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퇴근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퇴근길 프로그램’은 직장인과 구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의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인문·교양 분야인 나만 모르는 부동산 상식, 나의 심리를 알고, 마음 보듬기,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스토어로 창업하기, 운명을 보는 별자리 심리학, 배낭 메고 여행 영어와, 문화·예술 분야인 수채 색연필로 그리는 일러스트, 도자기 위의 포슬린 아트, 소도구 필라테스, 일상에서 나를 챙기기(싱잉볼 명상)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자격과정인 자신감 UP!! 스피치지도사 강좌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오픈클래스로 반려동물 토탈케어가 개설되어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하여 쉽게 배울 수 있다. 5월 9일부터 시작되고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연제구민에 한해 1인 1강좌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응시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미단시티 도시농업농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모종 심기 도시농업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텃밭에 모종을 손수 심고 모종이 자라면서 꽃이 피는 모습, 열매를 맺고 잎이 지는 성장 과정을 학습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모종을 심어보는 체험 학습을 진행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피부로 직접 느낌으로써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쑥쑥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간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증평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비롯해 신한은행 증평지점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증평지점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1년간 예금 또는 대출금리 0.1%를 우대(금융기관별 우대사항 상이)한다. 금융우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년 이내에 통지받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24년 하반기 금융우대 대상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금리우대 지원에 협조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3일 오후 중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인천시의회 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새희망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 부모의 희생·헌신에 감사함을 담은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한 어버이, 효행자 등 공로자 총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기념식 후에는 김정헌 구청장 등 내빈들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렸다. 또, 카네이션과 함께 ‘지파운데이션’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전달하며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가족,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해진다”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노력,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 교양·자기계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연제구 내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과 온라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내 몸을 살리는 척추 건강 운동 교실, 굿모닝 실생활 영어회화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 강좌는 스토리텔링 그림책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으로 구성되며, 희망자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 교양·자기계발 강좌는 배워서 일본 속으로 사주명리학 기초 잡기, 유기농의 모든 것, 문화로 보는 세계사, 나만의 추억 그림 동화책 만들기, 행복 그림 그리기 과정, 내 손으로 나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소방서 5일 ‘제 25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맞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울진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는 안전을 향한 높아진 관심과 소방관에 대한 호기심으로 많은 어린이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미래소방관(방화복 입기)체험, 물소화기 활용 화재진압 등이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체험을 통해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및 보성판소리성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판소리 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은 김다정 씨(41세, 여)에게 돌아갔으며, 트로피와 함께 4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수 경연대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고부 대상의 영예는 이강토 씨(25세, 남)가 차지했으며,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주요 경연 외에도 보성판소리성지에서 보성소리의 명맥을 이어가고 후학을 양성한 명창들을 기리는 추모제, 다양한 국악 축하공연, 차소리 시화전, 전통악기 만들기 체험, 캐리커처,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명창부 본선 및 시상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사는 치매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하는 방문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지산동, 범물1동, 두산동, 황금1동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는 등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주마다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한 투약, 건강관리, 안전관리, 영양관리, 인지기능 책자 보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거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지금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치매를 진단받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거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 확인과 정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가 중증으로 가는 과정을 늦춰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들과는 다른, 남들보다 탁월한 것을 선호하는 요즘 청소년들을 위한, 당당하게 꿈을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갭이어 프로젝트가 수성구에서 시작된다.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유예하거나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성구형 갭이어 프로젝트’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갭이어(Gapyear)는 학교를 벗어나 다른 경험을 쌓는 언스쿨링(unschooling) 활동으로 ‘교육 = 학교 다니기’라는 틀을 과감히 깨고 학교 밖에서 배움을 찾는다. 저성장, 일자리 변동, 삶의 질과 노동에 대한 가치관 변화로 갭이어를 향한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삶의 방향을 찾을 기회가 드물게 주어지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수성구형 학교 밖 갭이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인생설계학교 ▲쉼표교실 ▲활동결과 발표회 등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인생설계학교에서는 갭이어의 중요성을 배우고, 진로 탐색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과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로 성장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결혼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가족친화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주거 환경 조성과 출산·양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선물보따리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신혼부부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구입자금 및 전세보증금의 대출잔액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부지원 대출 상품에 대한 이자 3%를 추가로 지원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위해 2025년까지 1만여 세대의 신규아파트를 공급하고 이와 함께 5개 권역별 민간특례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올해는 수도산공원의 복합문화센터와 수영장, 마동공원의 커뮤니티센터, 모인공원의 숲속도서관이 준공될 예정으로 여가생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준비했다. 예비·신혼부부는 총 28종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 사전 건강관리를 위해서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을 지원하며, 임산부에게는 '익산형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4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 이영옥 ㈜커리어스타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을 방지하는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 알파시티 입주 기업에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한 다음, 90명을 대상으로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음가짐,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교육생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예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의 8개 자매결연 자치단체 대표단이 지난 4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방문해 제46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지자체 간 자매결연 교류를 더욱 돈독히 했다. 군에 따르면 장충남 남해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백동현 대구 수성구 부구청장, 안국현 의성 부군수, 이문규 안양시 동안구청장, 정연욱 서울 강북구 행정안전국장, 류병양 광주 남구 자치행정국장이 이끄는 함평군 자매결연 8개 지자체 대표단이 이날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함평군에서 ‘자매결연 자치단체의 날’ 초청에 따른 축제 행사 교류와 함께 여러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행사 이후 오찬을 가지며 상호 우호 관계 증진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오후에는 함평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더욱 새로워진 함평나비대축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매도시 대표단의 나비대축제 방문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민선8기 영암군의 ‘생산적 복지’ 현장인 경로당 공동작업장 중 하나인 미암면 선황2구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경로당 어르신 7명은 지난해부터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 사업’에 참여해, 마을 전통으로 내려오는 수의를 함께 제작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공동체 활동과 소득 창출을 함께 하는 생산적 복지를 실천해오고 있다. 신경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TV를 보거나 화투를 치는 것 말고는 할 일이 없었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일하며 용돈도 벌어서 좋다”고 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수의가 16개 구성품으로 이뤄져서 제작에 품이 많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수의를 제작하며 함께 공동체 활동을 하는 모습이 새롭다. 작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수의가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판매처 등을 영암군에서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선황2구 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한 수의 2벌을 9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사랑나눔으로 기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영암군 경로당 공동작업장은 현재 서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며 약 9백만 원 상당의 생수 3만 병을 목포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7일 진행됐으며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영숙 맑은물사업단장, 김상호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수는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 경기장별 안내소에 비치되어 시민과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움주신 모든 분 들과 22만 목포시민의 바램을 담아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으며, 농협은행 목포신안군지부장과 광주은행 부행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