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0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조례안 11건, 기타안 3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238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외에도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추가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김포시 작은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2건도 새로이 제출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후 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휴회를 거쳐 오는 2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인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도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청소년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에게 도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도박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이현재 하남시장,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세계적인 비보이 쇼리포스를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도박 예방교육과 문제 발생 시 조기 개입을 통해 빠른 치유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상담프로그램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도 상반기 지방세 특별 징수 대책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징수활동비 1천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체납 정리 현황, 가상재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개인 소유 체납 대포차 강제 견인, 신탁재산 체납 일제 정리,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평가 기간동안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신탁재산 체납 일제 정리, 부동산 공매 활성화, 자체 징수 기법 발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그룹 중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방세환 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고액 상습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회생을 지원하는 등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조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오는 9월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광주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판매‧홍보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나눔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는 ㈜엔젤싹스(페이크삭스‧양말), 청보농업회사법인㈜(곡식‧채소류), ㈜금성케이엔티(테이프), 농업회사법인한국비엘㈜(과일음료‧엑기스), ㈜떡찌니(떡국떡‧떡볶이떡), ㈜멕스에프에스(식자재), ㈜홈케어마스터(모기 기피제), 채움사회적협동조합(LED등‧CCTV),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협동조합(커피), 지구랑마을이협동조합(제로웨이스트 제품), 경안마을협동조합(만두‧분식‧전), 남종면나루터협동조합(꽃‧화훼), 너른고을해랑사회적협동조합(태양광 재생에너지), 이음미래여성협동조합(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매일반찬(밑반찬) 등 15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계약 시 업체에 전자파일을 송부하는 방법을 활용해 서울‧경기지역 ‘장기 실종자 찾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노력, 국민의 제보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2개월 내 발견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이 1천3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은 1천4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회계과 계약팀은 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실종자 명단을 받아 매월 2명씩 계약 시 업체에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전자로 송부하고 사내 게시판 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2천500건의 계약을 추진하는 계약부서는 업체와의 직접적이고 밀접한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2024년 을지연습’ 주민 참여 훈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적진에 근접해 있는 주민의 안전한 동을 도모하고 대피의 실효성을 높여 원활하게 전시 군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모의훈련이다. 이날 포천시민, 공무원, 경찰, 군인, 농협시지부 직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는 오전 10시에 집결해 버스 등 이동수단에 탑승한 뒤 약 5시간 동안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하며, 합동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로 이동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을 실시하면서 주민 및 차량이 전시 상황에 이용하는 이동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 이동경로, 집결지 등을 점검했다”며,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이동훈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시하는 훈련 중 하나다. 실제 전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9일 2024년 신규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교육을 개강했다. 평생학습마을은 근거리 생활권 내 마을 단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평생(인문)학습 활동을 제공한다. ‘마을 리더 및 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은 자립형 학습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학습마을을 운영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이다. 과정은 평생학습마을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포천시 평생학습마을 따라잡기, 타 시군구의 우수 사례 공유, 관내 우수 학습마을 벤치마킹, 학습마을 프로그램 개발, 우리마을 인적자원 찾기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 리더와 학습코디네이터들이 지역 내에서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 과정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원 대학생 서포터즈’는 포천시 관내 거주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운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상반기 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서포터즈 발대식에서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수료장 수여 및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무사히 마친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새롭게 활동하는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 학생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제시해 준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성공적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 홍보 ▲포천역사문화관 기획 전시 관람 ▲포천역사문화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한,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을 길러 폭언, 폭행 등을 행하는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경찰서 연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경찰 출동 및 가해 민원인 인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돼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또한, 비상벨,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감시카메라(CCTV) 등 장비의 작동 여부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시민과 민원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 성교육 프로그램은 파주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은 약 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초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와 대한한돈협회 포천지부가 후원한 삼겹살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포천시 신북면 소재 힐데루시 자연치유 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보호자 12명을 대상으로 오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측정, 음식 요법(푸드테라피), 명상 등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 프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경기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와 경기서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방문하고 경기도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과 노인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무더위에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와 학대노인피해 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안 보고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사무실공간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큰 틀에서 국가가 책임지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촘촘한 복지사회의 그물망은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황학용)이 주재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1일 오후 3시경 경기권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장마 침수 피해지역 추가 피해 방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낙하물 추락 및 가로수 전도 사고 사전 대비 ▲태풍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피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황 부시장은 “태풍 종다리가 21일 새벽부터 하남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후 3시경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수도권 지역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팔당취수장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2024 을지연습-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배알미동 소재 팔당취수장에서 군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군·경·소방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경기도 단위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방호훈련은 충무계획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국민생활안정’의 세부 분야인 식수 공급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24개 자치단체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를 방어하는 대응태세 점검 및 국가총력대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관·군·경·소방은 ▲미상의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 및 처리 ▲드론 테러·인질극 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 ▲재난안전통신망 연락체계(PS-LTE)를 활용한 상황판단회의 진행 ▲용의자 검거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강평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