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 외국인 주민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한 문화 다양성 축제 MAMF(맘프)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지역요양병원 감염관리 전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관련감염병이란 의료행위와 관련하여 환자, 보호자, 방문객,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감염병이다. 이중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항생제에 저항해 생존하고 증식하는 감염병으로 법정 감염병 발생의 41%를 차지할 정도로 급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교육에는 동부요양병원 등 30개소 40여 명의 전담 간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의료관련감염병의 개요와 전수감시 및 표본감시 감염병의 특징, 감염 예방 등 관리 지침을 비롯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양병원 환경에 특화된 감염관리 방법과 예방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요양병원은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고령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실제훈련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북부수자원생태공원 폭발물 테러에 따른 인질 구출 및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 활동 등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건립 중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전시에 활용할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남도의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남도의병의 혼, 그 영원한 별빛을 찾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남도의병의 활약상을 그린 스토리, 캐릭터, 웹툰, 3개 분야 작품을 모집한다. 제작 대상 의병은 임진왜란 전후 의병 5명과 대한제국 전후 의병 5명이다. 전남도는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해 활약상에 비해 콘텐츠가 부족한 이들 의병 10명을 선정했다. 응모는 개인이나 3인 이내 팀으로 가능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당선작은 12월께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분야별로 대상 1편(250만 원),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70만 원), 장려상 3편(50만 원)으로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의 교육, 홍보, 전시연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학생식당을 찾아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나광국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 박종탁 전남농협 본부장, 최세웅 목포대 학생취업처장, 목포대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선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도넛을 전달하고,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해 식습관의 중요성과 쌀 소비의 필요성을 알렸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에 참여하는 대학과 협약(MOU)을 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1천 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 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대학생에게 제공토록 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목포대, 순천대, 초당대, 청암대, 전남과학대, 동신대, 전남대 여수·화순 7개 대학에서 추진 중이며, 대학생 만족도가 높다. 전남도의 추가 지원으로 대학교의 재정 부담이 해소됨과 동시에 전남쌀 소비촉진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다. 정광현 국장은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통해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전남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 및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원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장은 “대학의 이륜자동차 관련 기술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영천시 포도 수출작목반과 상주시 복숭아 수출작목반에서 경북 포도·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평가에서는 작목별 수출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포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에 대비한 대만 수출 포도 농약 안전성 교육 지원 및 수출 희망 농가 교육, 2023년부터 관세가 면제된 태국 시장 점유율 증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추진 경과를 검토했다. 또, 국가별 수출 규격품 증가를 위한 품질 규격화 생산기술, 경북도 개발 신품종 재배 교육 등 포도 수출 확대를 위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에 대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농업인, 산업체 등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기후변화에 대비한 봄철 냉해 피해 경감을 위한 시험, 재배용 봉지 현장 실증시험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현대차그룹의 알짜 차체 부품 협력사를 유치, 단일공장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 기지인 현대차와 협업하며 자동차부품 공급망을 더욱 확고히 하고 미래 전기차 부품까지 대비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1일 ㈜대성사와 경주시청에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성사 허부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용 차체 부품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대성사는 2026년까지 경주시 구어2일반산업단지내 36,896㎡ 부지에 1,100억원을 투자해 핫스탬핑 공정을 이용한 전기차 플랫폼 등 자동차용 차체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10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68년에 창업해 반세기가 넘는 사업경력을 보유한 ㈜대성사는 현대자동차의 첫 조립 차량인 ‛69년 코티나 부품 공급을 필두로, 포니, 엘란트라, 소나타, 투싼, 코나, 펠리세이드, 넥소, 아이오닉5, GV60까지 현대차의 거의 모든 차량에 부품을 공급해 온 알짜 기업이다. ㈜대성사는 오랫동안 현대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경주에서 10대 산업 분과 전문가와 관계부서 등이 모여 ‘산업대전환 거버넌스 운영’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자문위원이신 최재홍 교수, 정종석 연구위원, 그리고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와 경북도 관계부서장이 참여했다. 총괄협의회장의 사업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4시간에 걸쳐 10대 산업 분과별 발전 방향 이행안(로드맵)과 전략 과제(안)에 대해 보고하고 분야별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공유‧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 발전 방향 이행안은 산업별 정의와 현황, 전망에 대한 분석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 5개년 동안 산업별로 전략 방향과 핵심 성과를 설정하고 단계별 세부 이행 전략을 담고 있다. 또한, 주요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사업 과제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경북의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총괄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원인 분석 및 실태 파악에 미흡한 면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사천면사무소에서 깨끗 분과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 이통장연합회와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릴레이 실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은 추진위원회가 강릉시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내 단체와 체결하는 첫번째 협약으로, 연말까지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지속 확대하여 범시민 참여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시민역량 강화 캠페인 적극 참여,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단체 협력체계 구축, 기타 캠페인 성공 추진을 위한 관광시책 사업 지원 등이며, 추진위원회는 릴레이 협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후, 시민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길영 추진위원장은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도박 범죄 근절을 위해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21일 수요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맑은린’ 소주 20만병 보조 상표에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천안권 주류판매 업체 300곳에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최근 사이버 도박 및 불특정 다수를 노리는 피싱 범죄 피해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고, 청소년 도박으로도 이어져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홍보활동이 도박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하여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기초) 구축을 지원해 지역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수행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는 평가를 통해 총 7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공정개선, 품질 향상 등을 위한 IoT, 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 장비 도입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및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 ‘2024년 경북형(포항) 스마트공장(기초단계)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제조혁신은 스마트공장의 핵심 인프라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소 제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지역 기업들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기업 ‘올바름’의 제품 포장지 ‘독도는 한국 땅’ 문구와 독도 사진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 바이어가 포장지 뒷면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 측이 이를 거부한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개념 기업’,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나자 사람들의 주문 폭주가 이어졌다. 현재 ‘올바름’ 공식 누리집에는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양해의 글이 올라와 있다. 20일 올바름 공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름 그대로 올바른 기업이 장성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 대표 특산물인 새싹삼으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섬섬바이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입점 기업인 ㈜섬섬바이오는 새싹삼을 비롯해 편백나무, 비자 등을 원료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0회 섬·섬길 독서대회 시상식 및 ‘고양이 해결사 깜냥’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시 섬·섬길 독서대회는 거제 관광자원인 섬·섬길 코스와 독서를 접목한 독서대회로, 완주자 중 우수 완주자 12명을 선발하여 시장상을 시상한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뮤지컬 공연은 누적판매 70만 부가 넘는 어린이 동화 부문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도서를 각색한 가족 뮤지컬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3회차(10시 30분 / 14시 / 16시 30분)로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람을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 신청하면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대회 시상식 및 책을 원작으로 한 유익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0일 드론자격센터, 튜닝안전기술원, 복합문화센터 등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중 복합문화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66억 원(국비 31, 도비 4, 시비 31)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1,683㎡ 규모(지상 2층)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일반산업단지 2단계 부지 내에 있는 등대지 주차장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센터에는 공연장, 전시홀, 코인세탁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과 심리상담센터, 순환형 검진센터 등 복지시설 등이 들어서 근로자의 문화・복지시설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 수변공원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키즈룸,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시설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현실로 편의시설 및 여가, 문화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라며 “복합문화센터가 오픈되면, 산업단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