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대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을 마친 대전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실효성과 전문성을 돕기 위한 새로운 의정자문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송대윤 제1부의장과 황경아 제2부의장, 이용기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이 총출동해 신임 자문위원들을 반겼다. 신임 자문위원에는 행정자치, 복지환경, 산업건설, 교육,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등 대전시의회 4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특별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에 학계와 연구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각각 6명씩 총 30명을 위촉했다. 신임 의정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과 연구조사, 자료수집, 대안 개발 등에 관한 자문을 통해 의정활동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을 주관한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가 화명동, 덕천동 등 중심 상권과 주요 도로 11개소에 자체 제작한 ‘친환경 소재 공공현수막’을 게시했다.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매립 시 분해기간이 50년이상 걸리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반면, 친환경 현수막은 친환경 소재의 원단과 잉크를 사용하여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3년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장점이 있어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부산광역시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청 내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현수막부터 친환경소재 사용을 늘려 민간에서도 점차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인 바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전 6시쯤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민을 격려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벼 재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청원생명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천442ha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로 사업비 7억3천700만원을 들여 고품질 생산자재를 광역살포기, 드론을 이용해 살포했다. 벼의 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한 병해충 감소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방제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제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제4대 총괄건축가로 선정된 반상철 서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공공건축가 민간전문가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되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0년 충북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아 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건축가는 청주시가 지역과 신진과 중진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0일 상남면 소재 방위산업체 ㈜스페이스프로(구. 한국화이바) 제2공장에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제5870부대 2대대 등 7개 기관, 2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은 실제 전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의 임무와 역할, 위기 대응 매뉴얼을 숙지해 적 테러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방위산업체 테러 대응 종합훈련으로 후방지역 교란을 위해 침투한 적 특수부대에 의해 ㈜스페이스프로 제2공장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가정해 △군·경의 초동 조치 및 테러 진압 △소방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한전, KT, 밀양시의 피해시설 응급 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밀양소방서에서 훈련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안보 위기 상황 시 밀양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실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동구의회는 20일 대전 동구청 대회의실에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비상근무자 80명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오관영 의장을 비롯해 강정규 부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이 함께 했다. 오관영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 4일동안 밤낮으로 훈련에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북한의 도발로 국가 안보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분들이 훈련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 마주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북도 스마트팜 단지조성 계획으로는 총 17개소, 261.2ha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계획중이며, 이 사업에 약 3,8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➊스마트팜과 에너지(산림에너지‧수소 등)를 활용한 에너지 연계형 스마트팜 ➋지역내 다양한 여건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팜 ➌농식품산업과 연계한 농식품산업형 스마트팜 ➍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노지스마트팜을 구축하여 충북농업 대전환, AI 첨단농업 실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세부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농업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소득조사 사업에 참여하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및 농가 경영개선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8월 20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충북농업기술원(8. 22.), 제천시농업기술센터(8. 23.), 진천군농업기술센터(8. 27.), 괴산 유기농업연구소(9. 2.)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득분석 자료 품질 향상을 위한 ‘농가 경영기록장 작성법’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사업자 유형별 농가경영 방법’, ‘작물 소득분석 방법’, ‘농업회계의 기초와 장부 작성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것으로 작년에는 옥천군, 음성군 등 5개 지역에서 농산물 소득조사의 중요성, 농업 경영 전략 수립, 농업인 자산관리 교육 등으로 농산물 소득조사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기술원 민지현 연구사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자료는 농업 정책 수립, 영농 손실보상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농업인 분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도내 일원에서 일본 야마나시현과 도내 청소년 등 약 30명이 참여한 2024년 충청북도-야마나시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2023년 4월, 충청북도와 야마나시현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된 ‘청소년분야 상호교류 합의서’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에는 충북도에서 야마나시현을 방문했고 올해는 야마나시현에서 우리 도를 방문하게 됐다. 각 지역에서 선발된 청소년교류단 20명(충북 10, 야마나시현 10)은 숙식을 함께하며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청남대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 요리 만들기, 공예활동, 전통 놀이, 수상활동, 충북도청 및 도의회 방문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충북을 다채롭게 경험했다. 특히, 청남대 방문 시에는 우리 도 청소년들이 일본 청소년들에게 대통령 별장과 대통령 기념관 등 청남대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소개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8월 20일에는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정선용 행정부지사와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일 오후 2시 소방본부 작전회의실에서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기상청은 태풍 ‘종다리’는 20일 오후 2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서쪽 130km 해상에서 시속 33km로 북진해 오후 9시쯤 경남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남소방본부는 태풍으로 인한 침수·산사태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수방장비 517점, 수난구조장비 2,052점 등을 사전점검하고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시군별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소방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별 하천의 급류와 범람, 산사태 그리고 대규모 공사장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태풍과 동반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용량 배수펌프를 침수 우려 지역에 미리 배치해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 등 취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하반기 주요 도로 12곳 사업준공·개통(부분개통 포함)으로 상습 지·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등 도민 교통 편익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개통되는 도로는 ▲고속도로 1곳, 28.54km, 14,724억 원, ▲국도 2곳, 16.43km, 690억 원, ▲국가지원지방도 2곳, 18.22km, 6,953억 원, ▲지방도 7곳, 7.40km, 418억 원 등 총 12곳, 70.59km이며 2조 2,785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창녕~밀양 고속도로 건설(1조 4,724억 원) ▲의령~합천 국도 건설(501억 원) ▲제대~오례 국도 건설(189억 원) ▲생림~상동 국지도 건설(2,134억 원) ▲한림~생림 국지도 건설(4,819억 원) ▲풍화~향촌 지방도 건설(111억 원) ▲고사~동비 지방도 건설(77억 원) ▲정곡~마흘 지방도 건설(92억 원) ▲서포삼거리 지방도 건설(39억 원) ▲좌진지구 지방도 건설(37억 원) ▲장지도로 지방도 건설(40억 원) ▲노단이교~광동 지방도 건설(23억 원) 등이다. 특히, 경남의 제2 동서연결 고속도로인 함양~울산 간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0일 오후 2시 한기호, 허영, 김용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경기·강원북부권 도로 이대로 좋은가!』현안토론회에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과 추경호 원내대표, 조경태 국회의원, 강원과 경기 도의원, 춘천·철원·화천·양구 시군의원과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 강원 SOC 정책관, 경기도 건설국장 등 정부관계자와 실무자가 참여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최대현안인 제2경춘국도 조기개통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아주대학교 류인곤 교수의 ‘제2경춘국도 조기 개통 필요성’과 교통대학교 김현 교수의 ‘경기·강원북부권 교통망 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책토론이 이어졌으며, 인천대학교 김응철 교수를 좌장으로 오수영 국토부 도로건설과장,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이종구 강원자치도 SOC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통망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제2경춘국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서 23건의 예타 면제 사업 중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말복을 지나고 처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금, 광양시가 섬진강 망덕포구로 떠나는 가을 마중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망덕포구는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전라좌수영 주둔지로 배를 만들었던 선소가 있었던 역사 공간이자, 시인 윤동주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문학의 성지로 이름이 높다. 그리고 역사 깊은 이곳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은빛 비늘을 반짝이며 떼지어 오기 시작하면 광양의 가을이 시작된다. 망덕포구에서 건져 올린 가을 전어는 빠른 물살에서 사는 만큼 운동량이 활발해 탄탄한 육질과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칼슘,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뼈 성장에서부터 어르신들의 혈관 건강까지 두루 챙길 수 있다. 오는 23일 광양 망덕포구에서 '전어! 별 헤는 밤을 헤엄치다!' 주제로 열리는 제23회 광양전어축제에서는 쑴벙쑴벙 썬 전어회, 새콤달콤한 전어회무침, 왕소금을 뿌려 노릇노릇 구워낸 전어구이 등 다양한 맛과 식감의 전어 요리가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어 축제에 전어 요리들만 준비돼있다고 여긴다면 오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백한열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공공디자인, 대전의 이야기를 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534명이 참여했으며, 총 236개 출품작품 중 6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은 시각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공주대학교 서금희, 이지연씨의 ‘대전을 잇다’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케이와이케이 건축사사무소 김유민 씨가 출품한 ‘꿈으로 향하는 여정_꿈카’, 호서대학교 강일, 김지우 씨가 출품한 ‘circuits of serenity’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에 접목해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