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천성 난청의 조기 발견으로 재활치료를 통해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신생아는 생후 1개월 이내의 청각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 검사 결과 재검사가 필요한 신생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 확진 검사를 시행하고,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소득 기준이 없어져 더 많은 대상자에게 외래 난청 선별검사와 확진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만 5세 미만 난청 영유아에겐 개당 135만 원 한도 내에서 보청기를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 위협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22일 ‘2024년 8월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부터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된다. 훈련 당일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며, 대피소가 없으면 가까운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대피소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남동소방서 주관으로 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모래마을사거리~선수촌사거리~전재울사거리~길병원사거리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펼쳐진다. 다만, 차량 이동통제는 서해5도 주민 출도 수용·구호 훈련으로 인해 미시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할 기회인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청과 지역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 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소재 외국대학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관리하였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하여 10월 20 부터 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하여 대단위 구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9일, 200여 명의 학생이 모인 하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하동군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난해 11월 하동군립예술단 창단 이후 처음 이뤄지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무대를 선사해 진로 선택의 계기를 마련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악기별 소개와 함께 교과서로만 접했던 음악을 생생한 무대로 느껴보며 창의적 감성과 예술적인 소질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에는 보성군립국악단 단원도 함께해 김명진 명창과 예술단이 ‘민요의 항연’, ‘사랑가’ 등을 비롯해 최근 젊은 층의 관심을 받는 창작판소리 ‘범 내려온다’ 등 현대적인 감각의 판소리 무대를 펼쳐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냈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알라딘, 겨울왕국의 영화음악과 ‘밤양갱’, ‘문어의 꿈’ 등 학생들이 평소 즐겨 부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진교면, 옥종면 등 관내 초·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테니스장을 스포츠파크 내에 조성하여 오는 22일부터 개장·운영할 예정이다. 총 25억 원이 투입된 실내 테니스장은 지난 7월 적량면 고절리에 연면적 2214㎡ 규모로 설치됐다. 실내 테니스장은 기상 상태와 관계없이 쾌적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테니스의 저변확대와 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전지 훈련장으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 실내 테니스장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최적의 장소에 최고의 시설로 조성된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테니스를 즐기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연내 하동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군민 모두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군은 실내 테니스 코트 3면에 실외 코트 4면을 추가 조성해 총 7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달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하는 서신을 받아 오는 2029년 2월까지 국제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군은 2009년 첫 슬로시티 인증 이후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5년마다 이뤄지는 재인증을 꾸준히 받음으로써 슬로시티 하동을 증명해 왔다. 슬로시티는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제적인 행복공동체 운동이며 성장보다는 성숙을, 양보다는 질을, 속도보다는 방향을 추구한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301개 도시가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했으며, 국내에는 하동군을 비롯한 17개 시·군이 인증을 받아 참여하고 있다. 하동군은 이번 재인증 평가를 통해 오랜 슬로시티 도시 중 하나로서 지난 15년간 슬로시티에 기반한 철학과 방향성을 행정정책 전반에 반영한 모범적인 사례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 전역에 슬로시티를 확산시키려는 노력과 자연·문화·역사적 환경이 잘 조화된 바람직한 슬로시티 도시라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국제연맹은 향후 실천 과제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늘어나는 걷기운동의 관심과 수요에 충족하고자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까지 공설 임도를 중심으로 발굴된 대상지는 ▲옥종 정수(1.9㎞) ▲서리~우계(4.0㎞) ▲성제봉(형제봉)(7.0㎞) ▲미점~흥룡~우계(6.3㎞) ▲정금~대비(1.2㎞) ▲신대~서리(7.1㎞) ▲서리~명호(4.3㎞) ▲궁항~상이(4.5㎞) ▲흥룡·먹점~우계·신촌(3.3㎞) ▲직전(3.6㎞) ▲통정·서재~월운(4.4㎞) ▲관곡~고이(4.5㎞) 총 12개 코스 52.1㎞이다. 군은 대상지 12개소 중 접근성, 인근 관광지 연계, 주차 편의성 확보 등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최종 4개소를 선정 후 편의 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건전한 걷기운동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일상에 지친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앞서 6월부터 세이암 등산로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해 원활히 진행 중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걷기 좋은 길과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별천지 하동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카다클린 사업단이 그간 이용해 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와 나눔의 의미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세탁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이불, 카시트, 유모차 3종에 대해 할인(30% 부터 50%)을 제공하며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수거-세탁-배송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의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세탁사업단 △영농사업단 △배송사업단 △시간제사업단 등 6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50여명의 저소득층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마카다클린은 세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탈수급을 유도하는 세탁사업단으로 매년 할인행사와 취약계층 무료 이불세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로능력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자립‧자활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지회장 이진영)가 지난 19일 의성군청년센터에서 여성기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성지회장 ㈜환승공조 이진영 대표를 비롯한 7개 업체의 여성기업 대표들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하는 유연성과 직원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법 등 현대 직장 내에서 요구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한편, 여성 대표로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는 관내 제조업 운영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2021년 6월 28일 창립됐으며, 여성기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기업가 정신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고 있는 여성 기업인들 덕분에 의성군이 더더욱 활기를 띤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 프리마켓에 참여할 체험 및 판매 부스 셀러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리마켓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대전 동구동락 축제’ 기간에 동광장로 일원(전통나래관 앞)에서 운영되며, 구는 축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년‧소상공인들의 상품 판매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구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30팀 내외를 선정해 대상자에게 다음 달 4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판매부스 ▲핸드메이드 물품 ▲직접 재배한 농산물 ▲애견용품 등과 체험부스 ▲공예품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며, 친환경 물품과 가족 대상 체험 부스를 우대하지만 ▲프랜차이즈 상품 ▲주류 ▲성인물품 ▲사행성 물품 등 부적절한 물건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충실히 준비해, 작년보다 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리마켓 셀러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3년을 끝으로 멈췄던 대전 동구의 국제교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울란바토르 지역을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나선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의장 등 동구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함께한다. 지난해 10월 몽골 다이항울아이막 측에서 동구에 교류 희망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올해 1월과 5월에 교류 추진 서한문을 상호 교환하며 국제교류가 급물살을 탔다. 박 청장은 25일 울란바토르 사회개발부 국장과 면담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다. 이어 울란바토르 체육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체육 교류를 통한 스포츠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한다. 출장 이튿날인 26일에는 울란바토르 국회를 예방해 다르항울아이막 지역구 국회의원과 친선교류 방안 논의를 통해 도시 간 교류협력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몽골 제2의 도시 다르항울아이막 시청을 방문해 볼드바타르 아즈자르갈 다르항울아이막 지사와의 면담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손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손자와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강화섬으로 떠나는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는 계양구가족센터(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손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섬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루지와 인피니티 아트 등의 액티비티 활동과 대룡시장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조손가족과 같이 문화예술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안동지역 내 관광서비스업 사업체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친절스타기업 및 서포터즈’ 참여자를 모집한다. ‘친절스타기업 및 서포터즈’는 안동형 SMILE 씨앗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행이 일상이 된 생활관광시대에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동을 만들고 친절문화 정착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안동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관내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친절 스타기업 배출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관광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또는 지역청년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범시민 친절 캠페인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친절을 위한 친절’이 아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가 먼저 즐겁고 행복해야 자연스러운 웃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주제로 ▲이요셉 박사의 ‘웃음치료 수업’과 서비스업 종사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아미라 원장의 마인드풀니스(Mindfull -ness) 명상체험, 관광객이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 ▲맞춤형 친절서비스와 ▲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 정체성을 담은 통합 VI(Visual Identity)가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 외관에 실려 2024년 8월부터 1년간 대구광역시 곳곳을 누빈다. 안동시 통합 VI는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지역문화와 전통을 시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표현한 응용 시스템으로 국문형과 영문형으로 제작했으며, 비주얼 아이콘은 하회마을·도산서원·안동댐·월영교·안동찜닭 등 관광 요소 10종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통합 VI뿐만 아니라 월영교·병산서원·선유줄불놀이·안동소주·안동찜닭·하회탈춤 등 안동의 관광지와 특산품도 함께 소개해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는 전국 최초 지상 모노레일로 대구 칠곡~수성구를 상시 운행하며 움직이는 광고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 정진용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통합 VI 광고로 미래지향적 역사문화도시이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유네스코 3대 분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한 도시인 안동이 널리 홍보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