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희수 도의원(국민의힘, 포항2)이 8월 21일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위촉됐다. 제9대부터 제12대까지 4선 의원으로서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부의장을 역임한 김희수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경륜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를 해 왔다.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은 국가별 지방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한 우호교류 증진과 양 지역의 상호이익을 위해 교류확대를 확장하는데 힘쓰고 있다.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 회장은 “경상북도의회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국제 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함으로서 경상북도의 발전과 친선교류 대상 지방의회와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중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 4개국 9개 지방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국제친선의원연맹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은 지난 19일 노사발전재단 제주중장년내일센터와‘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지원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중장년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지원 ▲중장년 창업자 경영 안정 지원 및 양성교육 ▲중장년 창업희망자 초기 상담 및 교육지원 ▲제주지역 중장년의 취·창업 지원사업 상호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효율적인 취·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 중장년의 경력설계 다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제주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제주의 중장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사업을 개발·확대하고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한라산 정상에서 제주를 찾은 여행객 등 등산객들에게 아이스크림 무료 나눔을 실천한 두 청년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한라산 정상에서 무더운 산행에 지친 등산객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150개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감동을 선사한 제주도민 조신홍(28)씨와 곽용준(30)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무거운 아이스박스를 어깨에 매고 6시간의 등반 끝에 한라산 정상에 도착, 아이스크림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무료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제주를 찾아주신 여행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기도 하고, 광복절을 기리며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를 비치해 백록담에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등 제주의 환경을 사랑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모범을 보였다. 두 청년은 올해 광복절을 맞아 뜻깊은 일을 고민하다가, 산에 오르며 만난 사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주는 온라인 콘텐츠를 보고 해당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뜻깊은 선행으로 제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인력 양성 등 사업성과를 효율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직무대행 김미영)은 ‘RIS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RIS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RIS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9개 지역혁신플랫폼 별로 지역예선을 거치고, 이후 본선이 진행된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의 핵심 추진사업 및 특성화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제주지역 소재 대학교와 전문대학 재·휴학생, 또는 제주 내 취·창업한 공유대학 졸업생이면 공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RIS사업 참여 대학 재·휴학생의 경우 사업 참여를 통한 개인역량 개발 및 성장 과정, 나의 미래 포부 및 계획 등이다. 졸업생은 공유대학 학습 교육이 지역 취·창업에 미친 긍정적인 효과와 실무에 전문적으로 적용한 사례 등 맞춤형 현장 전문인력 양성 관련 내용을 담으면 된다. 경진대회 접수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8월 8일 ㈜네트웍스와이(대표 이승상)와 ‘바이오차 농가 실증 시범사업 확산’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연구책임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을 체결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는 개별 국가 차원이 아닌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대두됐다. 이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해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 (Net-zero)을 달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시했다. 이에 최근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진 바이오차를 활용한 농가 실증 시범사업을 확산하게 된다면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환경부, 한국연구재단 등으로부터 국책연구과제와 한국남동발전(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기업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8월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경상국립대학교–몽골 항올구청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국립대의 다양한 분야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 탄소중립 ICC 부센터장 한승훈 교수(기계시스템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과 학과장 장유신 교수, 해양수산경영학과 학과장 유치연 교수, 탄소중립 ICC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LINC 3.0 사업단과 몽골 항올구청은 이번 협약에서 ▲산업교육의 공유와 협력 ▲교직원과 학생의 교류 ▲산학협력 공동 연구개발 참여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글로벌 인턴십, 실습, 채용 등의 기회 제공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양성 협력 ▲양국의 산학협력 관련 정보 제공 등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항올구청은 최근 도시문제가 된 쓰레기 처리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탄소중립에 기반한 선진기술의 도움을 요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장과 민원창구 담당자와의 만남으로, 민원업무의 고충과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점심 도시락을 함께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고충 민원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원인들의 고성, 폭언 등에 노출된 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조치와 힐링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나아가 시민에게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원처리담당자의 보호와 관련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시행에 따라 모의훈련 연2회 실시와 더불어, 시청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7월 벌집제거 신고건수가 전년도 대비 5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름철 벌쏘임 주의 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벌집 제거 15,850건 출동, 벌쏘임 사고 555건 출동했다. 특히 7 부터 9월에만 벌집 제거 11,603건(73.2%), 벌쏘임 사고 375건(67.6%)으로 전체 출동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향후 벌집제거와 벌쏘임 신고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벌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에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신용카드 등으로 밀어 침을 제거하고, 벌에 쏘인 뒤 목이 붓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대학교와 공동으로‘2024 승강기 이용 · 교통안전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개인 혹은 3인 이내 구성된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순수 창작 영상물이고 장르와 형식의 제한 없이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주제는 승강기 및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에 관한 에피소드이다. 출품작은 개인 혹은 팀당 1편으로, 응모기간은 8월 12일 부터 9월 10일 까지이다. 보다 자세한 참가 요건과 내용은 한국승강기대학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 작품 중 5편을 선정해 총상금 5백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1팀에게 2백만원, 우수상 2팀에게 각 1백만원, 입상 2팀에게 각 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4월 승강기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에스컬레이터 특별점검 및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승강기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안전사고 예방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기획공연 ‘2024 NDD(New Daegu Dance, 뉴 대구 댄스)’가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5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024 NDD’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안무자들과의 협력 작업으로 실험적인 안무 방식과 무대를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첫해를 맞이하는 올해는 류장현, 권효연, 정철인 안무자의 작품이 대구시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류장현 안무자의 ‘뫄뫄’이다. 류장현은 특유의 자유로운 표현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창의적이고 신선한 몸짓으로 재탄생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개성과 실험적인 무대로 활동 중인 현대 무용가이다. 그가 ‘2024 NDD’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은 ‘뫄뫄’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무아(無我)는 만물에는 고정 불변하는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뜻으로, 작품 ‘뫄뫄’(無我無我)는 춤이라는 능동적 발화를 통해 자신을 버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에 선정된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가 다가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30분, 8월 31일 오후 3시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모티프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는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쾌한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대구오페라하우스 시즌 기획, 전막공연 ‘돈키호테’는 고전 원작에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안무가인 송정빈의 예술적 상상력이 더해져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이 가진 작품성과 매력은 유지하되 과감한 재해석을 더했고, 클래식 발레와 현대 발레로 적절히 중심을 잡으며 안무를 재구성했다. 특히 원작에 없는 ‘젊은 돈키호테’가 등장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과 낭만을 찾아 떠나는 작품 속 이야기에 관객을 몰입하게 한다. 국립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이재우를 비롯해 솔리스트 조연재, 변성완 등 국립발레단의 실력 있는 무용수들이 출연하며 최고의 테크닉을 담은 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키트리의 ‘캐스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21일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前식품의약품안전처장)를 초청해 ‘제27회 K-MEDI hub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의경 교수는 ▲제5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을 역임한 국내 사회약학 및 의약품 정책 분야 전문가다. 포럼에서 이의경 교수는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의 중요성과 글로벌 동향 및 과제’를 주제로 환자의 요구와 선호도를 고려한 의료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자 중심 의료제품 개발 방법은 자신의 질병을 가장 잘 아는 환자(엔드유저-최종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실패율을 낮출 수 있어 최근 그 중요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포럼 현장에는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박종하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 변준석 부총장, ▲㈜래현 이수민 대표, ▲㈜인코아 김동탁 대표, ▲㈜줌랩 배성규 부사장, ▲㈜레피오 홍창식 회장 등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민·관·학 보건의료 거버넌스를 더욱 굳건히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인공지능(AI) 기술은 제조, 의료, 미용,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하여 산업별 특성에 맞춘 활용 및 육성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에서는 작년 9월 국가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산업 및 관련 분야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도약방안’을 발표했으며, 올해 3월에는 수도권과 지역 간의 인공지능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영남권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업 인공지능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도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24년~26년)”과 “경남 제조 디지털 혁신 밸리 조성 사업(26년~30년)”을 필두로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공지능산업 관련 기업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허동원 위원장은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인공지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조인제(국민의힘, 함안2) 의원은 지난 8일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불안 요소를 해소하여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농작물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의 귀책사유가 없는 천재지변으로 인한 농업재해임에도 보험료를 할증하고, 보험사의 높은 손해율과 국가 재정 부족이라는 이유로 재해의 범위를 제한적으로 설정하는 등 농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채 제도의 도입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조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1년 내내 이상기후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상기후 발생 빈도의 증가는 예측하지 못한 병충해 발생으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이 줄어들어 우리 농업인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라며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농업재해 위험이 다변화 되고 커질 것을 대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 비율 확대 ▲일조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21일 제주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업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제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제공자 70여 명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참여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부정수급의 유형, 부정수급의 실태, 부정수급의 예방법과 조치사항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향후 도․행정시와 협력하여 부정수급의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해 복지재정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직접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으로, 170여 개소 제공기관을 통해 16개 사회서비스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