적이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의 유족 세 분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대통령 표창과 수장을 추서·전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복절 경축식에서 포상이 추서된 △故 정형진 지사 △故 하기락 지사 △故 부태담 지사, 세 분은 모두 항일 독립운동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故 정형진 지사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30년 3월 '영주청년동맹' 재무부장으로 활동하던 중 격문을 살포하려고 계획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故 하기락 지사는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29년 12월 서울에서 경성제2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 동맹휴교 참여로 무기정학을 받고, 1939년 2월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재학 중 '조선인유학생동창회에서' 민족의식 고취 연설을 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리고, 故 부태담 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25년 10월 '도초면소작인회' 회원으로 일제의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지난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돼있던 을지연습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22일 오후 예정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시민 대피훈련·차량통제 등을 생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라며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비상대피요령·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 옥동이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금옥 위원은 말복을 맞아, 8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떡을 전달하며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부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중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주금옥 위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과 떡을 드시고 힘내셔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옥동장 고주희는 “주금옥 위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증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게 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16일 안동탈춤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 뮤지컬 ‘왕의 나라’ 공연에 특별출연했다.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와 이름 없는 안동 영웅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왕의 나라 시즌 3, ‘나는 독립군이다’의 독립운동가 역할을 맡아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김경도 의장은 “3년 연속 왕의 나라에 출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공연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51년간의 격변기 속에 일제에 굴하지 않았던 안동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역량과 순수한 향토 사랑으로 이루어진 열정적인 무대는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여 작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라며,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웃음과 진한 감동으로 문화를 사랑하고 향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왕의 나라가 지역 스토리를 활용한 브랜드 작품으로 우리 안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1,357명, 잠정)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안동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