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주)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군포스케치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 2전시실에서 '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를 개최한다. 군포스케치 회원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 스케치를 통해 군포 수리사, 둔대교회,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 등 군포의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고, 현장을 스케치로 기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평소 스케치로 군포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던 군포스케치 회원뿐 아니라 야외 스케치에 함께한 시민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 전했다. 또한 본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군포의 역사를 그리다'전시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단체의 국악, 전통무용, 그림책,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군포시 전역에서 10월까지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2025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청춘양구 워터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청소년수련관 내 실내 및 실외 수영장 시설의 노후로 인해 이를 대체할 물놀이 시설로 검토되었고, 지역주민, 스포츠마케팅, 군장병,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양구읍 상리 일원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시설 부지 5500㎡의 규모에 워터파크형 실내 물놀이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워터파크에는 수영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휴게공간, 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상반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앙투자심사 등을 진행해 사전절차를 단축하고 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실내 물놀이 시설 조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인근 시군 주민에게 저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군이 9월 말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장착된 무선식별 장치의 동물 등록번호를 통해 소유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등록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등록 동물이 사망한 경우 등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반려 목적의 고양이도 등록할 수 있다. 동물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양구군에서 지정한 동물등록 대행 기관을 방문해 내장형 또는 외장형(목걸이) 방식을 선택해 반려견에 부착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과태료가 면제되며, 동물 미 등록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구군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 한 달간 미등록자와 변경 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소유주께서는 반려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경남행복지킴이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입체적인 발굴망을 가동해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신속하고 빈틈없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발굴시스템 위기가구 정기 발굴은 격월로 6차에 걸쳐 추진되며, 회차별 단전·단수·체납 등 45종의 위기정보 분석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행복지킴이 등이 조사·지원한다. 다음 달 중순까지 추진되는 이번 4차 정기발굴에서는 폭염·태풍 등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또한 경남도만의 특화사업인 경남행복지킴이단의 본격적 활동을 통해 정기 발굴에서 누락된 위기가구도 빈틈없이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 초기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발굴, 행복지킴이단, 경남형 위기가구찾기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까지 49,668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고,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 1,917건, 민간 서비스 30,019건을 연계·지원했다. 신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양영식(더불어민주당, 연동갑), 송창권(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의원이 함께 공동주최로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서울간 철도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와 육지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은 항공과 일부 항만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기상 영향에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제주-서울간 철도망 구축을 통하여 1차산업을 비롯한 2차, 3차 산업 등에 대한 물류비용 감소와 이동권 보장을 할 수 있으나, 섬으로써의 정체성 상실, 육지 도시로의 빨대효과 등 또 다른 우려가 도민사회에 존재하는 바, 철도망 구축에 따른 장점이 무엇이고, 우려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먼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실장이 “서울-제주간 철도망 구축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송창권 의원을 좌장으로 백승근 (전)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이경만 아시아비즈니스동맹 의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2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칭)서부중학교 설립’ 계속사업 1건과 신규사업 39건을 포함하여 총 40건을 2024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ㆍ관리하는 제도로'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및'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주요 대상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수업 환경 조성’ △‘문·예·체 교육 활성화’ △‘위기학생 지원 확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등 39개 사업과 2019년부터 계속 공개 중인 사업 △‘(가칭)서부중학교 설립(계속)’을 포함하여 총 40개 사업이며 신규사업 중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 신설(계속)’사업은 계속사업으로 관리된다. 확정된 사업은 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제 메뉴)에 사업추진 과정과 실적을 공개한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하고자 도입된 국민신청 정책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각급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감염 예방 수칙을 마련하여 안내했다. 코로나19 학생 감염자는 전국적으로 개학 후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손씻기, 기침예절 등) ▲ 교실 환기(2시간 마다 10분씩) ▲ 접촉빈도가 많은 시설 소독(문손잡이, 책상 등) 실시 및 교직원 연수, 방역물품을 확보하도록 하고, 또한 코로나19 감염 학생에 대해서는 증상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말고 집에서 쉬고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하도록 안내하고,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 인정’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진료확인서나 의사소견서, 진단서 중 1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처방전을 제출해도 된다. 아울러, 학교 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방역기관 및 교육청 관련 부서와 협조하여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개선을 위해 도내 학교 운동부 운영 학교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청렴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김광수 교육감과 학교운동부 학부모 70여 명이 내실 있는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에서는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해결 과제로 △인력·재정 지원확대 △회계절차개선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운동부 운영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정착하고, 학생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만들었으며, 2026년 제주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만큼 학교운동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마음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서귀포 관내 다문화 13가족 4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로 다른 문화와 세대가 공존하는 다문화 가정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족 내 문화 차이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우드 테라피, 숲놀이체험, 캔들파이어, 물놀이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수련부는 올해 11월 중에 제주시 지역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북클럽 키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북키독서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북클럽 키트’ 사업은 도내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일 도서 5권과 토론용 발제문이 포함된 키트를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북키독서모임’은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나, 새로운 독서 모임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클럽 키트’ 도서 목록 중 매월 1권을 선정하여 도서를 대출해 주고, 키트에 포함된 발제문을 활용해 토론하는 모임이다. 9월에 선정된 도서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클레어키건』으로 모임 일정은 9월 29일 제남도서관 한누리(교육실)에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5명으로 8월 2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공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독서 모임을 활성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고등학교 밴드부 '너더스'가 18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린 '2024 어울림마당 동아리경연대회'에서 그룹사운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사)한국청소년제주지방육성회가 주관한 행사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으로서, 댄스, 그룹사운드, 기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포함한 약 25개 팀이 참가했다. '너더스'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경연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며,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그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사운드 부문 1위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장은경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더 큰 꿈을 꾸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기노카와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은 서귀포시에서 200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각국 학교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학교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는 기노카와시 중학생 15명과 관계자 6명이 19일 효돈중학교를 방문했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이루어진 홈스테이 교류 일정 중 학교 방문은 8월 19일 이루어졌다. 효돈중학교 고나은 학생의 가야금 연주는 일본 교류단에게 한국의 음악을 선사했다. 그리고 일본학생과 효돈중학교 학생들이 서로의 얼굴을 그리면서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은 효돈중학교 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디카시 작품을 감상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담소의 시간을 가진 후, 학교 탐방에서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일본어로 능숙하게 일본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송미혜 교장은 “이번 방문 행사를 통해 한ㆍ일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양국 간의 미래지향적 우호협력 증진에도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2024년 창의융합형(STEAM)’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조천초등학교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유니맷(소형 목공기기) 사용법 익히기’, ‘나만의 시계, 비행기, 목공샤프 등 제작하기’ 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교 5~6학년 학생들은 2일간 오후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총 8차시 참여하며, 유니맷(소형 목공기기)의 스카시톱, 드릴머신, 샌딩머신 등 다양한 기능들을 익히고 직접 목공샤프까지 제작하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융합교육(STEAM) 교육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발명 및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인식 함양, 창의적인 문제해결 및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무릉초등학교는 2024년 5월부터 전 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책보따리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무릉초등학교는 다문화교육정책학교 2년 차로 모든 학생이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어울리는 다문화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책보따리 행사’는 다문화 교육요소가 주제인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보드게임, 카드놀이 등 관련 활동을 하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자 계획된 행사이다. 1학기에 3회 실시했으며 2학기에도 3회 실시할 예정이다. 무릉초등학교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정하는 자세와 태도를 갖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