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어린이합창단이 이달 말까지 새 단원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이 대상이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합창 단원 30명을 뽑아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합창 수업을 15회 진행한다. 이번 시즌에는 하쿠나마타타, 첨밀밀, 라쿠카라차 등 세계 여러 나라 민요를 배울 예정이다. 합창 지도는 윤미애 지휘자가 맡는다. 20여 년의 풍부한 지휘 경력을 바탕으로 발성과 호흡, 악보를 읽고 표현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합창의 과정은 단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니만큼 경청하고 배려하는 자세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중구어린이합창단은 지난 6월 ‘추억으로 떠나는 동요여행’을 주제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하고 지난 7월에는 ‘내편 중구 공유회’에서는 오프닝 공연에 참여하는 등 맑고 고운 하모니로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릴 때 문화예술 활동은 공감과 소통 능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라며 합창단 활동을 추천했다. 중구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장례식장 3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순환은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밥, 국, 반찬 등 1회용 그릇이 다회용기로 전환된다. 참여 장례식장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며, 파주시는 연말까지 9,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제공하고 세척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청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회용 장제용품 대신 다회용기 1,200인분이 지원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폐기물 감량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서울 중구는 8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들의 건강을 챙긴다. 통장 등 지역활동을 하는 주민들의 건강체력*을 챙겨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체력을 증진하여 중구일꾼의 건강하고 적극적인 구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 건강체력: 활동에 필요한 신체적 움직임에 1차적으로 동원되는 체력요인으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체력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충무스포츠센터 4층에 위치한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된다. 체력측정사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체질량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가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각자의 체력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한다. 체력측정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개별관리도 진행한다. 고위험군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체력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보건 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자문하는 것이다.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는 총 13곳으로 현재까지 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시는 남은 업체를 방문해 대표와 현장대리인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행업체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위험성 평가 등의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 ▲안전 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점검과 함께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라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전기차 보급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차 충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차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지정 시 고려해야 할 안전기준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관리 주체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구는 올해 2월부터 공동주택 내 충전구역 설치 위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안전기준을 적용하여 충전시설 신규 설치 또는 이전 시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89건 중 62건에 이 기준이 적용되었다. 특히, 이번 가이드에는 충전구역 위치 선정 기준뿐만 아니라 안전설비 기준 등을 보강하여 적용하도록 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안전한 전기차 충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충전 시 주의사항도 포함하여 공동주택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 가이드를 통해 관리 주체에게 전기차 화재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일부터 14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하반기 ‘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mentoring)’을 개최했다. 취창업 프로그램은 청년의 창업시장 활성화와 지원을 목표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과 취창업 역량 강화가 필요한 청년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경력 5년 이상의 50세~69세 신중년 전문가 3명과 19세~39세의 청년 22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경쟁력 있는 ▲창업 종목 발굴, 창업 절차 이해 및 성공 창업 방안 등의 집합교육과 ▲창업 고안 구체화 및 사업화 전략, 영업 및 판촉 전략, 소상공인 역량 강화 및 심적 부담관리 등의 1:1 상담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창업 분야 전문 지도자님들의 절차별 상담을 통해 창업 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청년 세대와 연결되어 위축된 창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시행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의회가 지난 17일(토) 2025년도 청소년참여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아리수로93길 47)에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서는 내년도 강동구 예산편성을 위한 청소년 참여 예산 사업 11건에 대해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2025년도 청소년 참여 예산제로 지난 4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총 80건의 제안 사업을 접수했다. 2차례의 부서 검토 및 청소년참여기구 협의체 심사로 ▲밝은 하굣길 ▲강동구 아동·청소년 우리동네 줍깅 ▲모여라 꿈꾸는 식탁 ▲‘너와 나 우리’ 프로그램 등 11건의 사업이 이번 청소년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심의를 통해 모두 가결되었다. 구는 이번에 가결된 11건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가결되면 2025년도 강동구 본예산 편성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한미정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청소년의회를 비롯한 청소년 참여기구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개성이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다문화마을특구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사업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안산시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함께 참여한 ‘공공디자인 실험실’ 운영을 계기로 추진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 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은 지난해 10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교부받아 내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시는 민(지역주민)·관(안산시)·학(한양대)·산(디자인전문업체) 협업 모델을 통해 다문화마을특구만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한층 구체화해 올해 안으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문화마을특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민·관·학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 및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19~39세 가족돌봄청년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재가 돌봄 및 가사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는 ▲ 목욕, 옷 갈아입히기 등 재가 돌봄, 청소, 세탁 등 가사 지원, 외출(장보기, 은행 업무 등) 시 동행하여 보조하는 일상 지원 등 기본서비스와 ▲ 식사·영양 관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 서비스로 구분된다. 기본서비스는 서비스 유형에 따라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고, 특화 서비스는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6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재판정 시 최대 3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가 발급되고 지정된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여성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5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여성 지도자 리더십 ▲법률과 양성평등 ▲웰빙과 건강관리 ▲소통 ▲경제 및 교양 ▲현장 체험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이며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입학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현지 여성보육과장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은 2003년부터 1천1백여 명의 지역 여성 리더를 배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의 보증기관이 책임지고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해주는 주거 안정 보증상품이다. 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으로 인한 저소득층 피해 급증에 따라, 성동구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시로부터 5,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전 연령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7월까지 5개월간 총 125명 대상, 약 2,800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며,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보증보험 가입 및 납부 완료자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19~39세)의 경우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가구는 6,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오늘 9월부터 실시하는 장애인 대상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 대상은 ▲방문재활 프로그램 ▲순환운동교실 등 2개 프로그램이다. 방문재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방문재활 담당자 등이 직접 찾아가 ▲재활 소도구 등을 이용한 재활 운동법 지도 ▲낙상 예방 교육 ▲소근육 운동과 정서 지지를 위한 공예 활동 등을 실시한다. 순환운동교실은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 5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실시되며,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12주간 진행된다. 대상자들의 신체적 능력에 따라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반복 실시해 신체 각 부위의 균형있는 운동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재활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거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재활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장애인 스스로가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마포구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금융지원책 ‘특별신용보증 사업’이 조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1월 마포구는 4년간 총 1천억 원의 자금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자 우리은행, 신용보증재단과 3자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250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된 특별신용보증이 올해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는 것이 마포구의 설명이다. 마포구에 소재한 사업장이라면 업종 제한 없이 연 3%대(3개월 CD변동금리)의 이율로 최대 5천만 원의 자금을 담보 없이 5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유흥주점과 사행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을 지참하여 마포구청 접수처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특별신용보증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특별신용보증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걱정을 덜어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이륜차 소음 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여름철 배달대행 서비스 수요 증가로 오토바이 운행이 늘어나면서 불법 튜닝, 난폭운전 등 이륜차로 인한 민원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상록구는 상록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상록구 일대 이륜차에 대한 합동 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상록구 내에서 배달 수요가 많은 주거 지역이나 소음 민원의 주요 발생지를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음기준 초과 ▲소음 덮개·경음기 부착 여부 ▲난폭운전 ▲불법 구조 변경 등이다. 단속 과정에서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 구조 변경 사항이나 난폭운전이 적발될 경우, 상록경찰서 등 관련기관에서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이륜차 문제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면서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마포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식품접객업소 및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맞아 증가하는 식품 소비를 고려해 부정‧불량 식품의 유통을 예방하고 주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공급을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달걀 취급 식품접객업소 20개소와 추석 성수 식품 제조‧가공업소, 제수용 식품 취급 업소 등 5개소이다. 구는 담당 공무원을 포함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6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실온 유통 달걀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한다. 또한 보다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휴게‧일반음식점과 한식뷔페 등 대량 제공 음식점의 조리식품, ▲유통‧판매업소 등에서 판매 중인 가공식품을 수거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점검 기간에 적발된 사례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위반 사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