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이 열린 소금길갤러리(대흥로24바길 11)를 찾았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솔틴비전센터 소금길갤러리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장애인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됐으며, 8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유화 전시가 진행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역경을 영롱한 보석 같은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분들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생각으로 마포구는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일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폭염 속에서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지난달 19일 개장해 31일간 운영됐으며, 3만 5천여 명의 이용객이 다녀가 약 3억 7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남의 대표 여름 피서지로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파도풀, 워터버킷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황금박쥐전시관과 추억공작소, 군립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파티’를 개최,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 피서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500여 대의 넓은 주차 공간과 차광막, 화장실과 샤워실 등 깨끗하고 편리한 부대시설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물놀이장 내에 배달 음식 픽업 존(Pickup Zone)을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폭염 속에서 방문객 여러분이 물놀이장에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도구는 관내 △ 어린이집 34개소 △ 노인시설 3개소 △ 아동 복지시설 9개소 △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등 총 56개소에 마스크 3,043개를 보급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때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등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방연마스크를 보급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2018년부터 매년 350여 가구씩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사전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20일 오전 중구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참가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의원, 김광호 의원은 상황반장으로부터 을지연습 진행 상황 보고를 전달받은 뒤,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각종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국가보안을 위해 참여해준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국가 위기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복싱 출전으로 국내 첫 메달을 안겨준 임애지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지난 20일 화순군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화순군수를 비롯해 임애지 복싱 국가대표, 임애지 선수 부모, 화순군의회 의장·부의장, 화순군 체육회장, 화순군 복싱부와 복싱협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화순에서 태어나 화순초·화순중·전남기술과학고를 거쳐 한국체대를 졸업한 임애지 선수는 “화순군청 대표 선수로 육성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신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더욱 힘이 났다.”라며 “2028 LA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2년 만의 한국 복싱 올림픽 동메달 획득으로 여자 복싱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역사를 기록한 임애지 선수가 화순인이라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복싱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화순군 공무원 400여명과 유관기관 50여명 등 총 450여명이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 첫날인 19일에는 08시부터 전시상황으로 직제를 편성하는 훈련을 실시하였고, 을지 2종 사태가 발령됨에 따라 10시부터 주 소산시설인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로 중요문서와 물품 등을 이동시키는 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진행했다. 사전 파견명령을 받은 공무원이 해당 기구로 응소하여 창설기구별 담당 임무를 수행하는 전시창설기구 운용 훈련도 진행됐다. 특히 금번 훈련에서는 각 통제반 별로 충무계획상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실질적인 상황 조치를 위한 연습을 실시했다. 또한 작년 을지연습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최초 상황 보고부터 첫날 자정까지 처리한 사건 메시지 2건 이외에도 “13시경 관내 발송자 미상 우편물 발생에 따른 대책”이라는 군 자체 메시지 1건으로 진행했다. 둘째 날인 20일 아침 상황보고회에서는 군 관련 부서 및 군·경·소방 뿐만 아니라 화순우체국과 한국전력공사화순지사도 참여하여 심도 있는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9일 제주공공정책연수원 다목적강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기본 및 심화과정 등 총 8회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고, 각 과정별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수료증이 발급된다. 8월에는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주민이 직접 조정·중재하는‘공공갈등 주민조정가’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공공갈등 이해 기초 및 갈등구조 진단기법 교육을 기본과정으로 진행하고, 10월에는 심화과정을 통해 갈등조정 사례분석 및 협상 실습을 한다. 교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교육을 주관하며, 지난 2023년 3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국대학교 분쟁해결 연구센터가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기본과정 32명, 심화과정 25명이 수료했다. 제주도는 올해 8월 초 공공갈등 주민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제주청년센터 5층 오픈라운지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청년정책 변화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강보배 제주도 청년활동지원팀장의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청년정책 변화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 후 현장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가진다. 토론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한 청년 참여를 통한 지역별 정책 다양화 방안, 광역-기초 간의 역할 분담을 포함한 청년센터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의견들은 향후 청년정책을 설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민선 8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앞서 제주청년보장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가위를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주 고향사랑기부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주의 인기 답례품 ‘귤로장생’ 브랜드 상품(3만 원 상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방문 접수(농협은행 전국지점, 제주은행 제주공항점 및 ICC 제주점)를 통해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제주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돼 많은 국민이 제주 기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올해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기부자 우대 혜택을 확대해 추가 기부를 이끌어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공약 및 역점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더 큰 행복남구로의 혁신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구청 전 부서와 보건소, 동행정복지센터,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내년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민선 8기 구정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남구는 구민 숙원사업 및 현장 중심 정책 등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기후 및 인구정책, 4차 산업혁명 등 시대변화에 부응한 정책 등의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옥동·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사업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울산 천년숲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도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학교 밖 초 1학년 및 초 2학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형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밖 돌봄의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학년도 본 사업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한다.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상은 울산 남구 내 3개[용연초, 대현초, 선암초]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최대 20명)이며, 대현동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6시 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늘봄 내용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학부모 및 학생 등 155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대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팝댄스를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린이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학교 밖 아동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20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 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창업 아카데미 8회와 실전 아카데미 4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회적경제와 동구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기만의 모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향하는 소셜 미션의 수립방안, 선진 사례 탐방 및 실무교육, 창업아이디어 콘셉트에 따른 사업계획서 및 신청서 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가치를 지닌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고자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는 “이 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우리 지역에 맞은 특화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도내 14개 시ㆍ군으로 확대ㆍ실시하기로 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권 의원에 따르면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인구소멸 대상 시ㆍ군의 청년농에게 스마트팜 기반조성, 온실신축, ICT기자재 설치를 비롯해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 지방소멸기금과 시ㆍ군비로 개소당 4.4억 원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15개소 66억, ‘23년 20개소 88억, ’24년 14개소 61.6억 원을 도내 인구감소지역 11개 시군의 청년농업인에게 지원해 왔다. 이처럼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방소멸기금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도내 14개 시ㆍ군 중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등 3개 시ㆍ군의 청년농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는 게 권 의원의 설명이다. 그동안 권 의원은 업무보고와 간담회를 통해 “도내 14개 시ㆍ군의 청년농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전국 최초로 구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수원시 등 6개 시군과 세계청년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20일 첫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청년대회의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도내 다수 해외 청소년 ․ 청년 체류 예정에 따른 지원책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남북부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도 함께 폭염과 대규모 인원 밀집상황 등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에서 1986년부터 시작하여 2~3년에 한 번씩 전 세계 가톨릭 젊은이 수백만 명이 모여 신앙과 사회문제를 성찰하는 행사로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는 13년 만에 프란치스코 교황도 방한할 예정이다. 2027년 8월 서울에서 본대회가 열리며 전국 각지 15개의 교구에서 교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2027년 본대회 40만명, 폐회식에는 약100만명이 함께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전국 최다 인원인 외국 청년 5만명이 머물 것으로 보고 종교계·시·군·유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행복재단은 20일 ‘치유농업을 활용한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 개발과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성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 도민들에게 질 높은 지역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농업 자원 활용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개발 ▴치유농업 및 관련 서비스 활성화 ▴질 높은 치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사회서비스 이용 대상자 맞춤형 치유 농장 육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상호협력해 수행한다. 치유농업(Agro-healing)이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도모하고 체험을 넘어 치유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산업화를 통한 국민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 및 마을 등 치유농업 시설 36개소를 육성했고, 치유농업 양성기관 3개소를 지정해 치유농업사를 양성하며 치유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