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명근의 지휘 아래 비올레타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비올레타역에 윤현정, 알프레도역에 조중혁, 제르몽역에 임창한, 플로라역에 변지현, 그랑빌역에 김상민 등 유명 성악가가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 ‘지난날이여 안녕’ 등을 노래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아름다운 선율과 강렬한 멜로디로 연주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며“고품격 오페라 공연으로 무더위를 잊고 감성이 풍부한 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과 관내 경로당에 ‘양주골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재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 조합장, 오정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및 관내 남면, 광적, 장흥, 양주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이 조합장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로당 양곡을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로 지원을 통한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연간 약 4천만 원을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양주골쌀’을 정부 양곡 판매 가격으로 관내 경로당 278개 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재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은 물론 양주골쌀의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주민의 복구를 위해 재난구호 특별성금 400만원을 지난 20일, 오산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련한 구호성금 400만원은 ▲ CEO를 포함한 임직원 ▲ 오산시민의 자발적 성금 모금 ▲ 공사 전직원의 '사랑의 마음모으기+' 사회공헌기금 ▲ 노동조합의 기금 조성을 통하여 마련되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복구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평소 지역내 사회적약자를 위해 앞장서는 오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발생시 빠른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2023년 자체 성금 모금과 사회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산그린컴플렉스㈜, LS사우타㈜, ㈜테라와 ‘서산 기회발전특구 조성 및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문영석 대산그린컴플렉스㈜ 대표이사, 류승윤 LS사우타㈜ 대표이사, 류종하 ㈜테라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교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사업장을 신설(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도모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에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에는 기업의 이행 사항, 서산시의 행·재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대상지인 대산그린검플렉스 일반산업단지 내에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시행사인 대산그린컴플렉스㈜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으로‘산업단지 조성 수행 및 사업 구축’을 지원한다.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에서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 캠프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두천중앙고와 한국문화영상고 진로 직업 담당 교사, 학생 등 총 13명이 참석해 진로 캠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진' 진로 캠프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직업 계고 1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관내 2개 직업 계고를 대상으로 학과별,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 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진행에 이르기까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직업 계고 진로 담당 교사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졌다. 또한 학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 영상과 1학년 학생은 “영상과에 입학한 후에도 진로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는데,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해 많은 영화를 보고, 방송국도 체험하며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의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전화(031-860-3313)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여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사전답사부터 최종 계약까지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으로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없고 홀로 집을 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동행 지원 서비스는 지정된 임대주택을 사전답사하는 답사 동행 서비스와 입주 확정 후 계약체결을 위해 지사를 방문하는 계약 동행 서비스가 있으며, 모든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올 7월 전담 인력 채용으로 주택과 내에 개소한 평택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서비스, 주택 개조 관련 통합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국토부 주거 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쪽방‧고시원‧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의 임대주택 이주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 초청 구매자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열린 박람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토마토 전시를 통해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 및 엄격한 재배 단지 심사 등을 통한 평택시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복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문 아나운서 강창환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평택 농산물을 적극 알렸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평택시 농업인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8월 20일, 9월 9일 양일간 도내 구급대원 35명을 대상으로 환자 운반 시 근골격계 손상 방지 교육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구급 출동과 대원의 부상 사고에 대비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비를 이용한 환자 운반 실습 △국제노동기구(ILO)의 중량물 취급 권장기준 △부상방지를 위한 근력 단력법·펌뷸런스 출동 활용 등이다. 특히 환자 운반 실습을 중점적 실시해 환자 운반 시 구급대원의 부상을 유발하는 습관을 객관적 관찰(영상 촬영)을 통해 보완하고, 구급 활동 시 급격한 움직임으로 인한 부상을 막기 위한 스트레칭·근력 단력법도 실습했다. 김해동부소방서 구급대원 오승민 소방교는 “환자를 이송하면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 알게 됐고, 환자를 옮길 때 환자와 구급대원 모두를 보호할 수 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찬 예방안전과장은 “지속적으로 손상 예방 교육을 시행해 환자 운반 방식을 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성백제박물관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6월 2일 서울특별시와 충청북도 간 체결된 교류협력 MOU의 일환인 ‘중원역사문화권 공동 연구 및 학술대회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한성기 백제의 영역 확장과 그 과정에서 남겨진 다양한 백제의 문화유산을 통해 백제의 성장 과정에서 이루어진 중앙과 지방의 문화교류를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다섯 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된다. 한성 함락 시점의 국제정세와 백제의 영역변천(박종욱, 고려대학교),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판축토성의 재검토(김봉근, 충북대학교), 백제 한성기 횡혈식 선실묘 비교연구(이동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제철유적의 기능과 성격(조록주, 중원문화유산연구원), 백제 한성기 중원지역 토기의 특징(한지선,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순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발표후에는 성정용 교수(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가 내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잊혀가는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광복절을 국민 모두 참여하는 경축 행사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한 온라인설문조사 결과 ‘광복절에 대해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Z세대(1995~2009년생) 750명 중 11.2%가 ‘전혀 모른다’, 15.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 시는 대한민국의 번영과 도약의 계기가 된 ‘광복’에 대한 사회적·국민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광복 80주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시민참여, 지속 가능, 시정 협력 등을 핵심으로 차별화된 사업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첫째,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은 다양한 계층·세대의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통합의 장으로 조성·운영한다. 시민이 사업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행사의 의미와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오는 10월 전문가·시민으로 구성된 ‘광복80주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가칭)’를 발족한다. 전문가그룹은 기념사업 관련 자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