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만전당 홍가신 선생 숭모제가 20일 아산시 염치읍 영정각에서 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이날 제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교식 예법에 따라 이날 숭모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이 향을 피우고 첫 잔을 올린 뒤 아헌관을 맡은 이종설 덕수이씨 중앙 종친회장, 종헌관을 맡은 홍용선 남양홍씨 중앙 화수회장이 차례로 헌작했다. 박경귀 시장은 숭모제 시작에 앞서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이 낳은 훌륭한 유학자이자, 백성의 삶을 보듬었던 훌륭한 목민관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산은 홍가신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토정 이지함 등 훌륭한 위인이 많이 배출한 역사문화도시”라면서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자유총연맹(회장 박근석)이 훈련장을 방문한 데 이어, 20일에는 충주시 새마을회(회장 최영근)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최영근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 풍선 등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 모습을 보니 충주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재향군인회가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예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는 딱정벌레류 곤충이며, 원통형 생김새에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기 다르며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또한 여름이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지며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인체의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이 화상벌레와 접촉 시 불에 덴 것처럼 아프다가 수포가 발생하므로, 상처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바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일반 피부염 연고 등을 발라 치료해야 한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릴 경우 생태계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와 (사)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난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창규 시장과 박노숙 협회장은 이날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2025년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방문 등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가 한방 천연물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한방 천연물 산업을 널리 알리고 육성하여 주민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제17기 제천시 농업인대학이 반년여의 대장정을 마치며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었다. 2008년부터 진행되어 총 17년간 매년 2개 학과가 개설되어 지금까지 약 1,061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제천시 농업인대학은 올해 퍼머컬처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에서 각각 39명, 22명 총 61명이 수료하였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1~2월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 작목별 품목교육 및 신규 농업인 교육 등이 여러 교육이 추진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제천시 농업인대학이 있다. 농업인대학은 매년 그 해에 이슈가 되는 농업분야나 작목, 또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학과 과정이 개설되어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번 연도에는 새로운 시도로 지속 가능한 생태농업 ▲퍼머컬처학과,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제작 활용을 위한 ▲디지털마케팅학과를 개설하여, 자연치유도시라는 제천시의 슬로건과 맞물려 농업인 뿐만 아니라 도시민들까지도 관심을 갖고 참여를 하면서 성황리에 추진 되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3억 원가량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부담을 덜어줬으며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업 하기 좋은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교통·편의시설을 확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화재 대응훈련으로 제3105부대 1대대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한국전력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대, 단양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특히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이뤄져 참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쟁위험이 농후한 가운데 인근 중요 군사시설의 전시 활동 방해와 후방지역의 혼란 야기를 도모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대피소인 국민체육센터에 드론 공격과 적 특작부대 요원 난입으로 인명·건물피해와 화재 발생 등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현실감을 더했다. 대응 체계는 △제1단계 재난안전망(PS-LTE)을 이용한 신속한 관계기관 상황전파 △제3단계 인명 대피 유도 △제3단계 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진압 △제4단계 경찰 및 군부대 기동타격대 현장 출동, 테러 진압 △제5단계 폭발물 처리 △제6단계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장갑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주식품(주)은 지난 20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관주식품은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신은석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주식품은 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소 내에 입주하고 있는 지역 업체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를 되살린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부제 : 구술로 만나는 행담도의 역사)’를 발간하고,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제작해 상영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에 이어 행담도 원주민 대표의 감사인사, 도서 전달식, 다큐멘터리 상영,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행담 분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명중 교사를 포함해 행담도 원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전국 매출 최상위권의 행담도 휴게소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곳이 불과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았던 섬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100여 년간 섬에서 터를 잡고 어업에 종사하던 주민들은 개발로 인해 떠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당진시는 행담도 원주민들을 수소문해 구술 채록과 연구를 진행, 도서를 발간해 행담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사라진 행담 마을의 일상과 그곳에서 삶을 이어간 이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대전시는 7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녹지농생명국이 신설되면서 산림재난 대응 강화의 방편으로 시청 13층에 산림재난상황실을 확대 설치하고 운영 중이다. 산림재난상황실은 만인산, 식장산, 보문산, 계족산 등 대전의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조망형감시카메라를 통합관제하는 시설로 산림재해현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산불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다. 새로 설치된 상황실은 관제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상황판단회의가 가능하고, 운영시스템 성능향상으로 산림 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 27대를 동시에 관제할수 있어 산불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대전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보문산의 공원관리사업소에는 화염, 열 등을 AI 기능이 장착된 감시카메라가 감지·판독하여 산불 발생 상황을 영상 또는 소리 신호 등으로 알려주는 능동형 감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장상황실 역할을 하는 지휘 차량이 9월에, 임도 등 험지운행이 가능한 산불 특수진화차량이 2025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유일의 해양레저 전시회인 '2024 인천낚시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과 ㈜서울메쎄 공동 주최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수의 낚시용품 제조 및 유통사인 프로피싱, 유정피싱을 비롯한 낚시 및 캠핑용품 종합 전문기업인 싸파에프앤씨, 아오맥스 등 53개사 214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가을낚시를 준비하는 낚시인을 비롯한 해양레저 관광에 관심 있는 모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참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준비된 과녁에 낚싯대를 캐스팅하여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하는 ‘낚시 캐스팅 체험’을 매일 개최하여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고, 2만원 이상 전시회 현장 구매 시 제공하는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낚싯대, 태클박스 등 경품을 제공하는‘스탬프-랠리’도 매일 진행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인천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콘텐츠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낚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품목들과 이벤트를 선보여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수해복구 등 도민의 관심이 높고,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최동석 본부장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업 및 수해복구 현장 등 17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 및 도민과 소통했다. 주요 방문 사업장은 △국도29호 나발티고개 생태이동통로 설치공사 △국도40호 성주도로 수해복구 공사 △충남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건립공사 △부여 주교천 지방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최 본부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책과 더 나은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및 도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도민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 사업이 예정된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충북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빛내줄 협연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협연자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건반악기(국악기 제외) 분야에서 2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의 젊은 음악 인재들에게 전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재능을 널리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서접수는 28일 1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응시원서와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31일 12시 10분 교육문화원 2층 파트 1실에서 대면심사가 진행된다. 관․현․타․건반악기를 대상으로 악기군의 구분없이 실시되며 협주곡 중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9월 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11월 23일 14시에 진행될 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협연자 모집은 음악가를 꿈꾸는 도내 학생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3학년) 학생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경북 김천시에서 진행된 제54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상대 선수와 경쟁하여 3라운드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우 학생은 복싱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르고 상대의 전략을 분석하여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것이 이 선수의 특징이다. 조현우 학생은 “제105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대회에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윤찬석(2학년) -86kg급 학생과 이진영(1학년) -49kg급 학생은 최선을 다했지만 동메달에 그쳤다. 윤찬석과 이진영 학생은 “이번 대회에는 아쉽게도 동메달로 마무리했지만 다음 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당당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다짐했다. 황만석 지도자는 “열심히 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얼마남지 않은 전국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