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월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공사를 완공했다. 지역최초로 그린시티로 지정된 달서구는 진천천 상류지역인 도원지에서부터 달성습지간에 단절된 도시생태축을 연결하고, 수달서식처를 조성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사를 8월 준공하며 생태그린도시를 조성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진천천 상류인 도원지에서 지역 최대 하천습지인 달성습지 간 단절된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고 생물의 이동성 확보를 통해 생태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9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후 1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달성습지에서 도원지로 연결되는 진천천은 도시개발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생물의 서식 및 연결 통로 기능이 약해졌다. 지난 2019년 도원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수달의 발견과 수밭골천에서 반딧불이가 확인된 후 이를 보호하고 연결할 필요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 달성습지에 서식하는 수달 등 다양한 법정보호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인협의회는 달서구 내 기업체 CEO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3년에 2백만원 후원금 전달에 이어 20일에도 3백만원의 기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졌다. 달서구는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현장업무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근무한 40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구정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후 이어진 구청장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행정인턴들은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이나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행정인턴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폐교 건물을 활용한 독서실 설치 △거북이 스포츠교실(경계성 지능장애 아동 맞춤형 특수체육교실) 운영 △보건소 안내로봇 설치 △보건소 휴식공간에 건강 관련 영상 재생 등으로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구에서는 실현 가능한 의견들을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인턴에 참가한 학생은 “행정인턴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상생마을 협동조합·성해 재단법인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과 11호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설치되는 아동돌봄 관련시설로는 5번째이다. 10호점은 석남동 상생마을 마을공방에 설치되어, 가좌권역의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과 주말돌봄·일시돌봄·아픈 아이 돌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인천시 1호】거점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1호점은 청라동의 29블럭 호반베르디움에 설치되며, 기존까지 연령 구분 없이 운영되던 단점을 보완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된다. 시설별로 20명의 정원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11호점은 이용자의 추이를 고려하여 정원을 최대 40명으로 변경하고, 시간 연장형으로 확대될 계획도 있다. 또한, 기존시설과 늘봄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코딩·골프·원어민 회화 등의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와 학교복합시설사업에 모두 선정됨에 따라, 정읍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교육의 소프트웨어적 측면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교육 인프라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충족하는 시설을 학교와 공동으로 조성해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하드웨어적 측면의 지원 사업이다. 이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교육 혁신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발전특구로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양성 인성교육도시 구축 이번에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는 교육혁신을 통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정읍에 머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3년간 180억원의 사업비를 운영하게 된 시는 교육지원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읍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산군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0일 추부면 추정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인삼고을봉사반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대한적십자봉사회 금산지구협의회 등 8개 반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봉사반은 각자 전문 분야를 살려 이‧미용, 구강‧한방 치료, 이혈, 아로마테라피, 치매 안심‧심리 상담, 취약계층 청소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봉사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반을 격려한 후 직접 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반은 올해 4월 16일 군북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면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총 10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염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인삼고을봉사반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식 추정1리 이장은 “농기계수리, 이·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함께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담당 팀장,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난 6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 등 4개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업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성장과 돌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에는 8개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내 초등 20교의 1학년부터 6학년 380명(중복)이 참여하고 있다.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마을교육공동체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운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남구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제안했고, 원미경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옥영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운영위원,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일 오후 3시, 순복음대구교회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범의 폭발물 폭파에 의한 화재발생, 테러범 및 화재진압, 주민대피 등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주제로 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순복음대구교회,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501여단 3대대 등 5개 기관 130여 명이 참석하여, 실제 일어날수도 있는 비상사태 상황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7대의 차량이 동원되며 소화기 사용 방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에는 민방위대원 등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 3박 4일간 실시된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었으며, 도상연습, 전시예산에 관한 토의 및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이 진행되고, 22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제 정세가 엄중한 이 시국에 이 훈련을 통하여 비상사태 시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4지역(남구) 에이스라이온스클럽에서 20일 300만원 상당의 스탠드형 냉난방기를 바르게 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에 후원했다.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 제10대 이광수, 제15대 이흥우, 제16대 이옥환 회장은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냉난방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힘든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구 바르게살기운동 직원과 회원들이 쾌적하게 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대구에이스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우 송아지 2마리가 경품으로 걸린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제7회 산청한우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산청 한우 사육에 힘쓰고 있는 한우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민형규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한우산업 현황과 향후 한우 농가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한 강의와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운권 추첨에서 한우 송아지 2마리를 경품으로 내걸어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두만 (사)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장은 “한우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산청한우인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며 “산청 한우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료값 상승, 한우값 하락 등 한우농가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한우 사육과 농가소득에 필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과 수국길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황매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황매산 등산로 정비사업은 장박터널 입구에서 황매산 능선까지 2.16㎞ 구간과 실매마을에서 임도까지 1.34㎞ 구간이 대상이다. 특히 기존 임도를 활용해 앞서 진행한 사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연접부에 산벚나무와 목수국을 식재해 운치를 더했다. 산청군은 오는 10월까지 노후화된 등산로 목계단 교체, 잡관목·풍도목 제거,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은 47㏊에 대한 풀베기, 덩굴제거 작업 등 연 2회 사업을 실시해 철쭉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은 봄 진분홍 철쭉과 가을 은빛 억새 등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황매산에 맨발길, 수국길 등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장연합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읍면 이장협의회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신공항 공동합의문 이행 △대구시 군부대 이전 유치 신청 △의성읍 주차질서 확립 계획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추진 △의성군 맞춤형 농자재 지원 △의성중앙공원 조성 △대구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민-민 상시돌봄체계 운영 등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담당 과장이 설명하고 현안별로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은 각 현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도 제언해 해결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최일선에서 마을의 불편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협의회장들의 헌신과 도움으로 지역이 유지․발전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당부했다. 남흥곤 이장연합회장은 “읍면 협의회장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 마을의 리더이자 군정 발전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추석을 맞아 의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비자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택배주문은 8월 31일까지) 의성산 제수용 농산물과 함께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사전예약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건고사리, 콩나물, 계란, 두부 등 제수용을 비롯한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사과, 배, 멜론 등 지역산 과일과 함께 꿀, 참기름, 한과, 고추장 등 6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예약고객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제수용 꾸러미를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6일까지 직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주문할 수도 있고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유선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의성읍 문소1길 188)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명절 당일과 그다음 날은 휴무이다. 특히 직매장 앞마당에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야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직매장을 찾아 구매하신 소비자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군 직매장은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