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고, 물류 용지를 완판시켜 물류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완주군이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교통망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일 완주군은 지난해 4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부터 `30)’에 완주군 용진읍에서 익산시 춘포면까지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신설(총사업비 4,150억 원, L=12.3km)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중앙부처에 효율적이고 명확한 자료로 건의하고자 정책성 평가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 열린 정책성 평가 용역보고회에 따르면, 도로개설 시 1일 교통량은 하루 약 1만 3,000대 가량 이용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이후 산업단지 진입도로의 기능과 시·군간 연결성 강화를 위한 동서간 상생협력축 마련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익산시·완주군의 생산유발효과 8,200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400억 원 등 1조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실제 완주군은 기존 산단 320만 평, 삼봉1지구(6,0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일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립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완주군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 자체 운영 중인 사립 작은도서관이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중이다. 도서관별로 운영자, 자원봉사자, 동아리 회원 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강에는 작은도서관이 보다 성장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을 초청해 ‘독서의 삶을 선물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정 이사장은 2024년 5월 전국 작은도서관 대회를 개최했고, 직접 작은도서관을 조성·운영하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지도 길라잡이', '삶으로 말하는 독서' 등이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 50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 육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가까운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제1회 완주군 백중날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백중날은 음력 7월 15일 농민들이 일손을 놓고 하루 쉬어가던 일종의 노동절로 술멕이, 호미씻이 등을 하며 흥겨운 놀이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기던 세시풍속이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백중날 전통문화축제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의 주관으로 관내 농악단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17일 개최됐다. 읍면별 농악단과 술박물관에 방문한 방문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놀이를 시작으로 마을 농악단별 풍물놀이, 고고장구 특별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음식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희수 완주생문동 농악분과위원장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가 아쉽기만 했는데, 올해 완주생문동에 농악분과가 생긴 이후 이런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고 한걸음 성장한 축제로 자리잡아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보존하는 뜻깊은 축제가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9일, ‘8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민원 장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구)전매청 건물 주변 지역 정비 건의 현장 ▲봉강·옥룡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 일정으로는 (구)전매청 건물 관리 및 활용 건의 민원과 관련해 현장을 찾았다. 건물 면적 및 관리청 등 관리 현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정 시장은 성북마을 이장 등 동행한 시민들과 안전 관리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건물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해당 건물 및 대지가 장기간 방치돼 우범지역이 될 우려가 있으므로 관리청인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해당 건물을 철거하거나 시에 소유권을 이양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것을 지시했다. 8월 중 ‘제 2차 현장 소통의 날’ 두 번째 일정은 봉강·옥룡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현장이었다. 해당 현장은 현재 노후 마을하수처리장을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계 처리하여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 직제 편성훈련을 마친 후 시청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 동안 실시한다. 광양시는 최초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기구 창설과 운용훈련, 행정기관 소산과 이동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전시상황을 가정한 사건 메시지 처리 등 분야별로 연습을 시행해 공무원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역량을 향상할 방침이다. 특히 을지연습 2일 차인 오는 20일에는 국가중요시설인 광양항에서 광양시 주관으로 드론 테러 대응 및 방호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군, 경, 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실효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4일 차인 오는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최근 미국 경매를 통해 조선 전기 문신 노수신(1515~1590)의 『소재선생문집(蘇齋先生文集)』 책판(冊板)을 낙찰 받아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다. 노수신은 조선 전기 충청도 관찰사,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지낸 인물로 퇴계 이황 등과 학문적으로 교류하며 성리학 발전에도 힘쓴 인물이다. 『소재선생문집』은 노수신의 글을 모은 문집으로, 이번에 환수한 책판은 제6권 시(時)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 책판이 언제 반출되어 누구의 손에 있었는지 밝히긴 어렵지만, 반출 후 장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표면에 황금색 칠을 한 흔적이 있어, 국외 반출 유물이 해외에서 어떻게 활용됐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소재선생문집』 책판의 구입은 “충청도 문화유산의 환수일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와 문화를 되찾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국외 반출 문화유산의 환수・연구・활용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에서는 반출 문화유산과 관련해‘충남 문화유산의 일본 반출과 반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원도심 일원에서 ‘팔마야(八馬夜) 청하야(淸夏夜) - 팔마의 밤 맑고 푸른 여름밤’을 주제로 열린 ‘제41회 순천팔마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따로 열렸던 문화유산야행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팔마 문화제에서는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서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 및 문화유산적 가치를 함께 보여줬다. 이번 복융합된 축제에는 58,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원도심 곳곳에서 축제를 즐겼으며 그 온기는 지역 상권 곳곳에 펴졌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팔마문화제는 청렴의 상징 최석 부사의 ‘팔마정신’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널리 알리고 계승하는 순천 대표 문화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문화 콘텐츠들이 눈에 띄었다. 기념식은 취타대 행진으로 시작해 첨단 기술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VR드로잉 퍼포먼스로 마무리하여, 기존의 틀을 깨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사)대한민국명인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25일 ‘기정떡’ 분야의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명인’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덕과 인품을 갖추고 그 분야의 맥을 올곧게 이어가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이다. 이번 대한명인으로 선정된 김용섭 대표는 2014년 떡명장으로 선발되어 순천시의 떡 문화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최근에는 순천시소상공인 공동브랜드 떡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산돌배 모찌인 배배떡’을 개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명인초청 간담회에서 “어머니와 함께 6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노력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순천의 떡이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고, 관광객들이 사갈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대전역,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경찰특공대, 서부소방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진압, 인명구조 활동 전개 및 화재진압 ▲긴급차량 실시간 기동 훈련 ▲훈련참여자 대상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 실습 등으로 재난 상황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례) “옥련동 거주 박OO 어르신은 치매진단 후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증도가 높아졌고 배우자 분도 뇌경색 등 기존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노인부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돌봄 가족이 없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도와 드렸고,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의료 수급권자 책정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렸다. 또 치매돌봄메니저(노인일자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조사와 인지강화 훈련 교구 활용 놀이활동 등을 지원했다. 현재 배우자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고 치매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와 위생관리 등 지원을 받게 되면서 표정이 매우 밝아지셨고 치매증상도 완화되고 있다.” 연수구가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향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함께 치매 안전 플랫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치매환자의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중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치매가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에서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제출해야 하는 도면(배치도, 평면도)의 작성을 건축담당 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도와드린다고 20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축조를 위한 신고 대상 도면은 일반적인 민원인의 경우 도면작성이 익숙하지 않아 건축사사무소 등에 비용을 부담(1건당 평균 50만원 소요)하고 작성해 왔다. 이에 건축안전팀은 가설건축물 축조 관련 도면의 무료 작성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는 등 군민만족 서비스 제공으로 건축행정 신뢰 구현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한다. 도면의 무료 작성 대상은 ‘허가 대상을 제외한 가설건축물’로서 컨테이너 또는 이와 비슷한 것으로 된 농막, 임시사무실·임시창고 등이며, 신청 방법은 진도군청 민원봉사과 건축안전팀 공무원에게 의뢰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담당 공무원이 휴일과 업무시간 외 시간에 도면작성 재능기부를 해 군민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자 자체 시행하는 서비스로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4. 8. 19 15시,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상자를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김문룡, 사회봉사효행 부문에 윤영자로 선정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북구민상 후보자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2명, 사회봉사효행 부문 5명으로 총 7명의 후보자가 추천됐고, 각 부문별 1명씩 총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먼저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선정된 김문룡(만54세, 남)은 前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으로서 청소년 나라사랑 독도탐방과 6․25전쟁 어린이교육, 통일호국도서공모전 등을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제고시키고, 특히 국가안보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광복절 태극기 보급과 전세대 100%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구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 및 명절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이상 열거한 공적 외에도 글로벌리더 대학생 봉사단에게 2021년부터 사비로 매년 100만원씩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한국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이미숙)가 20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 회원 및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연찬회에서는 포항 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농업인 안전365’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최경희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진행됐다. 이어진 오후 시간에는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15개 읍면 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려 회원 간 단합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원들은 발표 능력과 장기 자랑을 선보이며, 포항시 각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농업인이 농촌 고령화, 기후위기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융복합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포항 농업의 희망과 미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영흥면 황토가든 송승민, 송강희 대표가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삼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옴에 따라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서 송승민, 송강희 대표는“지역의 인재 육성과 옹진군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니 재단에서 지역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잘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문경복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400여명의 장학생에게 51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옹진군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옹진군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훈련 도중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20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수산물 품귀현상을 막기 위한 어업 규제 일시적 완화,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 목적이며 선박에 대한 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