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광화문을 자유민주주의와 인류평화를 상징하고 대한민국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대표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민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번영을 이룬 대한민국의 의미를 담음과 동시에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UN참전용사의 헌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된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미래세대에게도 그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2개 참전국과의 실시간 소통 등 전 세계 시민과 기억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국민과 세계인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간이자 참여의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을 국민의 바람과 뜻이 담긴 의미 있는 장소로 조성하고 열린 마음으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7월 11일 “국가상징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50% 자동 감면 서비스를 8월 21일부터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다자녀 가구 주차요금 감면 시 발생하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저출생담당관, 주차계획과, 미래첨단교통과가 협업하여 구축했으며 2024년 제1차 창의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다자녀 가구가 주차요금을 감면받기 위해서는 다둥이 행복카드를 매번 출차 전 무인정산기를 통해 주차관제센터에 보여주거나 출차시 주차관리원에게 제시해야 됐다. 다둥이 행복카드를 집에 놓고 온 경우에는 감면을 받지 못하거나, 정산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고 대기 줄이 길어져 불편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서울시는 이러한 다자녀 가구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기존 서울시 주차 시스템들과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차요금 자동감면·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다자녀 가구가 주차요금을 자동감면 받기 위해서는 ‘바로녹색결제’ 에 차량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사전에 ‘바로녹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소속 양정재 선수(18세, 한국한방고 3학년)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서천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한국중고역도연맹 주최, 충청남도역도연맹 주관)에서 인상·용상·합계 3관왕과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정재 선수는 작년 8월에 개최된 9회 대회에서 합계 251kg, 종합 2위를 차지했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남자 89kg급에 출전해 인상 122kg, 용상 160kg, 합계 282kg을 들어 올리며 금메달 3개로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건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작년보다 더욱 성장한 양정재 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 깊은 대회였다”며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 종합 2위에 이어 금년 3관왕으로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다음 대회까지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내 바이오산업 활성화와 연구기반 확보를 위해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바이오 시험검사·임상센터)’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원이 투입되는 ‘남원시 바이오테스팅센터’건립 사업은 이달 터파기 공사를 시작으로,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2025년 8월 건립 공사를 완료하고, 2025년 12월에 장비 구축 완료 후 2026년 상반기 식약처 인증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천연물 화장품시험검사임상센터는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1층)바이오 홍보관, 기업 회의실 ▲(2층)화장품 피부임상시험 시설 ▲(3층)화장품 등 바이오 시험검사, 인증시설 ▲(4층)바이오 기업 입주 및 공동장비 이용실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개최되었던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행사 전반의 흐름과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 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 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 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장은 “FAI 국제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남원 FIRA 아시아오픈 등 국제 레저스포츠대회를 포함하여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열린도서관에서‘청렴시민감사관’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감사제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관 17명이 참석하여 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특히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진취적인 공직자세가 필요함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한 ‘반부패ㆍ청렴 소통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소통법과 부패 방지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뿐만 아니라 시장(市長)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감시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전 공직자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 위촉된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명정대한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현장감사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상락(국민의힘, 창원11) 경남도의원이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경상남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자연환경의 가치가 제고되고 생물다양성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경상남도 자연환경의 실효적 보전·관리를 위한 현행 조례의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지난해 12월부터 전문가 토론회, 집행부 의견 수렴, 법률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를 전부 개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증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제2장 자연환경의 보전 및 관리’와 ‘제5장 주민지원 및 협력’을 신설하여 자연환경의 보호와 활용이 가능한 선진화된 자연환경보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경남도의원 55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진상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중한 자연환경을 인위적인 훼손으로부터 보호하고 생물다양성도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경남도민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건강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3 회계연도 결산 기준 ‘2024년 지방교육재정 공시’ 자료를 누리집에 게시했다. 지방교육재정 공시 자료는 15개 분야 83개 공통공시 항목과 6개 특수공시 항목으로 나눠 학부모를 비롯한 도민들의 관점에서 교육청 살림살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9조 4,194억 원, 세출 결산액은 8조 9,503억 원이며, 이는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액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공통공시 주요 항목은 ▲세입·세출 운용 상황 ▲재무제표 ▲채권 관리 ▲기금 ▲공유재산 및 물품 ▲성인지 결산 ▲재정 운용 상황 ▲주요 투자 사업 추진 현황 ▲지방보조금(민간보조금) 현황 등이다. 특수공시는 교육청 사업 중 지역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이음교실 선도학교 운영 사업 ▲순회강사제 운영 사업 ▲고교학점제 학교 환경 조성 사업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진료ㆍ치료비 지원 사업 ▲운동장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 대처 상황 점검 회의가 지난 19일 오후 5시 구청 9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관련 12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태풍 종다리 대비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추진 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백운광장을 포함한 침수 취약지역과 붕괴 위험지역, 각종 공사 현장에 대한 빈틈없는 대비를 강조했다. 특히 강풍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현장에서 운영 중인 타워크레인과 건설 자재를 비롯해 노상 광고물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각 동별 절개지 및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농수로 및 배수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이재민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지원 체계도 미리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태풍 종다리의 상황을 예의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9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용암면 복지회관의 서예교실과 난타교실을 깜짝 방문하여 무더위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기조성된 시설물인 복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의 대표적인 S/W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용암면에서는 서예교실과 난타교실, 선남면에서는 한지공예교실과 난타교실, 대가면에서는 요가교실과 풍물교실, 초전면에서는 목공예교실과 원예가드닝교실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과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 내어 주민들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9월부터는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지는 마을에 ‘찾아가는 문화 배달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수료생 성과 공유회’, ‘지역리더 워크숍’ 등과 같은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기관(220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주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20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8월 둘째 주 1359명으로 최근 4주 동안 6배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발맞춰 전주지역 감염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표본감시를 통해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긴급 배송 물량을 확보해 수급 조정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발생 시에는 현장 방문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주말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코로나19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감염 예방수칙 현수막 게시 및 전주시 카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공동주택 전기자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고, 지상 이전이 불가피한 곳에는 화재 안전시설을 보급키로 했다. 시는 최근 국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대응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주지역 전기차 충전기는 총 4813기가 설치돼 있으며, 이 가운데 공동주택이 2931기로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기의 절반 이상인 1608기(56%)가 현재 지하에 설치돼 화재 발생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충전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공동주택·소방서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스프링클러 등 화재안전시설 설치여부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우에는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 하반기 중 전주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전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를 개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태풍 대비 관련 부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대응 체계를 확립한 상태다. 이에 태풍 상륙 전인 21일까지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관내 상습침수지역 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토록 했다. 특히 대조기와 맞물려 해안가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20일 오전 5시부터 해안범람 예상 지역에 직원을 사전 배치, 차량·도로를 사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관내 토목·건축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외부 간판 안전조치를 안내했다. 더불어 재난 재해·경보시스템 19개소를 활용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태풍 안내방송을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반부패·청렴 시책 2차 추진보고회’를 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5월 개최한 ‘반부패·청렴 시책 1차 추진보고회’에서 발굴한 청렴 시책 추진 과제에 대해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구는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청렴 교육 △부패·공익 신고제도 활성화 △계약상대자에 청렴서약서를 교부하는 공정·투명한 계약 업무 △보조금 집행 교육·지도 점검을 통한 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 △공정·투명한 공사감독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문구 게시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세정 홍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화분 키우기 등이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은 한 두 사람이 아닌 조직 구성원 전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간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에서 “중구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국민 정서 함양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2023년 1월에 설립됐으며, 이번 기탁금 50만 원은 지난 7월 월미도에서 불우이웃 자선공연을 통해 마련됐다. 조한진 지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과 관광객 덕분에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해 우리 중구가 사랑의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